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가축 전염병, 인체 감염병, 수산생물질병 병원체를 취급하는 연구자 등 민관 생물안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22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70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 △생물안전 관리자,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등이 진행됩니다. 대회 첫날에는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종헌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에는 생물안전 관리자와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는 구제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의 고급화, 프리미엄화가 최근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종돈개량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세계로룸 3층)에서 열립니다. '소비자시대, 한돈 고급화와 종돈개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의 주최로 열립니다. 축산신문이 주관하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합니다. 토론회에 앞서 정책 발표와 주제 발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책 발표는 정재환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이 할 예정입니다. 주제 발표에는 서종태 단장(부경양돈농협 계열화사업단)과 이일주 박사(다비육종연구소)가 연자로 나섭니다. 토론회는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을 좌장으로 앞서의 세 발표자와 함께 임기순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 최치환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 서강석 교수(순천대학교), 장성훈 대표(금보육종), 최영길 회장(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이들은 소비자를 위한 한돈 고급화가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종돈은 어떻게 개량되어야 할지 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눈 후 이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사)케이쇼츠와 광주에이스페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콘텐츠 컨퍼런스&어워드’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공공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공공콘텐츠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공기업과 지자체 등 약 20여 곳에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축평원의 ‘본투비GOGI(고기): 알려는 드릴게~ 축평원의 모든 것(아래 영상)'이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평원은 최근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 최신 유행의 소통 창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Meatrust)’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전달을 위해 5분 이내의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을 적극 생산하고 활용한 바 있습니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이하 양돈연구회)가 이번달 26일(수)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5개의 알찬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진현 전무(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의 당면 규제와 대응 방안'을, 한갑원 실장(축산환경관리원)이 '분뇨처리 정책 변화와 한돈농가의 대응 방향'을, 김경수 대표(동이농장)가 '돈사 화재 사고 후 재건축과 경영회복 사례'를,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시스템의 혁신으로 양돈의 패러다임을', 오명준 대표(동산농장)가 '살처분과 방역시설, 재입식과 경영회복의 3년 스토리'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행사 중 올해의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두 명의 수상자가 이날 발표됩니다. 행사 참석은 유료이며, 사전 참가 등록 및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hanmail.net)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의 기술적 애로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농업환경, 기후변화, 산림과학 및 산업, 검역 및 방역 분야 등 농식품 산업 전 부분에 대해 실시합니다. 제출된 기술수요조사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연구의 필요성 및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연구개발 후보 과제로 선정하고, 구체화·보완 등을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 송태복 과학기술정책과장은 “4개 기관 공동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기관간 유사․중복 사례는 사전에 걸러내고, 협업 사례를 발굴하는 등 농업 분야 연구개발이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국민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
지난 9월 18일부터 열린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10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대회에는 6개팀 약 150명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열악한 환경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대회를 후원했습니다. 대회 결과 수원시청이 목동 허리케인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드림링커스는 제니스레드를 누르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폐막식이 열린 고척 제니스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우승한 수원시청을 비롯해 목동 허리케인, 드림링커스 선수단에게 한돈 선물 세트를 각각 부상으로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과 리그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꿈을 향해 빙판을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며,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은 “이번 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2022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평원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입니다. 응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ICT 활용 아이디어’ 분야, 두 가지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현황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모델 발굴 등이 해당하며, ICT 활용 아이디어는 축평원의 주요 사업에 적용 가능한 ICT 활용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4인 이하)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우수작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총 3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합니다.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검역본부장, 동물검역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서울지역본부가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입니다.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을 대상으로 PRRS를 비롯해 가금티푸스, 가금 살모넬라증 등 5종에 대한 검사와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을 할 수 있습니다.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국가에서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인정 자격은 오는 2026년 9월 15일까지 4년간 유지됩니다.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해 실시하는 모든 전염병검사 항목에 대해서도 KOLAS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가축 질병 전염병검사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강화되고 국제적인 시험기술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