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내 PRRS 바이러스 모니터링에 권장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질문국가: 페루) 질병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적용하는 농장과 지역적 특징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우선 농장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질병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농장의 사육형태와 질병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PRRS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PRRS 음성인 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샘플링 방법과 진단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해당 농장이 PRRS 음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매 분기 모돈에서 30개 이상의 샘플을 검사하길 권장한다. 10%의 유병률을 가진 돈군이라면 95%이상의 신뢰도로 30개 중에 적어도 1개 샘플은 양성으로 검출되게 된다. PRRS 음성농장은 혈중에 오래 지속되는 항체검출에 초점을 맞춰 ELISA검사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PRRS 양성인 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샘플링 방법과 진단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PRRS 양성 농장의 최우선 목표는 농장내 PRRS를 안정화하고 비활성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농장은 양성이지만, 음성 자돈(PCR 음성)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돈생산 농장: PRRS
농장의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모돈의 발정재귀가 불규칙해질 수 있을까?(질문국가: 콜롬비아) PRRS 바이러스는 음성 돈군이나 감수성 있는 번식돈군에 유입되었을 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므로, 번식관련 문제 발생시 보통 PRRS를 먼저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농장에서 PRRS 바이러스로 인한 번식문제는 임신 후기(임신 90일 이후)에 주로 관찰된다. 해당 기간이 되어야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할 수 있고, 태자에 감염되어 림프 기관(흉선 등)과 여러 장기에서 증식하기 때문이다. PRRS 바이러스는 특정 수준 이상으로 성숙한 대식세포(macrophages)에서 복제할 수 있으므로, 90일 이전 태아에서는 PRRS 감염에 의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불규칙한 재귀발정이 반복되는 경우, PRRS 감염이 아닌 다른 문제를 점검해보길 권장한다. *PRRS에 대해 질문하길 원하는 경우 직접 https://www.pig333.com에서 접수하거나, 한국히프라(sangwon.seo@hipra.com)에 답변을 원하는 전문가를 지정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6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올여름은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뜨거운 계절을 보내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 기후화되고 있는 것을 예상하면 향후 폭염에 대한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에 모돈의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줄이기 위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폭염대책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여름철 혹서기 기준과 폭염으로 인한 번식 장애 1) 여름철 혹서기 기준 보통 여름철 혹서기는 30℃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외부기온이 30℃ 이상 올라가게 되면 돈사에 휀을 이용한 공기의 유속만 가지고는 더 이상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여름으로 볼 수 있는 6~9월 평균기온을 보면 7월과 8월이 가장 문제가 되는 혹서기로 볼 수 있다. 2) 폭염으로 인한 번식 장애 모돈은 생리적으로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폭염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게 된다. 모돈의 주변 온도가 28℃ 이상되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30℃ 를 넘어서면 식욕의 결핍과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모돈의 바디컨디션이 서서히 무너지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하절기, 뜨겁고 끈적거리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의 낮은 수태율은 대부분 농장들의 고질적인 걱정거리이다. 하절기 낮은 수태율의 원인은 크게 '웅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와 '모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는 웅돈과 모돈 모두에게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다. 그렇다면 동절기 수태율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한랭건조한 동절기 기후는 웅돈과 모돈 모두에게 있어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다. 한여름과 한겨울은 사람도 힘들지만 돼지도 몹시 힘든 계절이 분명하다. 농장 전체에 에어컨과 온풍기를 설치하고 원하는 만큼 가동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 비용을 감안하면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해결방법은 없을까? 모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는 자돈사와 육성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장 건물에 냉·난방 설비를 추가하거나 재정비하기 전까지는 문제해결이 어렵다. 반면에, 웅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는 농장에 웅돈사가 있다면 에어컨과 제습기 등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만으로도 해결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양돈산업에서 모돈의 산자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육종을 통하여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모돈의 자돈 관리 능력은 중요한 형질로 대두되었고, 유두수 개량의 필요성 또한 커졌다. 일반적으로 모든 유두가 동일한 유(乳 )생산량을 가진다고 가정했을 때, 유두수가 증가하면 모돈의 생산선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돼지의 유두수는 10~20개 내외이고, 이유자돈 수가 모돈의 유두수 보다 많은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유두수는 종돈을 선발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경제 형질 중 하나로 여겨졌다. 다비육종은 유두수를 모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인 개량 형질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는데, 해외 유명 종돈회사들도 육종 목표에 유두수 개량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유두수 개량을 육종 목표에서 찾을 수 없다고 해서 그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유두수가 적거나 유두 상태가 불량인 개체들은 직접적인 개량이 아닌 지속적인 도태를 통해서 개선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유두 검정 일반적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양돈 사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양돈인은 누구나 '사료, 공기, 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세 가지 중 우선순위를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 사료 영양 관련 종사자들은 '사료'를 꼽을 것이고, 환기 및 시설 관련 종사자들은 '공기'라고 할 것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공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고 가정할 경우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경험에 비추어도 가축의 축종을 막론하고 축산 현장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하나같이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을 아끼지 않았다. 쉽게 접근해보자. 돼지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물'이다. 돼지의 구성 성분 중 약 70~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신체 조성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물'은 체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까? ①체내의 다양한 촉매작용과 산소, 각종 영양물질들을 운송 ②체온을 조절하고, 체내 독소를 희석하여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 ③각종 기관 및 세포들의 형태를 유지 사람들은 건강검진이라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에서는 올바른 양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육 및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유튜브(바로가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돈 사료 급이 시스템 사료 급이 방법 ▶일정 기간 별로 계량통에 담겨진 사료샘플을 채취하여 실제 중량 측정 ▶급여 후 급여통에 남은 사료를 제거하여 사료허실 방지 및 청결상태 유지 ▶사료 섭취량이 떨어지는 임신돈의 건강 상태 및 재발여부 등 점검(체온 및 분변의 상태)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열네 번째 원고의 주제는 ‘돈군 흐름 모델 – 첫 번째’입니다. 누알사자 두 번째 글, ‘비생산 일수(NPD)’에 관련된 글(바로보기)에 제가 ‘돈군 흐름(Pig Flow)에 대한 시나리오’를 그림으로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으며 그 질문들과 답들을 한번 더 정리해 보고자 이번에는 ‘돈군 흐름 모델(Pig Flow Models)’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비생산일수 글에 실려있는 ‘돈군 흐름에 대한 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내 농장의 시설에 돼지가 몇 마리가 있는 것이 이상적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뿐이지, 시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내 농장의 돈군 흐름 모델을 결정하는 목적은 명확합니다. ①생산 원가의 최적화와 ②'올인-올아웃(All-in/All-out)' 시스템의 구축입니다. 즉, 올인-올아웃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최적화된 생산비를 투입하여 최대한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올인-올아웃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