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 장병들에게 돼지고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급식 운영방식 개선과 장병들이 선호하는 신규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하였습니다. 국방부는 2019년부터 각 부대별로 매월 하루를 '삼겹살 데이'로 지정하고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돼지갈비찜, 만두 등의 가공식품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매해 꾸준히 한돈을 이용한 급식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시식회와 시험급식 결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기호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월 6회 제공되고 있는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던 햄버거 빵식 중 1회는 시중 햄버거 세트를 제공합니다. 만두류 또한 부대별로 선택하여 급식함으로써 장병들이 시중 유명 브랜드의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변화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올해(8,493원) 대비 3.5% 상승한 8,790원을 확보하였고 연간 총 1조 6천여억 원이 군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품목 도입과 급식 운영제도 개선을
돈가 급락이 연일 이슈입니다. 돈가가 급락한 것은 맞지만 이는 12월 초중반까지 높은 돈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12월 말, 현재 돈가는 평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돈가 급락은 착시 효과일 수 있습니다. ▶12월 일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올해 12월 초중반의 돈가는 4,800원까지 오르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돈가입니다. 12월 말 들어 1,000원 이상 돈가가 하락하면서 돈가 급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년 수준에 머무는 돈가입니다. 시기적으로 매년 성탄절 전 돈가가 하락해 왔습니다. ▶12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돈가가 급격히 떨어진 이유는 성탄 연휴를 앞두고 돼지 도축마릿수가 갑자기 만 두 가까이 늘면서 도매시장에도 2,000두 이상 나오던 돼지가 약 1,000두 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악화로 식당 수요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렁이는 돈가와 관계없이 삼겹살 가격은 1kg에 21,000원대를 유지하며 견고한 가정내 소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1,000원대 가격은 평년 수준을 훨씬 웃도는 가격입니다. 보통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16일 ‘2020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참석자 없이 비대면으로 한국소비자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2003년부터 의무화된 도축장 HACCP 운용 수준 평가는(집유장은 2012년 의무화) 올해로 18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올해로 4년에 걸쳐 시행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193개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HACCP 운용 수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업체 중 후보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하여 포유류 5곳, 가금류 5곳, 집유장 3곳, 지자체 2곳을 선정하였습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 : 농업회사법인 (주)민속엘피씨 -우수상 :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 도드람 엘피씨공사(안성), (주)농협목우촌(김제) -발전상 : 농협경제지주주식회사 음성축산물공판장 2020년 '소비자
코로나19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에서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로 이제까지 1위를 차지하던 ‘대형 할인점(32.0%)’이 작년 대비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동네 슈퍼마켓(34.2%)’ 비중이 가장 높아졌습니다. 인기를 끌던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의 비중도 전년보다 4.0%p 감소하여 2018년(16.5%) 수준인 15.4%를 차지했습니다. ‘재래시장’의 비중은 2019년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13.0%를 기록하며 2019년보다 1.5%p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한다는 응답 비중이 2018년 0.3% 수준에서 올해는 3.5%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구입 주기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식품 구입 주기는 다소 길어졌습니다. 주 1회 이상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2019년에는 84.4%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82.4%로 하락했습니다. 구입 주기가 길어진 만큼 1회 식품 구입 시 지출액은 2
기업이나 산업이 시장을 읽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돈산업 입장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식품 소비 행태 변화를 항상 주목하고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8일 올 한해 국내 식품 소비 트렌드(경향)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입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 대회에서는 고령화, 1인가구 확대, 4차 산업혁명, 푸드테크, 기후변화, 코로나19까지 소비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소비자가 어떻게 식품을 구입하고,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가정 내 식품 구매 및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김상호 박사(KREI)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김혜정 교수(전남대)가 '코로나19 시대 식품소비지출액은 어떻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에서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로 인한 한돈 뒷다릿살 소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보고회’를 열고, 재고 적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뒷다릿살 재고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장·단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한돈산업 구조의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고 단기적으로는 뒷다릿살의 부족한 식감을 개선한 뒷다릿살을 활용한 요리법 발굴 등 구체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가능한 소비촉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습니다. 이날 연구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팀은 단기적 방안으로 △기능성 불고기 전통 양념육 개발, △뒷다리의 6개 소분할 부위 홍보 및 요리 경연대회 개최, △세계인의 뒷다리 소비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제안했습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육가공 회사 제휴를 통한 햄소시지 체험교실 개최, △외식인을 대상으로 비선호 부위 촉진 방향을 제시하는 홍보 책자 제작, △한돈 소믈리에 신메뉴 연구회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니 비양심 업체가 나오네요. 인천에서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여 배달음식을 만든 업체가 적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치킨, 족발, 보쌈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배달 수요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대상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주문량이 많은 업소, 민원 유발업소, 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업소 등으로 선정했습니다. 단속 결과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곳과 축산물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 1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보관한 1곳,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곳 등 총 9곳이 관련 법규정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인 A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연말을 맞아 한돈몰에서 ‘올해도 수고했어, 多드림’ 12월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몰의 ‘올해도 수고했어, 多드림’ 12월 기획전은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습니다. 50% 이상 할인되는 기획전 상품에는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이 포함됩니다. 이번달 1일부터 23일까지 한돈몰을 찾는 소비자는 한돈의 다양한 브랜드사별 기획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청정원 고기 양념 소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올해의 마무리를 캔햄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돈을 사용한 캔햄의 할인 및 선착순 쿠폰 증정 기획전도 병행합니다. 한돈몰에서 캔햄 기획상품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 판매하고, 1일부터는 캔햄 기획상품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크고 작은 경제적 이슈로 고생스러운 한 해를 보낸 만큼, 파격적인 할인으로 소비자분들께 ‘수고했다’는 한돈농가와 함께 작은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며, “한돈몰의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집에서 한돈을 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