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돈의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내려가고 재고물량이 늘어나면서 한돈 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 전 정부가 발표한 주요 농축산물 수급 전망 및 대책에서 돼지고기의 경우 모돈 감소에도 생산성이 증가하여 9월까지 도축마릿수는 증가(전년비 1.0%↑)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평년 대비 예상 수입 돈육 재고 부족량(1만 톤↓)에 대해 할당관세 1만5천 톤을 추가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안정이라는 명목이었다. 그러나 추석 이후 하반기 돈가는 하락하고 국내산 돈육 재고량이 쌓이고 있다. 정부의 예측이 빛나간 셈이다. 한돈협회가 추가할당관세 시행을 반대했던 가장 큰 이유다. 할당관세 1만5천 톤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물량인지 양돈인 조차 체감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비육돈 한 마리에서 삼겹살은 11kg 정도 생산된다. 그러므로 추가 할당관세 1만5천 톤이 삼겹살로 수입된다면 이것은 비육돈 136만두에서 생산된 삼겹살 물량에 해당한다. 돈가 하락에 치명적인 물량이다. 2023년 9월말 까지 누적 도축두수는 1,367만두이다. 비육돈 1두당 약 53kg의 정육이 생산되므로 9월까지 국내산 돈육 생산량은 약 75만5천 톤 정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세코, CECO)에서 열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했습니다. 18개 시·군 320여개 업체들은 416개 부스에서 농·축·수산식품, 건강식품, 간편식품, 한방 약초·차, 공예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LED전광판이 포함된 독보적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크밸리한돈 광고영상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자리에서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의 시식이벤트 및 현장 할인판매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또한, 현장 경품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불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 참여도 독려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다양한 이벤트 활동과 개성만점 홍보부스에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엘피씨공사(이하 ‘도드람LPC)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우수축산물유통센터는 정부에서 도축, 가공, 유통을 연계한 통합경영체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3개 센터가 지정됐습니다. 도드람LPC는 2011년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돼 그 동안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도드람LPC는 특히 HACCP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 높은 위생 수준과 함께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조합원 실적 및 지원, 도축장 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도드람LPC는 이번 최우수 업체 선정으로 무이자 운영자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공춘식 도드람LPC 대표이사는 “도드람LPC는 전국 1호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지정된 이후로 매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최우
올해는 김장 비용이 작년에 비해 9.4% 하락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김장철 돼지고기 소비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부위별 돼지고기 수육의 특징을 소개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맛을 선호한다면 ‘도드람한돈 보쌈용 삼겹살’ 부위가 제격입니다. 삼겹살은 인기있는 수육의 부위로 살코기와 지방층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돼지고기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다리살은 살코기 비율이 높아 씹는 식감이 좋고 담백해 수육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목심은 지방 함유량이 적고 씹을수록 육즙이 풍부해 수육 부위로 잘 어울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부위를 선택했다면, 누구나 쉽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별도의 재료 없이 돼지고기만 준비하면 완성되는 ‘도드람 수육비법’ 제품의 활용입니다. ‘도드람 수육비법’ 하나를 돼지고기 1kg 당 물 1L를 함께 넣고 50분간 가열하면 간단하게 맛집 수육의 맛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오향’과 ‘쌍화’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도드람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김해JW웨딩홀에서 '2023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24년 경영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이라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 6,291억원, 매출액 7,691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 6천2백억, 대출 1조1천2백억), 공판사업(돼지 950천두, 소 142천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600천두, 소 12천두 가공), 사료사업 282천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조합원 전이용률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 연체비율 감축 및 자산건전성 제고 등 내실을 강화하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높은 수준의 물량 달성의 의지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고금리와 더불어 물가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경제사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예금 금리 출혈 경쟁으로 신용사업에서도 예년에 비해 손익이 크게 감소하는 등 예년에 비해 사업여건이 녹록치 않았다"라며, "남은 기간 추정한 손익보다 더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는 지난 8일 이천 설성면 소속 ‘새마을 설성면 남녀협의회’에서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에서 현장을 지원하고 도드람한돈 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이천 배합사료 공장 신축을 기념하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1백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수육용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임직원 13명이 설성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설성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도왔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최근 준공을 마친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임직원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디에스피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이천 설성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신축했으며, 오는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디에스피드의 신축 공장은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하
이번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 자녀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챙기는 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수험생 맞춤 보양식을 추천했습니다. 집중력 향상과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약 10배의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에 지친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인 식재료입니다. 돼지고기에 소화 촉진을 돕는 마늘, 생강 등의 재료를 곁들이면 수험생의 원기를 보충해줄 보양식이 완성됩니다. ◈인삼 특유의 맛과 향으로 풍미를 더하는 ‘대패 꽃삼겹 인삼말이’ 인삼은 면역력,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으며,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재료입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돼지고기 지방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 음식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도드람한돈 구이용 꽃삼겹살’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으로 비교적 맛이 강한 인삼과 잘 어울립니다. 얇게 꽃삼겹살 위에 채 썬 인삼과 각종 채소를 넣고 말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돼지기름의 고소함과 인삼의 쌉쌀한 맛이 조화로운 ‘대패 꽃삼겹 인삼말이’가 됩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THE복숭아 V-패키지(이하 V-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V-패키지'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협업입니다. 이달 7일부터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 삼겹살·목심 세트와 우리카드 WON 배구단 김지한 선수 포토카드 3종으로 구성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미공개 사진이며, 그 중 1장은 친필 사인 포토카드로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THE복숭아 V-패키지’ 구성과 구매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은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드람은 앞으로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V-패키지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2023-2024 시즌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 프로모션은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프로배구 팬들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고 도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