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를 응원하고 젊은 소비층인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한돈착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착착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외식 및 급식시장 위축으로 인한 다릿살 재고 적체와 ASF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한꺼번에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활동의 제약으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1020 젊은 세대가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는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한돈착착챌린지’에는 한돈 다릿살이 어떤 음식에도 ‘착’ 어울린다는 의미를 적용해 1020세대를 겨냥해 ‘착착’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를 반복하며 한돈의 다리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한돈 캐릭터인 ‘한도니’를 등장시키는 등 챌린지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오는 11월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한돈착착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한돈착착챌린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돈 농가 응원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인 #한돈착착챌린지와 #한돈을 기재해 전체공개한 챌린지 참여자들 중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전달합니다. 한돈착착챌린지 이벤
지난해 ASF 발생 이후 폭락했던 돈가와 달리 이번 화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음에도 돈가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국내 ASF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4/4분기 평균 돈가는 2012년 이후 최저점인 지육 kg당 3,358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 9일 화천 양돈농가에 ASF 발생 후인 12일, 13일의 평균 돈가는 각각 4,126원, 4,404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8일 거래된 3,820원 보다 오른 가격입니다. 작년와 달리 이번 ASF 발생이 돈가에 영향을 주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변화된 언론 대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ASF가 발생했을 당시 언론의 보도 행태는 '인체감염'이나 '식품안전' 등의 경쟁적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쉴새없이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화천 ASF 발생에 대한 보도는 많지 않을 뿐더러 내용도 차분하게 사실을 전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언론 뿐만 아니라 ASF를 대하는 국민들의 자세도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ASF로부터 국내산 돼지고기가 안전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 입니다. 이에 언론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 더이상 ASF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돈가에 미치는 영향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0.7mm 두께의 '얇은피 잎새만두' 2종을 출시했습니다. ‘얇은피 잎새만두’는 만두의 모양이 나뭇잎 모양과 유사한 만두로, 속이 보이는 0.7mm의 얇은피에 꽉 찬 만두소를 담아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입니다. ‘얇은피 잎새만두 고기’는 고기, 부추, 건조 무 등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여 어우러진 맛과 식감을 살린 만두입니다. 고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얇은피 잎새만두 김치’는 오뚜기가 직접 양념한 절인배추와 김치를 적절하게 섞어 사용해 더욱 신선한 김치맛을 살린 점이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0.7mm의 얇은피와 100% 국내산 돼지고기의 ‘얇은피 잎새만두’ 2종을 출시했다"며 "얇은피 만두 시장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만두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도내 육가공 수출업체가 이달 10월부터 제주산 돼지 부산물을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내 육가공업체는 유강미트(대표 강길승)로 홍콩 무역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과 올해 2월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오늘 7일 첫 선적을 하게 됐습니다. 계약규모는 연 60만 불 규모로 매월 60톤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부산물(염통, 간)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수출상대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은 홍콩 및 동남아 전체(태국, 라오스, 필리핀 등)에 물류 시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무역업체로 향후 효과적인 수출판로의 추가 확보가 용이해 제주산 축산물 등 수출품목 및 수출국을 추가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및 해외 소비자에게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등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물량 및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전병화 농축산식품국장는 “이번 홍콩으로의 제주 돼지고기 수출확대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청신호”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인 제주 돼지고기
이달 8일부터 시행되는 일부 개정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앞으로 축산물HACCP 인증의무 작업장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2016년 기준 매출액 20억 이상 축산물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오는 10월 8일부터 1년 이내인 2021년 10월 7일까지 요건을 갖추어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12월 1일부터 의무화가 적용되는 식육가공업(2단계, 2016년 기준 매출액 5억 이상)은 올해 11월 30일까지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아야 합니다. HACCP인증원은 “축산물HACCP 의무작업장 영업자가 정해진 기한 내에 HACCP인증을 완료해야하는 만큼 인증심사가 기한 내에 실시될 수 있도록 인력 운영에 힘쓰겠다”며 “원활한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전국의 지원별로 기술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인증업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심사 및 기술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http://www.haccp.or.kr)에서 확인하거나, HACCP인증원 본원 및 관할
코로나 확산으로 식당 등 외식소비와 대형마트 판매 등이 급감하고, 학교급식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내 소비는 온라인과 정육점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에 직접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은 돼지고기 소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석 이후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농가들이 앞다투어 돼지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돼지 출하두수는 추석 전 4주동안을 기준으로 2018년 약 143만 두, 2019 약 140만 두 보다 많은 약 149만 두가 출하되었습니다. 늘어난 출하두수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가격은 9월들어 평균 약 4,800원을 유지했으나 25일 돼지고기 가격은 4,498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예산안 가운데 5조 원을 추석 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24일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이 대상인 1인당 5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25일부터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게 100~200만원씩 주어지는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고, 28일부터는 아동특별돌봄 수당 20만 원 지급을 시작합니다.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가정 내 돼지고기 소
10일 ASF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이 전격 금지되었습니다. 이것이 국내 돈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독일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10일부터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독일 ASF 발생 의심 소식에 독일산 돈육 제품에 대해 먼저 수입검역을 잠정 중단을 한 바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입금지 조치를 10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국내 도착 또는 도착 예정인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ASF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우리나라 돼지고기 총 수입량(2019년 기준, 42만1,190톤)의 18%(7만7,818톤) 정도를 차지합니다. 특히 국내 삼겹살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국내 삼겹살 수입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이에 10일 당일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에서는 독일산 수입 삼겹살, 목전지가 출고 중단되었고 수입 삼겹살 가격은 5,700원/kg에서 7,000원/kg으로 출고가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벌써부터 수입육 유통과 가격이 요동치는 형국입니다.
지난해 신선육 생산은 감소했으나 가공육 생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최근 발표한 '20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액은 처음으로 80조 원을 넘어 총 81조 77억 원을 기록, 2018년 대비 2.7% 증가하였습니다. 3년간 연 평균 3.9%로 꾸준히 성장한 결과입니다. 국내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돼지고기 포장육은 5조 8천억 원(전체의 7.9%)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쇠고기 포장육이 5조 원(전체의 6.7%)입니다. 식육함유 가공품은 4조 3천억 원(전체의 5.8%)입니다. 돼지고기 포장육은 매해 식품산업 생산액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생산액은 2018년 6조 2천억 원보다 약 3천억 원 가량 줄은 실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축산물 관련업 중 식육가공업 생산실적은 2019년 5조 8,626억 원으로 전년(5조 5,190억 원) 대비 6.2% 증가하였습니다. 간편식(HMR)을 선호하는 소비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은 2019년 3조 5,163억 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