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홍보소통과 협력관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의 정서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생활 지원활동과 관련된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 ESG 경영확산과 함께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홍보소통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모색 △교육·체험 시설 활용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산림생물자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정보교류 △성과확산에 필요한 홍보채널 공유 및 활용 등 다양한 사항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직원 및 국민 지원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가 안정을 찾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홈페이지)은 '수목원·정원의 조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첫 '악취관리 우수 양돈농가'를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2일 관내 '진욱농장(대표 김성보, 제주시 한경면)'을 '2021년 악취관리 우수 양돈농가'로 선정하고,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악취관리 우수 양돈농가'는 제주도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제도로 우수 농가로 선정된 농가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와 ▶악취관리 지역 지정 해제 대상 농가 후보 선정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선정에 앞서 제주도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관련 공고를 내었으며, 모두 4곳의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어 이들에 대해 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악취관리 현장평가(70%)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10%)와 악취포집(20%)을 실시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진욱농장'이 첫 우수 양돈장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향후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를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한돈협회와 양돈농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강화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1일 양재 AT센타에서 '축산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정책 연구소'를 만들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협회 내 조직을 분할해서 전문위원 2인, 직원 2인, 생산자 5~7인으로 '미래정책 연구소'를 구성하고 이달 안으로 출범시키겠다"라며 "미래정책 연구소를 통해 입법 및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동물복지·탄소중립 등 사회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그 밖에도 손 회장은 앞으로 변화를 위한 여섯 가지 추진 계획안을 밝혔습니다.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을 통한 체계적인 법적 대응 ▶정부의 합리적인 보상 기준안과 방역체제 정립 ▶미래 한돈산업을 위한 젊은 세대 육성 ▶협회와 자조금 조직 재편으로 농가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 ▶소비자가 찾는 맛있는 한돈의 모델 제시 ▶한돈인의 이미지 개선 관련 연구 교육사업에 자조금 집중 등을 소개했습니다. 손 회장은 "축산이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축산의 사회적 입지가 어려워졌다"라며 "한돈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한돈팜스 전산성적 분석 및 내년도 예상 출하두수,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등에 대한 발표회를 가집니다. 시 간 행사내용 비 고 14:00∼14:10 소개 및 인사말 14:20∼14:50 ′20년 및′21년 상반기 한돈농가 전산성적 정P&C연구소 14:50∼15:00 ′22년 한돈팜스 수급 전망 대한한돈협회 15:00∼15:15 질의·응답 15:15∼15:45 ′21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정P&C연구소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정피엔씨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의 한돈팜스 전산성적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난해와 올해 인력수급 부족 및 ASF 권역화에 따른 이동 통제 등의 문제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과 충남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9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이들 두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교육 ▶공무원 양분관리 교육 등을 위한 교육장·실습장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축산환경 관련 분석 업무 등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충남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대학의 선순환적인 상생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 성과가 축산환경 현장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021년 안전혁신대상' 공공식품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2년 연속 수상입니다. 안전혁신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및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서면·설문조사·종합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임직원에게 공표했으며 ▶지원 관리감독자와 함께 노사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기관의 전반적인 안전강화 노력이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도축장에 일하는 품질평가사의 안전까지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 합동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개선 활동▶현장 직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감소 및 치유 프로그램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공공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장동물 복지 관련 국내외 현안과 앞으로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지난 24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농장동물 복지 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내 동물복지 연구와 제도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농가의 사육 여건을 고려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동물복지 관련 정부기관과 대학 관계자, 주요 축종(소, 돼지, 닭)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토론에 앞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두석 사무관은 ‘동물복지 인증제도 운영 현황’에 대해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건국대학교 한진수 교수는 ‘축산분야 동물복지 추진방향’, 국립축산과학원 김찬호 연구사는 ‘동물복지 관련 연구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습니다. 종합 토론에서는 세계 동물복지 흐름에 부합하는 동물복지 인증기준 보완 사항, 동물복지와 관련한 국내외 현안과 축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동물복지 축산물 홍보 강화와 소비‧유통 기반 마련, 동물복지 축사 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 지원 등 동물복지 인증 농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생산자단체 참가자는 농가 현실 등을 고려한 점진적이면서도 동시에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 이하 한종경)가 지난 19일 제주특별차지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1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사료 공동 구매 사업, 회 발전방안 등 여러 의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재곤 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핵군 AI센터 건립 추진 현황이었습니다. 현재 핵군 AI센터는 전북 임실군 삼계면 인근에 건립 추진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환경영향평가, 건축허가, 사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오 회장은 “올해 안에 100두 이상 규모로 핵군 AI센터 건립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축사, 부대시설 건축비, 종돈구입비, 인건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야육종, 환희농장, 나라지엘에스 등을 새로운 회원으로 승인하였습니다. 한종경 자돈 전용사료 공동구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