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30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관련 기사, 홈페이지)의 올해 거래금액이 지난 20일 2천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9일 우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선 것이 지난 6월 17일입니다. 그로부터 두 달여만에 추가 1천억원 거래가 더해진 것입니다. 거래 품목이 늘어나면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규모가 점차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계자들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하면 바로 정산을 해주기 때문에 미수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도매법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처와 거래할 수 있어 중개 수수료도 절감되기 때문에 수익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기에 많은 판·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선별비·물류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산지-소비지 직거래를 늘려 불필요한 유통과정을 축소함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는 지난 28일 대전 ICC호텔에서 인겔백 써코플렉스·마이코플렉스의 국내 3억 두분(dose) 누적 판매를 기념해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두 백신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에서 착안해 ‘8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열렸습니다. 두 백신을 간편하고 빠르게 혼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포장인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관련 기사)'가 앞으로도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 성적을 향상시키는 선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국내 양돈농가 및 동물약품 대리점, 산업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송대섭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정희 수의사, 신현덕 원장(신베트동물병원)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한돈 생산성 기여,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 토탈 관리 솔루션, 플렉스콤보와 우수농장 현장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송대섭 교수는 국내 PCV2 백신 공동 개발에 참여했던 일화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써코플렉스를 통해 정제백신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송 교수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성공에는 고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The Record Show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 월 판매량 8만 톤을 목표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각 축종별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팜스코가 축산업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기록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훈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팜스코의 가치를 기록으로 증명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양돈 부문에서는 축산식품연구소 최영조 박사가 소개한 윈맥스M 제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윈맥스M은 팜스코의 윈맥스 시리즈를 잇는 프리미엄 가루 사료로,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를 적용해 전분의 호화도를 높이고
CJ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불리한 양돈 시황 속에서 한돈 농가에 최적의 생산원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양돈 캠페인 ‘Strong Assemble 24’의 개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종훈 양돈 PM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적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아 한돈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전환기 신제품 ‘돈돈스타터’, 육성 및 비육돈 신제품 ‘더 마스터’, ‘미트마스터’, ‘더 퍼펙트’와 고객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농장의 최적 생산원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양돈 캠페인에서는 1) 이유 후 육성률 개선, 2) KBS(Key Blind Spot) 영양 강화, 3) FCR(사료요구율) 및 출하일령 단축, 4) 계절 이슈 극복의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신제품과 생산성 솔루션의 연계를 통해 농장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돈돈스타터’는 중요한 구간이나 간과하기 쉬운 49 ~70일령 구간을 KBS(Key Blind Spot) 구간
이달에도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래 어느새 10개월 연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현재(28일 기준)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751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4만5232톤) 수입량 대비 2/3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물량입니다. 하지만, 지난해(3만233톤) 수입량을 이미 넘어선 양입니다. 또한, 역대 8월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입량입니다. 이달 남은 이틀(29일, 30일) 동안 얼마나 더 늘어날지 주목됩니다. 한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주간시황보고에서 수입산 냉장 구이육은 외식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에서의 할인행사를 통해 물량처분이 진행되고 있고, 냉동 삼겹살과 목심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 식자재마트 등에서의 일정 수요에도 불구하고 수요 대비 재고과다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안성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연이어 2호, 3호 농장이 준공되며 스마트 무창축사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4월 1호 농가가 준공된 후(관련 기사), 단 4개월 만에 올해 안으로 총 6개소의 스마트 무창축사 중 3개소(돼지농장 3곳)가 준공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개소(돼지 2곳, 육계 1곳)는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1호, 2호, 3호 모든 농장은 2세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23~'27년 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이며, 이 기간 동안 양돈농가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농장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최신형 스마트 무창축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또한, 40% 이상의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고, 낡고 오래된 농가에 대해서는 철거를 유도하여 폐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워싱타워(에어워셔, 바이오필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국회 본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어기구 위원장과 함께 축산업 현안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축단협 손세희 회장, 오세진 부회장, 박근호 부회장, 허주형 감사, 이덕선 감사, 박하담 오리협회장 및 각 단체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축단협에 따르면 사료값 폭등에 따른 정책자금 지원 조건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며, 모든 정부 정책자금의 금리 인하와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간 연장을 전 축종에 걸쳐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농축산물 저율 및 무관세 수입 시 심의 기관을 현재의 정부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에서 국회 농해수위로 변경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축단협은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축산자조금법 개정을 통한 자율성 확대 및 거출장려지원금 신설, 정부 축산직 부활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행정직의 축산현장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현안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축산직 부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어기구 위원장은 축산농가의 현안에 깊이 공감하며, 축단협의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 상임위를 통해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
추석(9.17)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올해도 농협 계통 출하 확대 및 주말 도축장 운영 등을 통해 축산물 공급을 늘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전 3주간(‘24.8.26.~9.13.)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인 평시 대비 1.6배로 확대하고,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추석 성수기 14개 성수품은 소·돼지·닭고기·계란 등 축산물 4개 품목을 비롯해 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감자 등 농산물 7개 품목, 밤·대추‧잣 등 임산물 3개 품목을 말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들 추석 성수품 수급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도축마릿수 및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상황이고, 폭염으로 인해 산란율이 낮았던 계란도 공급 여건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이번 추석에도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농협 계통출하 물량을 확대하고 도축장 주말(토) 정상 운영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평시 대비 평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0일 재외국민 투표(~25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사전투표(5.29-30)를 거쳐 본 투표일인 6월 3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으로 전격적으로 마련되면서 각 후보의 공약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대통령은 다가올 5년간의 농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어서 투표권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과 한돈산업을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정부의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정책 강행(관련 기사)과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할당관세 강행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정책이며, 소득 감소 등 농가의 희생만 유도하는 정책 폭주라고 주장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외면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강행,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즉각 철회하라! 1. 정부는 축산농가의 거듭된 반대와 합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공고하며 냉동 돼지고기 1만 톤에 대해 0%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며, 현장의 생존 현실을 무시한 위험한 정책 폭주다. 2. 수입 물량 1만 톤은 국내 돼지 약 50만 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 과잉인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정부는 ‘삼겹살 제외’ 및 ‘가공업체 실수요자 한정’이라는 조건을 붙였지만, 이는 정책 부작용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수입 원료육이 유통 시장에 유입되면 국내산 돼지고기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