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입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한돈정육점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콘테스트 본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제한 시간 20분 동안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돈케이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이원복 국장, 이난우 요리연구가(한돈명예홍보대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총 5팀의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9일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및 창립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돈자조금의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상품화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5회 2019 농식품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농식품분야 창의적인 기술·상품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집중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와 매출증대 기반조성 및 창업 확산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투자유치형”은 창의적인 사업 기획과 성장가능성만으로 승부, 모의투자를 통해 어느 팀이 더 많은 투자를 받는지를 겨루는 방식입니다. “마케팅형”은 이마트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어느 팀이 더 많은 판매수익·판매량을 기록하였는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합니다. 각 유형 최종 우승팀 1팀에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됩니다.결선진출팀(인)들 중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지 못하더라도 투자유치 프로그램 연계, 온․오프라인 농식품 창업제품 전용관 입점기회, 온라인 특별 기획전 참가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농식품 분야 7년 이내의 창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
가공육은 일반 고기의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고 소화 흡수를 용이하기 위해 특수 가공처리한 고기입니다. 대표적으로 햄과 소시지가 예입니다. '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소고기 등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 섭취량은 10.3g 수준입니다. 미국의 28.5g, 영국의 45.4g, 호주의 22g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국내 수제 육가공품 시장 확대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농가의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지난 21일창원컨벤션센터에서‘수제 햄, 소시지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관련 기사). 2018 농업기술박람회(경남 창원) 부대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와 대학생 등 총 20개 팀이 41개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펼쳤습니다.그리고 참가팀 중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7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아래 수상작을 감상하시면서앞으로 한돈이 가공육을 통해 소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만든 소시지, 햄 등 수제 육제품을 만드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8년 농업기술박람회(창원컨벤션센터, 7. 18∼7. 21) 기간 중 부대행사로 7월 21일 ‘수제 햄‧소시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소규모 식육가공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종사자와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smkang77@korea.kr). 심사는 1차 서류심사(7. 2.∼7. 6.)를 거쳐, 창의성과 풍미, 품질 등을 기준으로 국내 육가공 전문가들이 시식 평가(7. 21.) 합니다. 평가 결과, 순위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최근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육제품 제조 체험장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6차산업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