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5일 10월 돼지 관측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10월 돼지 탕박 기준 가격을 kg당 5,000~5,3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사육두수는 증가하였으나, 10월달 10여일에 달하는 긴 연휴로 인해 작업일수 감소로 돼지고기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를 대비한 육가공업체의 재고 확보를 위한 작업 지속, 돼지고기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0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하여 5,000~5,300원/kg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연구원은 11~12월에는 김장철과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5,300~5,600원/kg(탕박)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육 두수 증가로 출하가 늘어날 것이지만 수입육 재고 누적에 따른 수입량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내년 1~2월은 4,800~5,100원, 그리고 3월은 개학으로 4,900~5,200원 예상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8월 돈가를 5,200~5,5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25일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의 8월 돼지관측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연구원 측은 8월 돼지고기 생산량, 수입량, 공급량 모두 증가하나 돼지의 도매시장 출하분이 감소하고 꾸준한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인해 8월 돼지 지육가격은 탕박 기준 kg 당 평균 5,200∼5,5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8월 이후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돼지 지육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은 4,600∼4,900원(탕박kg), 10월은 명절 이후 수요 감소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9월보다 하락한 4,300원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11~12월은 김장철,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상승한 4,500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