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 "분만전후 10일 간의 정성이 다산성 모돈 성적을 바꾼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박용순)가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 주관으로 지난달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양돈 대군사양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한돈시장의 동향 및 분석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등 악성질병의 대응 방안 ▶다산성 종돈에 최적화된 모돈 전환기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먼저 발표에 나선 양돈전략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점차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는 PED뿐만 아니라특히, 중국발 ASF에 대응해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이사는 "우리나라 농가들은 차단 방역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잘못된 소독 방법과 유기물 세척이 불가능한 여건, 오염된 농장 내부차량의 이동로를 공유하는 문제, 돈사 출입 시 신발 미교체 등 방역 개념에 맞지 않는 관리로 인해 잠재적인 질병 감염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내년에는 어느 때보다 고돈가의 호재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철저한 차단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적 향상을 위한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어 양돈연구기술부 김동혁 박사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