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혈액원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 행사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경기지원 소속 임직원 10명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습니다. 동시에 각종 건강 관련 질환을 무료로 검사받았습니다. 이어 ‘우리, 함께 헌혈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 본사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헌혈을 위해 다비육종 본사로 대한적십자사 버스가 지원되었으며, 다비육종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와 방역 등의 이유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농장 및 타 지역의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20년부터 헌혈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