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인 골드아웃(Gold In, Gold Out), 즉,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사료 품질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균일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상을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사료 생산 공장의 업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스템, 관련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스펜디드 펠렛 제품, 글로벌 프로세스 및 시스템 등을 소개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국적으로 평택, 군산, 김해, 정읍 등 4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공장은 지역별로 대표되는 축종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축종 전문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두 부두와 접해있어 원료 품질과 제품의 출고 관리에 있어 지리적인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공장의 생산팀, 설비보전팀, 품질경영팀, 물류팀 등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에 있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품질관리(T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습니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 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팜스코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6월 S1, S3본부에 이어 이달 5일에는 S4본부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서 장원구 양돈팀장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소개했습니다. 이어 팜스코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영광의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백팜스 변진우 대표는 "15년 전부터 팜스코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라며 "팜스코가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었고 15년의 믿음과 신뢰를 통해 앞으로도 팜스코와 함께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해습니다. 종희농장 박종희 대표는 “우연히 지인에게 소개받아 팜스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습니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S1본부를 시작으로 21일 S3본부가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정창민 축우팀장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간단히 소개하며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61곳의 우수고객 중 20곳의 우수고객이 자리에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팜스코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영광의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었습니다. 에스비그룹 서순길 대표는 "팜스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상생의 관계를 갖길 바란다"라며 "팜스코와의 좋은 관계로 인해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화원그룹 선희기 대표는 "팜스코 우수고객으로 선정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번달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습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입니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 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됐습니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선진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관련기사).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일반 고객 120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당일 시구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드람을 사랑해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앞서 도드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고객 초청 이벤트 시작을 알리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당일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의 더욱 풍성한 야구관람을 위해 웰컴패키지를 증정했습니다. 웰컴패키지는 도드람이 SSG와 협업해 출시한 어메이징육포, 리유저블컵, 생수, 가글 등을 담아 더욱 즐겁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야구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SG랜더스와 체결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야구와 도드람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2021년부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이달부터 9월까지 고객 농장 밀착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절기 품질 보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카길은 올해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 저하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먼저 오는 9월까지 자사 영업조직이 고객 농장과 더욱 밀착하도록 하였습니다.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농장 회의를 통해 고객 및 관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생산성 향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길은 또한,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하절기 특수 배합비를 강화했습니다.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돈 제품의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체온 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 발생은 최소화하면서, 동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카길 관계자는 "축산업계는
백신 전문 기업 ‘한국히프라’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새 패키지 디자인으로 일부 제품 포장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10년 만에 추진하는 것입니다. 앞서 한국히프라는 고객과 산업 관계자 등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집하였으며, 이번 디자인에 이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단순함과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제품별 특징을 담아 고유 색상을 디자인에 적용하였습니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농장의 외국인 관리자도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돼지부종병 백신 '비퓨어'는 밝은 핑크색으로, 위축성비염 백신 '리니셍'은 하와이안 블루색으로 각각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백신 바이알의 용량 숫자를 패키지 전면부에 10, 50 등으로 크게 표시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한글과 영문 제품명을 함께 표기해 현장 관리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유니스트레인 PRRS', '수이셍', '에리셍 파보' 등 다른 백신 제품 패키지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새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히프라의 서상원 한국사업부문장은 “드디어 고객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해 양돈사료뿐만 아니라 전체 사료 판매량에서 자체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사료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전체 양돈사료 판매량은 114만6천여 톤입니다. 이는 회사의 연간 판매 신기록인 동시에 3년 연속 110만 톤 이상 판매 달성이라는 대기록입니다. 지난해 다른 축종의 사료 판매량도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회사 전체 사료 판매량은 189만4천 톤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또한 자사의 역대 최고 판매 신기록입니다. 결과적으로 '21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해 목표 판매량인 2백만 톤에 바짝 다가선, 나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셈입니다. 이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사료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른 여파로 3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 인상을 단행한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그 의미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계열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다른 사료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원칙과 가치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
이마트24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가 공동으로 한돈·한우 ‘냉장육’ 판매 실험에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마트24와 농협은 13일부터 독신주택가, 일반 주택가, 휴양지 등 상권별 3개 매장에서 한돈과 한우 냉장육 편의점 판매에 대한 고객 호응도 실험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그동안 편의점의 경우 일부 특수입지 매장을 제외하고는 냉동삼겹살, 냉동스테이크 등 냉동육 판매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1~2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근거리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냉장육’ 판매 실험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실험을 위해 이들은 농협 무항생제 한돈 5종(삼겹/벌집삼겹/목심/삼겹+목심/찌개거리)과 무항생제 한우 2종(등심/채끝) 판매를 위한 별도 냉장 집기를 마련하고,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부착하였습니다. 가격은 온·오프라인 유통 가격 수준으로 책정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마트24 측의 생각입니다. 이마트24는 이번 판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냉장육 판매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마
"경쟁업체에 초점을 맞추면 경쟁업체가 무언가를 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고객에 초점을 맞추면 더욱 선도적인 행동으로 앞서 갈 수 있다" - 제프 베조스(아마존 설립자) 수입육의 공세가 최근 몇 년간 심상치 않습니다. '이베리코'와 같은 프리미엄 돼지고기에 이어 '수입 냉장육'이 관세 인하의 잇점 등을 살려 우리나라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ASF 사태로 인해 한돈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한돈산업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결국은 우리 소비자들이 앞으로도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유를 한돈산업이 계속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집중해야 할 것은 '생산성'도 '품질'도 '브랜드'도 아닌 '소비자'이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