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23.12.21)과 경북 영천(‘23.12.22)·의성(’24.1.9) 등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연달아 발견되고 있습니다. 확산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가 대응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내 21개 시군(울릉 제외) 방역·환경부서 관계자와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SF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ASF 바이러스의 양돈농가 유입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한 방안, 방역부서와 환경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양돈농가에 대해 공동방제단·소독차량·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소독관리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고, 멧돼지 기피제 설치, 상시예찰을 통한 검사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경부서에서 멧돼지 서식밀도 저감을 위한 포획강화, 폐사체 및 포획개체의 신속한 검사 및 보관관리, 발생지역 엽견을 비발생된 타 지역으로 양도하지 못하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포획 및 폐사체 수색에 동원되는 인력 및 차량, 장비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을 위한 교육 강화, 소독 전담 인력
정부가 올해 첫 멧돼지 관련 'ASF 방역 강화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멧돼지 포획개체를 100% 전수 검사하는 것 말고는 그다지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추가 확산 차단을 막기에는 여전히 역부족해 보입니다. 결국 '농장방역' 점검에 더욱 집중할 듯합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4월 중 ‘야생멧돼지 ASF 확산차단 상시 관리대책(2022.4~12.)’을 마련하여, 전국을 관리대상으로 설정함으로써 야생멧돼지 ASF 확산 상황을 연중 상시 관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ASF 멧돼지 관리 지역 전국 확대 중수본은 먼저 전국을 ‘기존발생지역’, ‘집중관리지역’, ‘사전예방지역(비발생지역)’ 등 3단계로 나눕니다. 기존 멧돼지 관리 지역 구분(기존·신규발생지역, 핵심대책지역, 사전예방지역)을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관련 기사). '기존발생지역'은 파주, 연천, 포천, 화천, 인제, 철원, 춘천, 양양, 강릉, 속초, 정선 등 경기·강원 북부 발생시군입니다. '집중관리지역'은 기존발생지역 시군 중 최근 3개월 이내 ASF 발생시군(가평, 영월, 삼척, 원주, 홍천, 횡성, 단양, 제천, 보은,
강원도가 고성·인제·홍천에서의 잇따른 농장 ASF 발생에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 강화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멧돼지 대책이 미흡한 가운데 기존 농장 중심의 방역 강화에 그치고 있어 얼마만큼의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원도는 30일 행정부시장의 브리핑을 통해 현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위기감을 인식하고 상황관리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농장 시설 보강과 차단방역, 멧돼지 관리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행안부-농식품부-환경부-국방부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운데 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였습니다. 농장 주변으로 3차 방어울타리 약 170km를 추가로 설치(19개 지구 78호)하고, 농장초소와 상시 거점 세척·소독시설도 확대 설치합니다. 전체 농가의 8대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농장 빗물 배수로 정비 사업도 실시합니다. 농장 방역수준 향상과 역량 제고를 위해 모돈사 관리, 농장 소독 및 예찰, 차량 출입감시, 방역홍보 등도 강화합니다. 멧돼지 관련 도내 시군을 발생지역(12개), 확산위험지역(4개), 중점차단지역(2개)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다중복합 포획전략을 추진하기로
7월 들어 ASF 양성 멧돼지 발생건수가 전월뿐만 아니라 전년동기와 비교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여름철 ASF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장관)는 멧돼지 양성 검출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에 있는 양돈농장이 많아 농장으로 ASF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발생지역 → 농장 → 축사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해 오염원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먼저 양성 멧돼지 발생지역에 대한 폐사체 수색 인원(50→115명)을 늘립니다. 발생지역 주변에는 드론 열화상카메라와 특별포획단(53명)을 투입, 포획을 강화합니다. 가평과 남양주 등에 30km에 달하는 울타리를 추가 설치해 경기 남부로의 확산을 차단합니다. 발생지역 인근 농장에 대해서는 8월까지 외부울타리 등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아울러 트랙터 등 영농기구 및 장비의 농장 내 반입을 금지합니다. 농장의 차량 진입통제 시설의 단계적인 확대 설치를 유도, 올 연말까지 전국 농장을 대상으로 완료토록 합니다. 시군과 검역본부를 통해 모돈사 관련 방역 조치 이행실태를
정부가 14일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확산에 따른 특별 방역대책을 내놓았습니다. ASF가 국내에 발생한지 17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영월과 양양에까지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되어 상재화에 이어 전국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보도자료로 1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이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병원성 AI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지만, 사실상 'ASF 방역대책'이었습니다. 이번 ASF 방역대책을 요약하면 '야생멧돼지 및 관련 오염원의 확산을 방지하고, 동시에 농장 차단방역 시설 강화·권역화 확대를 통해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뜯어보면, 멧돼지 대책은 다분히 형식적이며 사실상 '농장을 중심으로 ASF 사전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입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발표된 멧돼지 대책은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차별화된 멧돼지 관리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과거 여러 차례 한계와 문제점을 노출한 대책의 반복입니다. 이달 초 환경부가 밝힌 대책에
[본 자료는 경기도청의 'ASF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편집한 것입니다. 지난 'ASF 방역대책 추진현황 I(9.18~10.25, 바로가기)' 이어 ASF 종료시까지 정기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야생멧돼지 관리구역(10.27~) ▶경기도 살처분현황 ▶경기도 수매·도태 현황 ▶ASF 발생현황 ◈ 경기도 9건 : 파주5(①연다산동9.16/④적성면9.23/⑩파평면10.1/⑪적성면10.1/⑫문산읍10.2) 연천2(②백학면9.17/⑭신서면10.9), 김포2(③통진읍9.23/⑬통진읍10.2) ※ 발생 : 전국14건(경기9, 강화5), 전일신고 없음 ◈ 살 처 분 : 55호 110,987두(발생 9호 23,507두, 예방 46호 87,480두) ※ 연천 8호 18,239두, 김포 13호 30,108두, 파주 33호 61,471두, 양주 1호 1,169두 [경기도] ASF 방역대책 추진현황(1월 27일 24:00) ▶주요 방역추진현황 ○ (설 명절대비) 농장 오염원 유입방지 농가, 시설, 차량 일제 청소·소독, 홍보캠페인 강화 ○ (예찰 및 점검) 40차․46·53차 야생 멧돼지 발생(철원 갈말읍)에 따른 농가예찰 및 점검 - 10km내 17호(포천 관인7,
[본 자료는 경기도청의 'ASF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편집한 것입니다. ASF 종료시까지 정기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경기도] ASF방역대책 추진현황 II(10.27~)로이어집니다(바로가기). ※경기도 4대 권역 지정(2019.9.24.) ※경기도 방역관리권역(2019.10.10) ※환경부 멧돼지 관리 대책(2019.10.24기준) [경기도] ASF 방역대책 추진현황(10월 25일 07:00) ▶ASF 발생현황 ◈ 경기도 9건 : 파주5(①연다산동9.16/④적성면9.23/⑩파평면10.1/⑪적성면10.1/⑫문산면10.2) 연천2(②백학면9.17/⑭신서면10.9), 김포2(③통진읍9.23/⑬통진읍10.2) ▶ 발생 : 전국14건(경기9, 강화5), 전일신고 없음 ◈ 살 처 분 : 55호 110,987두(발생 9호 23,507두, 예방 46호 87,480두) ※ 연천 8호 18,239두, 김포 13호 30,108두, 파주 33호 61,471두, 양주 1호 1,169두 ▶야생 멧돼지 ASF 방역 추진 ◈ 경기도 9건 : 연천6(신서면10.2.왕징면10.11. 10.16. 연천읍 10.19. 장남면10.14. 10.20.) 파주3(장단
[경기도청에서 제공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공유합니다. - 돼지와사람] [2.2007:00 현재]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현황 □발생 및 살처분 현황 ◉ 발 생 : 전국 3건(경기 2건/1.28, 1.29, 충북 1건/1.31) / O형 ◉ 살처분 : 전국 28농가 2,272두(경기 25농가/2,223두, 충북 3농가/49두) ⇒ 전국 추가 발생 신고 없음 □ 방역조치사항 ○ (해제절차) 중앙방역심의회 결정사항 - 3km내 해제(2.25일 경), 위기단계조정(경계 →주의), 재대본→가축방역대책본부(2.27일 경) - AI 특별 방역 기간은 연장(2월→3월) ○ (집중소독) 농협, 군부대, 지자체 소독차량 총동원 소독 실시 - 소독차량 33대 / 소독인력 48명 동원, 975호 소독(누계 1,946대 / 2,568명, 90,892호) - AI 항원검출 철새도래지(12개소), 취약농가(353호), 전통시장(29) 일제소독(~2.28) - 강설에 따른 축사내부 중점소독 및 적정소독농도 준수 ○ (가축시장) 가축시장 재개장(2.22)에 따른 청소 및 소독 실태 점검 ○ (통제소독) 16개 시‧군 36개소 운영 / 통제초소(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