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정말 많이 위험하겠죠. 농장의 성장이나 사업에 관한 부분도요. 서로 진심을 알아가고 그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과 지향점을 같이 간다고 생각해서 서로 도와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략)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들, 업계에 계신 분들, 직원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저는 그게 가장 큰 목표이고 제 비전의 끝입니다." - 김학제 대표(우래부농장, 충북 영동)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 이하 녹수)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고 동물약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수는 지난 25일 수원에 위치한 아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BETTER TOGETHER;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50년'를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녹수의 50년을 만든 '임직원'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130여명 가운데 몇몇 퇴임 임직원을 제외하고 외부 초청 인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지난 50년 기간 동안의 임직원 하나하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다음 50년을 위한 녹수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이를 창립 5주년 기념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나승식 대표는 "녹수는 50년 역사의 1세대 동물약품회사로서 국내 동물약품 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발전,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수는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잘 이어받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보다 빠르게 보다 선도적으로 발맞춰서
도드람에서 도드람의 철학과 성장스토리를 담은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 브랜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올해로 설립 33주년을 맞이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사업 규모 3조 9천억 원이 넘는 선진 기업으로 성장한 도드람의 브랜드 역사, 경영철학과 함께 새롭게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미래와 비전을 Dodram Pride 브랜드북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 13개의 양돈농가가 모여 설립한 자생적 협동조합인 도드람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돼지고기인 ‘도드람포크(현 도드람한돈)’를 출시하며 전문냉장고급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현재는 국내 돈육브랜드 시장점유율(M/S) 1위로 명실상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Dodram Pride 브랜드북은 도드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 망라해 상생, 성장, 진화∙도약, 비전∙약속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책 제목인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는 한돈산업의 돈육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신념,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의미합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강한 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삶"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1973년 설립하여 올해 50해를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1일 예산캠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킥오프 행사를 갖고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충남 예산캠퍼스에 전 직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각 부서들이 모두 참석하여,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직원들의 유대감 증진 및 조직 문화를 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CEO와 각 부서장들의 2023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50주년 창립기념 킥오프 행사에서 50주년 공식 엠블럼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50주년 엠블럼은 ‘지나간 50년’과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고객과 회사가 함께 균형을 잡아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색상은 지난 50년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짙은 녹십자수의약품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녹십자수의약품 엘로우그린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50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창립 기념 축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난 과거와 앞으로 다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9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 가는 더 건강한 행복’ 이라는 미션 아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도드람 20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도드람은 코로나19, ASF 발병 등 불확실한 시대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위기 속에서 기회요인을 재점검하고 도드람의 경영철학과 임직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드람 비전 2030’을 수립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2030년을 위한 비전으로 ‘신선함’, ‘가치향상’, ‘협동’을 제시하며 고객, 조합원, 임직원 모두에게 FIT(F:Fresh, I:Improve, T:Together)한 전문식품기업으로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형 양돈산업 표준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오토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사료를 개발하고, 새로운 종돈을 개발·도입하여 양돈산업 전반에서 경쟁 우위 달성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생산 기틀 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감, 수자원 관리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의 한돈인들과 한돈산업 관계자, 내외빈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돈산업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천명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에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한돈자급률 80%, 국민 돼지고기 소비량 35kg, 한돈 관련 산업 생산액 30조원'이라는 상당히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돈산업은 2017년 생산액 7조3천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농업품목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생산, 사료, 도축, 약품, 유통 등 연관산업을 포함한 한돈산업의 생산액은 20조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한돈산업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가 여기저기 감지됩니다. 악취로 인한 민원, 동물복지 관련 규제, 보다 높은 식품 안전등의 내부적인 변화 요구뿐만 아니라 밖으로는 수입육의 공세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게 한돈산업의 현실입니다. 하태식 회장은 2030 한돈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이의 달성을 위해▲한돈인 협력(Collaborate)▲국민 소통
수의사의 대표 조직인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이하 수의사회)가 지난 13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수의사회는 지난 1948년 10월 일단의 수의사들이 모여 발기와 함께 회를 결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그 해 8월 15일이니 정부 수립과 거의 동시에 회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고, 전국한우협회가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니, 아마도 축산 관련 단체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단체가 '수의사회'일 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수의사 면허를 가진 자는 수의사회에 당연 가입이 됩니다. 이에 수의사회의 회원은 전국에 2만여 명에 달합니다. 양돈산업에 익숙한'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는 수의사회의 공식 산하 단체 가운데 하나 입니다. 지난 13일 수의사회는서울 양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대한수의사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약 300여 수의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기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을 비롯정운천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오
[업데이트] 최근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과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의 잇단 검출로 인해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되었던 '한돈인대화합한마당' 행사가 잠정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10월 1일 한돈데이 행사는 9월 29일 개최 예정입니다. - 2018년 9월 12일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에 전국의 한돈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한돈협회 40주년을 맞이하여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과 전국 한돈인과 시민이 함께어우러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데이' 행사를 오는 10월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개최한다고 20일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거 한돈산업이 걸어온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한돈산업이 걸어갈 100년의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한돈농가 1,500여명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 1일 행사는 당일오전 10시부터 먼저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으로 시작합니다.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비전 선포식, 한돈비전 토크쇼, 시상식, 한돈 전달식,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호텔 야외 분수광장 일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돈 홍보 및 시식, 판매, 체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