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한한돈협회 제19대 회장에 하태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하태식 신임 회장과 함께 할 제19대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으로 손종서, 김정우, 서두석, 이기홍 씨 등이 선임됐으며, 이사에는 이준길, 최영길, 배상건, 윤석환, 서승기, 김동진, 이성철, 임성주, 이상희, 정태주, 남기석, 김삼록, 고권진 씨 등이 임명되었습니다. 한편 손종서, 김정우, 서두석 부회장이 새롭게 선임되어 경기도협의회장에 박광진 씨, 충북도협의회장에 김춘일 씨, 충남도협의회장에 최상락 씨, 전남도협의회장에 오재곤 씨 등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태식 회장은 “앞으로 열정과 투쟁, 소통과 협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각계 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처리문제 등 한돈산업을 둘러싼 긴급 현안에 제대로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 신뢰를 구축하는 1등 한돈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임 하태식 회장의 공약으로는 한국 한돈맞춤형 표준시스템 구축과 함께 공공처리장과 개별처리시설 확충 및 액비 공동자원화시설에 30%까지 정화방류시설을 추가하는 한편 액비살포 및 관리 관련 규제 현실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축산식품
지난 2일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은 함평여중 체육관에서 '제3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농림해양수산위 김성일 부위원장,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서두석 회장 등 내외빈 및 전남지역 한돈인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으로 양돈선진국에 맞서 무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전라남도 한돈인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앞으로 우리 한돈산업이 풀어 가야 할 질병, 환경, 민원 발생등 부정적인 인식을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바꾸기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행정과 한돈인이 힘을 합쳐 우리에 미래를 건설해 나갑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이루어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21세기 핵심산업이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3천여 명분의 시식회도 가졌습니다. 이낙연 도지사는 2019년까지 나주 혁신산단에 현대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중이며,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성환종축장의 함평 이전을 추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