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S바이러스 4.5% 그리고 살모넬라 51.3%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8000두에 대한 돼지질병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5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도내 돼지농장 82곳과 도축장 7곳의 돼지 약 8천여 두(혈청검사 3,301두, 도축검사 4,830두)를 대상으로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했고 이에 대한 결과를 해당 농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소에 따르면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별 항체 양성율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75.5%, 써코바이러스2형(PCV2)은 93.2%, 마이코플라즈마는33.2%, 흉막폐렴은 60.0%, 파스튜렐라는 89.4%, 글래서병은 52.1%, 살모넬라는 51.3%, 구제역SP 68.2% 로 나타났습니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바이러스 검출은 4.5%(16년 7.1%)가 검출됐으며, 주로 비육단계인 40일, 70일령에 가장 많이 감염되는 것으로 검출됐습니다. 이중 북미형이 42%, 유럽형이 44%, 혼합형 14%로 나타났습니다. 살모넬라 감염률은 51.3%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11년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금지 조치 이후 꾸준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도축장 병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