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프라] 백신에 혁신을 담다(1) 수용성 어쥬번트의 성능 개선
[인터넷, 게임, 사진, 영상통화.. 90년대 휴대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스마트폰 하나를 통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농장에서 사용하는 백신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앞으로 4회에 걸친 연재에서 동영상을 통해 백신기술의 발전현황을 같이 집어보고자 한다.] 1화. 수용성 어쥬번트의 성능개선 과거의 백신을 사용할 때 잔류가 오래되는 오일 어쥬번트(부형제)나 접종반응이 강한 백신의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용성 어쥬번트에 인삼이나 덱스트란과 같은 면역증진인자를 포함하여, 접종반응이 적으면서도 항체 형성능력이 좋은 제품들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면역증진인자는 항체를 형성하는 체액성 면역뿐만 아니라, 세포성 면역을 동시에 자극하여 사독백신이 갖는 한계를 극복해가고 있다. 히프라뮨G는 진세노사이드(인삼)을 기반으로 개발된 히프라의 차세대 어쥬번트이다. 이 어쥬번트는 백신의 높은 면역원성과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히프라뮨 어쥬번트는 특징적으로 수지상세포와 대식세포 같은 항원제시세포의 생산과 성숙을 촉진한다. 그 결과 히프라뮨G는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 두 가지 경로 모두를 자극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