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디디에프, 선진 단양GGP, 태흥종축 해남지점 등이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았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서 각 한 곳씩 종돈 농장 우수 업체를 추가로 인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된 우수 종돈장은농업회사법인 금보디디에프(강원 원주)와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 단양GGP(충북 단양),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해남지점(전남 해남) 등 3곳 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 업체, 종돈장, 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위생방역 평가에 있어 구제역, 돼지열병, 돼지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PRRS 등 종돈장방역요령 질병 5종을 포함해, AR, PED, 증식성 회장염,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돼지써코바이러스, 살모넬라병, 흉막폐렴 및 돼지옴 등 8종 이상 질병이 최근 1년간 없어야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총 42곳으로 늘었다"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17년 상반기 우수 종돈장 인증위원회를 열고, 우수 종돈장인 충북 제천 '아름농장(대표 박무림)'을 추가 인증했습니다. 아름농장은 모돈 550두 규모의 농업회사법인으로서 1999년 준공된 농장을 2014년 6월부터 박무림 대표가 농장을 인수·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무림 대표는 농장 경영 이전 모돈 2,200두 규모의 자돈생산농장에서 다년간의 관리와 컨설팅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포함해 국내 우수 종축업체로 인증 받은 곳은 종돈장 14, 종계장 5, 정액 등 처리업체 20곳으로 총 39곳에 이릅니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축산법 시행규칙 제26조에 근거해 △정액 등 처리업체 △종돈장 △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규모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축(씨가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일반 양돈(돼지), 양계(닭) 농가는 좋은 질의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수종축업체 인증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