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돈인들이 돼지를 보다 건강하게 하고 사육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복합생균효소제 생산·공급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지난 26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전남한돈 미생물공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등을 비롯하여 양돈산업 내외빈이 함께 한 가운데미생물 공장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전남도협의회는 3년 전부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미생물 공장,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을 벤치마킹하여 한돈인의 숙원사업인냄새저감과 생산성 향상, 질병예방을 위한미생물 공장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2018년 1월 미생물 공장 추진 위원회을 결성하고 그해 4월 농업 회사 법인을 출범하여 회원들의출자 11억원 융자 8억 천만원으로 총 19억 천만원을투자하였습니다.장성군 나노산단로에 545평의 부지를 마련하여 미생물 공장을 착공하여 '파워엔자임'천오백톤과 '파워 리퀴드' 천오백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생물 공장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오재곤 회장은 인삿말에서 "한돈산업은 경축순환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환경 민원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나주, 담양, 목포, 무안, 보성, 순천, 여수, 영광, 영암, 장성, 장흥, 함평, 해남, 화순" 지난 6일 나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라남도의 한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4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주최,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주시가 후원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전 개막행사와 오후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재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단결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한돈산업은 흔들림없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하고, 질병 청정화를 통해 농업 대표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남지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인의 힘을 규합하는데 노력한 전남 축산 지도자의 노고에 박수를 드린다"며 "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신임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대표)의 공식 취임식과 함께 전남 한돈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주요 농축산 및 기관단체 내외빈과 다수의 전남지역 한돈협회 지부장, 회원들이 참석해 10대 서두석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11대 오재곤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신임 오재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 간의 임기동안 전라남도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들과 소통과 배려, 협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전남의 구제역 청정화, 냄새없는 농장, 농장현대화, 도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회원과 함께 하는 협의회를 약속했습니다. 이하 오재곤 신임 회장의 취임사 입니다. 한돈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 취임사 전남도협의회장 오재곤 인사올립니다.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오늘 저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11대 회장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한돈산업의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 전남을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
지난 2일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은 함평여중 체육관에서 '제3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농림해양수산위 김성일 부위원장,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서두석 회장 등 내외빈 및 전남지역 한돈인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서두석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으로 양돈선진국에 맞서 무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전라남도 한돈인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앞으로 우리 한돈산업이 풀어 가야 할 질병, 환경, 민원 발생등 부정적인 인식을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바꾸기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행정과 한돈인이 힘을 합쳐 우리에 미래를 건설해 나갑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이루어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21세기 핵심산업이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3천여 명분의 시식회도 가졌습니다. 이낙연 도지사는 2019년까지 나주 혁신산단에 현대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중이며,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성환종축장의 함평 이전을 추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