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7월부터 소비행태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자 패널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패널 데이터란 주도적 의사결정으로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조사 대상으로 고정하여 지속적으로 반복·추적한 데이터로, 소비변화 측정 및 유통 데이터 변화의 원인 규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3,000명을 모집하여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데이터를 전면 개방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동 데이터는 ▴중량 ▴가격 ▴재구매의사 ▴브랜드 ▴인증제품 ▴구매목적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생산자, 유통업자, 연구자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산·경영계획 수립은 물론, 정부 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정보는 축산유통정보 웹사이트(www.ekapepia.com) ‘통계-소비자패널데이터’메뉴에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용자 목적에 따라 지역 및 패널 특성(성별, 연령, 직업, 가구소득(월), 가구원수)을 구분 선택하면 원하는 소·돼
앞으로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주요 축산물의 도매가격뿐만 아니라 소매가격도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4월부터 축평원이 발표하는 축산물 소비자가격이 소매단계 대표가격으로 활용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평원은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 소·돼지·닭·계란·우유 5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매일 발표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목심, 갈비, 앞다리 등의 기간별 부위별 소비자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가격만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KAMIS에서 조사‧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를 축평원이 통합 조사‧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축평원은 소비자가격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표본수를 확대(45→438개소)하였습니다. 또한, 별도의 표본설계 연구를 거쳐 기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중심에서 대형마트, 슈퍼마켓, 정육점 등으로 조사대상 업태를 추가했습니다. 온라인 및 전자저울과 연계하는 등 조사 방법도 개선했습니다. 업태별 유통비율 기준 가중평균 적용 등을 시도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2015년 축산물 유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매월 주요 5대 축종 수급정보를 담은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를 발간합니다. 마케팅 리포트에는 소·돼지·닭·오리고기와 계란에 대한 사육·산지·도매·소매시장 분석정보를 비롯하여 축산물 가격‧유통‧물량‧수출입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동향 정보’는 올해 축평원에서 시작한 축산물소비정보분석 사업으로부터 나온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서, 소셜 미디어 소비자트렌드와 소매점 판매동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소비자콕'은 매월 특정 이슈를 선정, 소개하는 섹션으로 소비자들이 쉽고 재밌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축산물 마케팅 리포트'는 매월 말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 내 정보자료실(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최근 발간된 마케팅 리포트는 8월호입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축산물 생산‧유통‧소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케팅리포트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올해 초 소·돼지 도매시장 ‘실시간 경매 시황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에 이어 '축산물 경매 응찰데이터'를 공개합니다. 축평원은 축산물 유통구조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축산물 도매시장 경매 응찰데이터 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이달 본격 실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중도매인의 입찰정보 분석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황과 환경변화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축산유통정보 도매시장 응찰정보(바로가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서비스가 축산물 수급조절과 축산물 도매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평원은 "도매시장 정보가 신속하게 수집되면 다양한 관측 지표 개발을 통해 축산물(소, 돼지) 수급상황을 분석하여 정부 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축산업 민간부문인 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자율적 수급조절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개체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2일부터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본격 제공합니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는 국민이 즐겨 찾는 돼지, 소, 닭, 오리, 계란 등 5대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축평원의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유통단계별 가격 ▲지역별‧업체별 가격 ▲업태별 가격 ▲등급별․부위별 가격 ▲전국 5만여 개소의 정육점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체 간 자율경쟁으로 합리적 시장 가격을 형성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홍보의 장으로서 동반성장을, 소비자에게는 선택권 확대와 합리적 소비 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대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시장 환경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