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의 학교명칭이 내년 5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교‘로 변경됩니다. 한농대는 한농대 교명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변경하기 위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안(이원택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내용은 6개월의 경과기간을 두고 내년 5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한농대는 금번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이미지 제고와 농수산 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내년 5월 교명 변경 시행시점에 맞춰 한농대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지난 4월 공개한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실적과 보완방안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홍보도 펼칠 예정입니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이번 교명 변경을 기회로 한농대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4차산업 시대 도래 및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심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한농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농수산대학은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으로, 200
대한민국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의 장 역할을 해 온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농수산인재전형(110명)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도시인재전형(83명)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합니다.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바로가기)으로 진행합니다. 일반전형(357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입니다. 축산계열 양돈학과는 내년에 25명을 모집합니다. 전형별로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각각 5, 4, 16명 입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2.68: 1 이었습니다. 학교 전체 경쟁률 4.11:1 보다는 낮습니다. 이번 원수접수 관련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한농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에서 청년 후계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양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찾습니다. 한농대는 학습 중심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를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장기현장실습이란 매년 8개월간 한농대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국내·외 우수 농장의 경영 및 생산기법을 현장교수로부터 배우는 2학년 교육과정 입니다. 모집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며, 모집분야는 양돈을 비롯한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입니다. 현장교수의 자격요건은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 보유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춘 농어업인 및 연구자 등 입니다. 실습장은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농어업경영체로 대학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에 적합한 실습장 보유 ▶적절한 냉‧난방시설을 갖춘 주거시설과 양질의 식사를 한농대 재학생에게 제공 가능한 곳 입니다. 신청서 접수는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지난 23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9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위수여식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내·외 귀빈, 졸업생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한농대는 이번에 전문학사 368명, 학사 86명 등 454명을 배출했습니다. 한농대는 3년제로 전문대학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재학생·졸업생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1년 과정)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허태웅 총장은 “대한민국 농수산업 예비CEO로 새롭게 출발하는 368명과 전문성을 한층 더 무장한 86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대한민국 농어촌과 농어업의 젊은 리더로서 새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농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양돈학과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기존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나누고 양돈학과 25명을 선발했습니다. 3년 후인 2021년에는 첫 양돈학과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이 첫 '양돈학과' 학생 25명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에 돌입했습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9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29일(금)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2018학년도부터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분과하는 등 교과과정을 개편하였습니다. 양돈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그리고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으며, 양돈학과는 각각 5명과 3명을 뽑습니다. 일반전형으로 양돈학과는 17명을 뽑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입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진학사, 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농대 홈페이지의 입학안내(바로가기)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농수산인재전형 6.68:1(78명 모집/521명 지원), 도시인재전형은 5.82:1(22명 모집/1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2018년도 양돈학과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양돈학과'라는 이름으로 모집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2018학년도부터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나누고 양돈학과 25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농수산인재전형으로 5명, 도시인재전형으로 3명, 나머지 17명은 일반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농수산인재전형 자격은 농수산계 고등학교를 졸업(예정)자 또는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입니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농대 홈페이지의 입학안내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한농대는 이번에 4개의 학과를 신설하고 대가축학과를 한우학과·낙농학과로, 산림조경학과를 산림학과·조경학과로 분과하는 등 교과과정을 크게 개편했습니다. 한농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농수산업 관련 전문성과 교육서비스 품질이 제고되고 궁극적으로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농수산업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신입생 총 모집인원은 550명이며 2017학년도 평균 지원 경쟁률 4.1:1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