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가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한 통근 기부를 이어가면서 공주시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지난달 2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쌀 500kg을 기탁하고,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한돈 64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나눔행사 후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공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양돈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 시장은 도울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하여 송일환 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이 경기 침체와 밥상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주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경 관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공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문화센터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새마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13일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대표 고민지)과 함께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올해 마지막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입니다. 지난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릴레이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 박준수 부군수, 군의회 이동진 의장, 박성재 군의원, 전남도청 배윤환 축산과장,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 등 지역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 고민지 대표, 대한한돈협회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은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한돈 수육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강연으로 즐거움도 선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와 함께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 어르신 영양지원용 한돈 100kg을 전달했습니다.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 고민지 대표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