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신임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대표)의 공식 취임식과 함께 전남 한돈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주요 농축산 및 기관단체 내외빈과 다수의 전남지역 한돈협회 지부장, 회원들이 참석해 10대 서두석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11대 오재곤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신임 오재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 간의 임기동안 전라남도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들과 소통과 배려, 협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전남의 구제역 청정화, 냄새없는 농장, 농장현대화, 도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회원과 함께 하는 협의회를 약속했습니다. 이하 오재곤 신임 회장의 취임사 입니다. 한돈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 취임사 전남도협의회장 오재곤 인사올립니다.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오늘 저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11대 회장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한돈산업의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 전남을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
다음달 2일부터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한돈 생산과 유통이 만나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만나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양 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돼지도체 성별·등급별 정산’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농가나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지도·교육·홍보는 물론, 등급제 관련 정보교류 등에 상호 노력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공동선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등도 함께 했습니다.이들은▶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양 협회를 적극 협조한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함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하 '공동 선언문' 전문입니다.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이달 23일로 예정된 제주도 악취관리지역 확정 고시와 관련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를 싣습니다. - 돼지와사람]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한림읍 금악리 등 11개 마을 59개 양돈장 56만1066㎡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한돈농가의 현실은 외면한 채 일방적인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통보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번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제주도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문제점은 첫째, 이번 조치가 결국 축사의 사용중지 및 폐쇄조치로 이어져 수 십년간 계속 해 오던 생계를 뺏고 수억 원에 달하는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행정조치로서, 환경부 지침에도 있는 농가 스스로 악취를 저감하여 증빙할 수 있는 계도기간도 부여하지 않은 점은 행정 폭거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이번 조치가 악취방지법 제8조의2에 따른 개별시설 악취 신고시설 지정과 달리, 제주도 전체 한돈농가 중 약 20%에 달하는 광범위한 양돈장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제주도내 전체 양돈장이 규제의 시한폭탄 앞에 서 있게 하는 조치라는 점이다. 이는 대한민국 한돈산업 말살정책의 서막이 되어 약 60조에 달하는 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돈협회는 2017년 회계결산 감사 결과 등 협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제2검정소 자산 폐기, 2017년 수지 결산, 2018년 회비 부과 기준, 2018년 사업계획, 2018년 수지 예산, 회 정관 개정, 한돈혁신센터 모금 결의 등의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의결했습니다. 정관을 중심으로 몇 가지 주요 의결사항을 살펴보면 그동안 오랜기간 공석이었던 전무이사 직제를 폐지했습니다. 부회장은 4인에서 5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전국양돈조합장 협의회장이 당연직 이사가 되어 이사가 최대 28인에서 29인으로 늘어났습니다. 선거권과 관련 입후보자들의 공정한 선거권을 위해 입후보자 및 후보사퇴자의 선거권을 없앴습니다. 또한 회장 후보자는 한돈산업발전기금 2000만원을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여 후보의 난립을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발전기금은 당선(사퇴)과 상관없이 반환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보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직원과 마찬가지로 임원의 선거 운동도 제한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의 축사적법회 기한 연장 촉구를 위한 2월 22일자 성명서 전문을 싣습니다. - 돼지와사람] 금일 환경부장관, 여당 환노위 간사의 면피용 농성장 방문 후, 전격 발표된 정부의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계획에 대해 전국 축산농민들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1. 가축분뇨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서 여·야 협의가 처음으로 진행된 오늘 전격 발표된 정부안 자체는 미허가축사 문제로 폐쇄조치가 예정된 5만2천여 축산농민과 입법부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이다. 2. 적법화 신청서 보완요구, 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른 농가별 이행기간 산정, 이행기간 연장, 조례 개정(가축사육제한조례, 건축조례 등) 등 모든 권한과 역할을 지자체에 부여하고, 중앙정부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제시가 없다. ○ 축산단체가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TF 구성을 요구한 것은 적법화 불가요인에 대한 제도개선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마련하여 실질적인 적법화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先 제도개선 後 적법화를 요구한 것이다.○ 정부안은 제도개선 없이 지자체가 현재의 법과 제도로 이행기간을 부여토록 되어 있어 5만2천여호의 미
설 연휴를 앞두고 '돼지와사람'이 찾아간 지난 14일 여의도 단식농성장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이 날은무(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무기한 농성 22일차, 단식투쟁 8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전 11시 20분에 단식 중이던 축산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의 대표, 문정진 회장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다녀가고, 오후 3시가 넘어선 시간 환경노동위원회홍영표위원장(자유한국당)은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후 5시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여의도 농성장에 방문하고 축산단체장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TF(실무)팀을 구성하겠다'는 발표를 설이 끝나는 19일(월)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주관 TF(실무)팀을 통해 관련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단체장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단식을 계속 진행해야 할지 아니면 끝내야 하는지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결국 축단협은 일단 단식은 풀고 3월 2
3월 24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1단계 종료 시점을 앞두고 축산인들이 관련하여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섰습니다. 설 연휴 이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국정 현안 관련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직접 답을 하는 제도입니다. 작년 9월 소년법 개정 청원을 시작으로, 낙태죄 폐지, 주취감형 폐지, 조두순 출소반대, 권역외상센터 지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원 등 현재까지 총 7건의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답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청원 7건이 답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70세의 한우를 키우는 한 농민이 '무(미)허가 축사 적법화로 일자리를 빼앗지 말고, 무(미)허가 축사 양성화로 일자리를 보장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올렸습니다(바로가기). 청원인은 '그동안 무(미)허가 축사를 적법화하기위하여 건축설계사무소에 여러번 상담을 하였지만, 거리제한 지역이라 불가능하다'며 '무(미)허가 축사 적법화라는 칼을 휘두르기
충남의 양돈농가들이 올해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쾌척, 도내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 매년 설 명절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돼지고기와 고기만두 등을 기탁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이들은 지난 8일 충남도에 돼지고기 11톤과 만두 3톤 등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도내 불우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를 통해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충남 한돈인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한돈 나눔행사를 해 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음식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한돈협회와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내 양돈농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