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 대상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나섭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등심을 제외한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등 전 부위 소비촉진을 목표로 한돈의 소비 붐업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은 먼저 각 소비처별 판매 모니터링과 데이터에 기반해 각 부위별 수급상황 분석을 추진,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 먼저, 앞다리살‧뒷다리살의 경우 급식 소비 확대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식소비가 많은 삼겹살 소비 증진을 위해서는 한돈 인증점 할인 프로모션과 한돈몰-카카오톡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몰 및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해 전 부위 소비촉진을 도모합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돈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구이용 기획상품 30% 할인행사 및 앞다리살 500g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카카오톡과 제휴를 통해 한돈 40% 할인 기획전도 운영합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감사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1천여 개에 달하는 한돈 인증점과의 제휴를
“20여 년 동안 돼지를 키우다 가공 기술에 도전해 발효 소시지와 생햄까지 만들게 됐습니다. 황토고구마를 먹인 돼지에 우리나라 전통 양념인 마늘, 양파 등을 넣어 건강한 제품입니다.” -최영림 대표(다우리농장) 소시지, 치즈 등 농가에서 직접 만든 축산 가공품을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육가공‧유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6차산업화를 위해 해마다 시범농가를 선정해 축산물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기술 지원과 홍보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우리농장(대표 최영림, 해남), 지명영농조합(대표 이현옥, 예산) 등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8곳이 참여했습니다.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 등을 판매했습니다. 발효 소시지나 생햄은 유럽인들이 주로 즐기지만,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합니다. 다우리농장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그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올해 전국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참외의 고장, 성주를 찾았습니다. 한돈자조금는 지난 22일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는 성주의 명물 참외 향기가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지역의 토속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라톤 행사입니다. 5km와 10km 코스, 하프코스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 외에도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와 함께 한돈 시식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강정, 한돈 완자, 한돈 토속불고기 등 요리 3품목과, 8마리분의 수육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돈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한편, 돼지 사진 콘테스트 전시회, 한돈 룰렛 이벤트 등 즐길거리도 선사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권열 성주지부장은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시각장애우와 함께 하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14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시각장애우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한 조를 이뤄 시각장애우들이 평상시 하기 어려운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요리교실 강사로 나선 요리연구가 이난우씨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했습니다. 시각장애우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돈을 이용한 요리를 안전하게 체험하고 맛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요리교실을 즐겁게 마친 장애우들에게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도 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점자 요리책과 앞치마를 선물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17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회 요리교실마다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과 함께 봄날 벚꽃을 함께 즐기며, 건강과 행복, 추억까지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7일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의 인삿말과 함께 시작된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가 3000여명의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남산 백범광장에서 집결해 약 2시간에 걸쳐 남산 둘레길 6km 코스를 완주했습니다.남산걷기대회를 완주한 참가자 대상으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등 풍성한 경품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행사 전에는 한돈 돈가스 무료 시식행사, 한돈 부위 맞추기를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 장(포토액자 인화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돈 공식 온라인쇼핑몰 ‘한돈몰’ 할인권과 한돈자조금 달력이 함께 제공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확대 개편(그랜드 리뉴얼)하고 아울러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먼저 소비자가 부담없이 우리돼지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돈몰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진행합니다. 또한, 전월 결제금액에 따라 매월 회원등급을 부여해 회원등급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수고객 대상의 할인혜택도 강화합니다. 회원등급은 일반, 실버, 골드, VIP로 나누어지며 할인쿠폰은 1천원에서 2만원까지 등급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또한, 매달 한돈몰 매출액의 4%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용하는 착한소비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기부 계획과 기부 결과는 한돈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매월 다양한 시즌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대상 5000원 할인권 증정, 구매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의 그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4월 13일(금)까지 봄맞이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 신선한 한돈으로 입맛 살리고! 건강 올리고!’를 주제로 대형 유통점, 백화점, 온라인 한돈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품목에 따라 최대 44%까지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진행합니다. 대형유통사인 이마트에서는 전 점(제주도 제외)에서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갈비, 안심,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부위를 정상 판매가 대비 30% 할인하여 선보이며, 이후 일주일동안 목심 부위 20% 할인 행사를 추가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전 점(제주점 제외)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기간별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할인 판매하며, 할인폭이 큰 등심 부위는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갈비, 안심을 비롯한 여러 돼지고기 부위를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인기 품목인 삼겹살에 한하여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이번 행사의 최대 할인폭인 44%를 적용한 특별 할인가로 제공됩니다
우리나라 돼지고기, 한돈이 홍콩과 마카오 소비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부터 우리나라는 홍콩과의 협정을 통해 일정 기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한우와 한돈은 홍콩으로의 수출이 가능합니다. 마카오는 홍콩을 통해 수출이 가능합니다. 홍콩의 개별수입업체가 한돈을 소량으로 수입하고 있어 따로 물량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홍콩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한 해 3,997억 톤(2015년)으로 브라질산과 중국산이 43∼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한돈의 수출 시장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홍콩‧마카오 소비자와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구매 의향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먼저 홍콩 소비자의 한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카오 소비자의 한돈 만족도는 4.27점으로 홍콩보다 높았습니다. 홍콩 소비자는 가장 큰 만족의 이유를 ‘위생·안전성(31.9%)'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마카오는 '품질(35.3%)' 입니다. 고기 구매 의향은 홍콩이 70%, 마카오가 68.1%로 파악되었습니다. 홍콩 수입업자들은 한돈의 장점으로 ‘뛰어난 맛과 향’을 꼽았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