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몰의 설 선물세트가 지난 추석 명절 대비 66%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된 2018년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66% 신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 또한 73% 증가했습니다. 이번 한돈몰의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대량구매 할인판매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한 덕택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대량구매 할인 혜택 덕분에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난 추석 대비 47%나 상승했습니다. 또한, 지난 추석 한돈 선물세트 구매자들의 재구매도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 선물세트는 가격 및 품질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구매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당 소속 의원들과 원외당협위원장, 야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에는 삼겹살과 목살 등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19일 배우 장동건을 모델로 한 2018 상반기 신규 소비촉진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장동건은 올해 한돈 홍보대사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총 3편입니다. 혼밥족을 위한 한돈 싱글룩, 사랑스런 연인을 위한 한돈 커플룩, 우리 가족을 위한 한돈 패밀리룩과 같이 ‘한돈룩’이라는 트렌디한 컨셉으로 제작됐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한돈”이라는 한돈의 키 메시지도 함께 전달합니다. 배우 장동건은 다양한 상황 연출을 통해 한돈의 먹거리 트렌드 선도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배우 장동건이 가진 신뢰감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하여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우수성을 표현해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18 한돈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건이 주는 무게감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먹거리인 우리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한 영양을 강조하여 우리돼지 ‘한돈’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18 한돈자조금 상반기 신규광고(패밀리룩) ▶2018 한돈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양평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올해 첫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의 일환입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나무의 수액과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즉석에서 한돈을 맛볼 수 있는 한돈 구이존 운영과 함께 한돈 판매에도 나섰습니다. 또한, 한돈 역사관을 통해 참가객들에게 한돈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돈 룰렛게임, 한돈 복권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사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우리돼지 한돈과 지역주민들간의 상생의 첫걸음을 경기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지역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8개도 지역에 한돈의 맛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평창 동계패럴림픽 소식 사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돼지국밥 예찬이 뉴스화 되어 누리꾼 사이에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16일 문 대통령은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행사 후 문 대통령은 행사관계자와 부산항 노동자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부산의 대표 음식 '돼지국밥'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찬 중에 “어디 가도 부산의 돼지국밥처럼 맛있는 돼지국밥이 없다”며 부산 돼지국밥을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아예 돼지국밥집이 잘(별로) 없다. 그래서 부산 돼지국밥이 더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발언으로 주요 언론과 SNS(사회관계망)는 16일 하루종일 '부산'과 '돼지국밥'이 주요 관심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대다수 '부산 돼지국밥 먹고싶다'는 반응입니다. 물론 일부 의견에는 '부산국밥 최고'에 동의할 수 없다며 '대구 돼지국밥' 등 다른 국밥을 강추하는 글도 올라 돼지국밥에 대한 지역별 자존심 대결 양상을 띠기도 했습니다. '돼지국밥'은 돼지 뼈로 우려낸 뽀얀 육수에 돼지고기 편육과 밥을 넣어 만든 요리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입니다. 돼지국밥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한국전쟁 중 피난민들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이 최근 돈가 하락의 대응 전략으로 한돈 판촉 기획전에 나섰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올 봄엔 한돈에 반해 봄’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차가운 체감경기와 출하두수 증가로 인해 돈가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한돈 소비를 촉진, 돈가상승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봄을 맞아 여행이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기획상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하며 무료배송과 유기농 페퍼민트 티백, 사은품까지 증정합니다. 또한 이번 기획전 구매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으로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포크밸리,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20여 브랜드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신선육에서 햄, 소시지, 돈육포 등 가공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돈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덧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봄소식은 반갑지만, 이 시기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피로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업에 집중도 안되고 업무 능률도 떨어뜨립니다. 일명 '춘곤증'입니다. 춘곤증은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섭취함으로써 이겨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앞다리, 뒷다리 부위 등)를 이용해 춘곤증도 극복하고 봄철 잃어버린 입맛도 돋우는 색다른 요리법을 소개했습니다. 돼지고기에 채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이색 요리로는 ‘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와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이 있습니다.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는 다진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양념에 재워 잘게 썰어 찐 뒤, 볶은 새송이버섯, 데친 브로콜리, 양상추, 파프리카, 견과류와 함께 드레싱을 곁들여 내면 됩니다.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은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밑간하고 팬에 구운 뒤, 채 썬 오이, 양파, 당근, 부추, 인삼, 밤, 대추를 올리고 돌돌 말아 인삼소스, 유자청소스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봄이 오면 자연
'돼지테리언'이라는 신조어를 아십니까?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에 이어 플렉시테리언, 프루테리언 등 음식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기호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가운데 '돼지테리언'이라는 신조어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돼지김치찌개'를 먹고 점심은 '돈까스'를 먹고 저녁은 '매운 돼지등갈비찜'을 먹었다면 당신은 '돼지테리언'입니다.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돼지테리언'이라고 자신을 규정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SNS를 통해 한끼에 돼지갈비와 고추장돼지불고기 그리고 돼지김치찌개를 함께 올린 식탁을 사진으로 올리면서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돼지테리언'임을 주장합니다. 또 어떤 돼지테리언은 맛좋은 돼지고기 요리집의 사진을 올리고 자신이야말로 돼지고기에 한해서는 미식가임을 주장합니다. 요새는 SNS뿐만 아니라 주요 뉴스 기사에까지 '돼지테리언'이 언급됩니다. 돼지테리언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뚜렷한 기호와 생각을 나타냅니다. 베지테리언처럼 자신의 기호와 생각에 의해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돼지테리언들은 특정음식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돼지고기를 어떤 식재료보다 좋아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주최한 소비자 참여 한돈 홍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행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농협경제지주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삼겹살 화덕구이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돈 파격 할인 행사, 무료 시식, 돌발 퀴즈 이벤트 등이 열렸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이벤트로 한돈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8년 한돈홍보대사 장동건이 알려주는 3월 3일 '삼겹살데이' 한편 삼겹살데이는 '3월 3일은 대한민국 한돈3겹살 먹는 날'로 지정되어 어느새 전국민의 대표적인 이벤트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날을 전후로 삼겹살의 판매와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한돈의 재고 소진과 이후 가격 견인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있는 있는 것은 한돈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3월 봄맞이 개학 시즌에 맞춰 최대화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날삼겹살데이 행사는한돈자조금 자체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마트, 정육점, 심지어 평창 패럴림픽 선수촌 식당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