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축사 외부 관리 ○ 축사 외부 냄새 저감 시설 바이오커튼 : 돈사에서 배출되는 냄새물질를 포함한 분진이 바람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차광막(2-3겹) * 배기휀의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축사 측벽 상부를 5~10cm 떨어뜨려 설치 * 차광막 내부에 이산화염소나 물(오존수 등) 분무 시 냄새 저감 효율을 증진 바이오필터 : 돈사 배기휀으로 배출되는 냄새를 막기 위해 측면 및 피트 배기구에 설치하는 생물여과장치로 냄새 탈취균(미생물)이 살아가는 충진재(바이오차, 우드칩, 톱밥, 왕겨 등)를 통과하여 냄새를 제거 * 배기팬 1대당 1기 설치하며, 공기의 충진재 통과하는 시간은 5초 이상 권장*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돈사는 바이오필터 충진재에 배출 공기가 들어가기 전 물을 분사하여 분진을 제거하면 더욱 효과적 ·밀폐형의 퇴비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냄새를 여과하기 위하여 벽돌로 쌓은 구조의 바이오필터 시설에 여재(우드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개방형 돈사! 바이오커튼 활용한 냄새 저감 01. 농가 현황 ▷농장명_신벌농장(경남 진주시) ▷규모_4,000두(일관사육) ▷돈사형태_개방형 돈사(비육돈사) ▷분뇨처리_전문업체 위탁처리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외부 - 바이오커튼 설치 전 사전공사(돈사 한쪽 측면 밀폐, 휀 설치)를 하고 다른 측면에 바이오커튼 시설 설치 바이오커튼 내부에 안개분무 노즐을 5열로 설치: 1분 30초 마다 30초 분무 냄새-안개 반응시간 늘리기 위한 충분한 바이오커튼 내부 공간 확보 및 주기적 세척 실시(여름철 주 1회 이상) 오존수를 이용하여 안개분무를 실시 ▷분뇨처리 - 피트 총깊이는 80cm 이나 수시로 볼을 뽑아 슬러리를 저장조로 배출함 : 피트 슬러리 깊이 30~50cm 로 유지 액비 저장조 밀폐 및 배기구를 바이오커튼에 연결하여 냄새확산 방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축사 내부 관리 ○ 축사 내부 청결 관리고압세척 : All-in, All-out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돈사 내부 고압 세척 및 소독 실시로 냄새 저감최소한의 조명 : 악취가 심한 축사내부는 암실처럼 어두운 경우가 많으며, 조명이 밝아야 제대로 된 청소와 관리가 이루어짐 ○ 적정 슬랏 면적 확보돈방 바닥의 슬랏 면적 70% 이상 확보 : 슬랏 면적이 좁을 경우 돼지가 똥자리를 잡지 못해 똥을 뒤집어 쓰게 되고, 바닥이 질퍽거려 돈사 환경이 악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농도가 높을 경우 돼지 눈 충혈 등 눈병이 생기며 심한 경우 폐사가 발생 ○ 피트 내 슬러리 관리슬러리 저장기간 단축(조기배출) : 피트 내 슬러리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발효)되는데 피트 내 저장기간이 길어지면 혐기 발효로 인해 냄새물질 생성이 증가됨* 저장기간 단축(6주→2주) : 인돌류 7.54 mg/L → 4.11 mg/L , 이성체지방산 1,544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스크러버(습식세정탑) 활용냄새 저감 농장 01. 농가 현황 ▷농장명_신례 양돈(제주 서귀포시) ▷규모_2,700두(모돈 230두)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 ▷분뇨처리_전문업체 위탁처리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사양관리 - 먹이는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 급여하여 소화율 개선 - 습식사료 급여로 돈사 내 분진발생을 최소화하여 분진에 흡착된 냄새물질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 ▷돈사외부 - 밀폐식 돈사 배출구에 습식세정탑을 각각 설치하여 돈사 외부로 유출되는 모든 공기를 전처리하여 배출 배출구와 습식세정탑 사이에 공기 완충지역을 설치하여 세정탑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 조절 → 습식세정탑의 냄새 저감효과 극대화 *농업용수를 세정수로 활용 → 추가적인 화학약품 사용 없이 냄새 저감 - 농장 울타리(부지경계)에 안개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물을 분무하고 냄새가 심할 경우 탈취제를 함께 분무 20분마다 1분씩 안개분무 실시 ▷가축분뇨 - 자체 분뇨처리 시설은 없으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가축분뇨도 관리 받는 시대! 찾아가는 전문가(프리랜서) 활용! 01. 농가 현황 ▷농장명_모래틈 농장(전북 정읍시) ▷규모_1,700두(일관사육)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창문 有) ▷분뇨처리_모돈사(톱밥), 비육돈사(액비재순환 시스템)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내부- 모돈사와 비육돈사를 분리하여 관리모돈사(톱밥) : 톱밥에 의한 수분 조절 및 통기성 개선으로 호기발효가 촉진되어 냄새발생 저감비육돈사(액비재순환) : 고액분리 후 발효된 액비를 돈사 내부로 재순환하여 슬러리 정체시간을 줄이고 돈사 밖으로 신속하게 배출 ▷돈사외부- 조경수를 활용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실천 ▷분뇨처리- 가축분뇨 처리 전문가(프리랜서)를 통한 주기적 계약 관리 실시주요내용 : 액비재순환 주기, 액비 내 미생물 관리, 톱밥 수분 관리 등 - 퇴비사 측면에 고운 차광막 설치하여 분진, 냄새 확산 방지퇴비단여과(SCB) 시설 운영 : 모돈사에 사용한 깔짚을 여과제로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사양관리 ○ 생균제 사료 첨가 급여 가축의 장내 균총을 회복하여 섭취한 사료의 분해와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 과정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냄새발생 저감 -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다양한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음 → 사료에 0.2% 첨가 시 바실러스균과 유산균의 냄새 저감 효과가 높음 ☞생균제란?살아있는 유익 미생물을 함유한 제제(발효물 포함)로서 동물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시켜 유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함 ▷ 유산균 : 장내 부패균의 생육 억제 및 사료소화 효소 생산 촉진으로 사료효율성을 증진시켜 악취물질 발생 경감▷고초균 : 단백질 및 전분 분해효소 생산으로 사료 이용성 증진 및 축사악취 경감효과▷곰팡이 : 여러 종류의 효소생산으로 사료 이용성을 증진▷효모 : 사료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영양성분으로 작용 ○ 성장단계별 단백질 수준을 고려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냄새 발생원별 전주기적 관리 실시 01. 농가 현황 ▷농장명_동부 양돈(제주시 구좌읍) ▷규모_22,000두(일관사육)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 ▷분뇨처리_액비재순환 시스템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외부 - ‘양돈농장’에 대한 주민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농장 가꾸기 실천 : 1두(頭) 1목(木) 도전! 농장 주변에 향나무, 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방풍림 겸 조경수로 심어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를 실천 - 외부 울타리에 3~4m간격으로 안개분무시스템을 설치하여 냄새 확산 방지 : 분무입자를 작게 하여 체공시간을 길게 함 → 효과 극대화 - 돈사 측면에 바이오커튼(콘크리트 구조물)과 커튼 내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여 냄새확산 방지 ▷돈사내부 - 액비재순환시스템을 이용한 돈사 내 슬러리 관리 발효조를 거친 액비를 막분리 시스템(탈취장치)을 통해 여과한 후 돈사 세척수 및 안개 분무용 물로 활용 ▷분뇨관리 - 밀폐형 고액분리기를 설치하고, 고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전(全) 과정 미생물 활용한 농장 관리로 냄새 저감! 01. 농가 현황▷ 농장명_다우리 농장(전남 해남군) ▷규모_2,500두(돈사 10동)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창문 有) ▷분뇨처리_전문업체 위탁처리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돈사내부- 자돈사 : 5주 간격으로 올인-올아웃 실시하고 돈사내부 및 피트를 미생물 희석수로 철저한 세척 실시 후 재입식- 육성돈사 : 80cm 깊이의 피트에 슬러리가 60% 이상 되면 신속하게 슬러리 배출- 피트 내 상층부에 미생물 희석액을 고압분무 실시(1일 1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광합성균, 질화세균, 고초균을 혼합(1:1:1 비율)하여 미생물 희석액 제조* 살포량 : 108 cfg 농도의 미생물을 1,000L 물에 희석하여 0.9L/주·㎡를 사용함 ▷사양관리- 농업기술센터 제공하는 미생물을 활용하여 1차 발효사료 조제 후 배합사료와 혼합 급여- 제조 및 급여방법:①미생물 3종(유산균:고초균:효모=1:1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