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등급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암수 분리사육 ▶내 농장의 규격돈 분석 ▶체중에 따른 선별출하 ▶출하 전 절식 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출하등급을 올리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입니다. 하지만, 돈가 상황에 따라 등급뿐만 아니라 체중을 고려해 출하하는 전략도 요구됩니다. 이 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내 농장의 출하 성적 분석 자료를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노력과 기회가 만난 운 올해 나이 26세, 대학졸업을 마치고 취업준비를 하는 평범한 취업준비생이다. 1년전 취업이 어려웠을 코로나시기에 친구들과 동기들은 한명씩 취업을 하기 시작했다. 연봉 좋고 복지 좋은 회사에 대한 취업에 욕심이 많았던 나는 1년간 전공 관련 자격증 공부와 어학점수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자 취업을 미루었다. 졸업 후 8개월의 시간동안 원하는 목표를 얻지 못하고 ‘혼자만 취업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에 지금의 수준에서 일자리를 알아보아야겠다고 여러 취업공고사이트를 들어가 채용정보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경력직을 원하고 있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좌절 속에 평소와 같이 커피한잔에 경제신문 1편을 보고 누워서 유투브 채널을 보던 중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카카오톡 단체방에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포스터에는 농업계 다국적기업인 Cargill에서 3주간의 ‘축산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양돈을 접하게 된 아카데미의 참여 2022년 8월 전역을 하였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까?”하며 약간은 방황을 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대학교 기숙사를 같이 쓰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는 “축산리더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한번 해 보자”라고 하였다. 하지만 양돈이 주제였기 때문에 좀 망설였다. 집에서 젖소, 한우 목장을 하고 있고, 진로 역시 소와 관련된 것으로 가야겠다 다짐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부터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대학 역시 진학하였다. 축산업을 이끌자고 생각했지만 내가 아는 것은 많은 업종 중에 낙농업뿐이였다. 대학에서 축산을 배워도 일부로 소와 관련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과목만을 선택하였고, 축산업을 바라볼 때 모든 것을 소와 관련되어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축산업을 이끌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가지 업종만으로 축산업을 바라보는 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3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양돈업에 대해서 제대로 알
출하두수 2천 마리 기준 1등급 이상 출하율 60%, 70%, 80%, 90%에 따른 정산 금액은 각각 8억 5백만 원, 8억 1천만 원, 8억 1천 5백만 원, 8억 2천만 원입니다(10년간 등급별 평균 돈가 적용, 등외 4% 고정). 결국 같은 수의 돼지를 출하하더라도 등급 출현에 따라 수익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등급이 좋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장려금 등을 반영하면 수익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출하 등급 관리는 농장의 생산성을 바로 극대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자돈 설사의 원인은? 자돈에서의 설사는 영양, 생리, 환경, 질병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돈들은 병원균으로 가득 찬 적대적인 환경에서, 아직 제대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난다. 그래서 자돈은 생존을 위해서 모돈의 도움을 받는다. 먼저 자돈은 모돈의 초유를 섭취하여 얻을 수 있는 모체이행항체를 통해 부족한 자신의 면역력을 보완한다. 그리고 생시에 산도를 통과할 때, 모돈으로부터 수백 종의 미생물을 전달받는데, 이것이 생후 자돈의 '장내 미생물총(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준다. '장내 미생물총(마이크로바이옴)'은 자돈들이 모유와 사료를 소화하는 것을 돕고, 유익한 미생물들을 통해 병원성 세균과 기생충들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장내 미생물총(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파괴되면, 설사가 발생한다. 자돈들이 충분한 초유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는, 외부에서 소화기를 통해 침입하는 병원균을 정상적으로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심지어 장내 유익한 세균들도 자돈의 면역력이 약할 때는 해를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걱정과 우려속의 아카데미 참여 저에게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3기 활동이란 ‘미래의 씨앗’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약 4년간 길게 휴학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도 찾아보고 여행도 다니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들과 군대에서 임기제 부사관도 경험하며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경험하였지만 ‘무작정 경험만으로는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전역을 하여 학교를 복학한 이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학교를 계속 다닐 필요가 있을까?’, ‘축산학과 졸업해서 어떻게 먹고 살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축산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친구가 저에게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해보지 않을래 하고 시작된 것이 바로 이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3기 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내가 지금 학교도 오랜만에 다니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데 학교 수업 따라가기만으로 벅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에 참여 고등학교 때, 문과 출신이었던 저는 막연하게 동물을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동물생명과학과를 입학했습니다. 특히 동물 생식과 유전에 대해서 재미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으나, 이과 계열인 축산과 공부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으며, 이로 인해 전공을 살리며 진로를 정해야겠다는 마음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학과 조교님을 통해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으며, 사람과 대면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아카데미를 통해 축산 분야로 진로를 고민해 봐야겠다!’라는 다짐보다, 단지 새로운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 참여를 했습니다. 아카데미 참여와 농장실습 농장 실습을 시작하는 당일, 저는 실습을 한다는 기대감 보다는 1차 산업에 대한 4D인식과 더불어 돼지의 분뇨 냄새로 인해 얼굴을 찌푸리며 임신사로 향했습니다. 생각했던 평소 이미지의 돼지와는 사뭇 다른 엄청난 크기의 모돈들이 케이지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모든 모돈의 엉덩이가 사람들이 다니
PRDC를 유발하는 주요 병원체 컨트롤을 위한 효과적인 백신 적용 1. PRDC 병원체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PRDC; 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은 다양한 병원체가 관련되어 있어 농가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1차 병원체로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hyopneumoniae), 돼지 써코바이러스(PCV2; porcine circovirus type 2),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가 감염된 후에 2차 병원체인 파스튜렐라균(Pasteurella multocida), 글래서씨병(Glaesserella parasuis), 화농균(Trueperella pyogenes), 흉막폐렴균(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등이 복합 감염이 되어 유발된다. 이렇게 다양한 병원체가 감염되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가 어렵고, 만성으로 진행되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병원체의 상호작용, 둘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