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의 방광염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 대한민국 대부분의 양돈장들이 갖고 있는 문제다. 대부분의 외음부 분비물은 돼지의 정상적인 생리 과정의 일부이지만, 일부는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 상태와 관련될 수 있다. 방광염 및 신우신염 사례는 일반적으로 모든 연령대의 모돈에서 발견된다. 우리가 아는 모돈의 방광염과 신장염은 사실 '하나'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결국 신장에서 걸러져 나온 뇨가 요관을 따라 방광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방광염의 원인균은 뇨관을 통해 신장염을 유발하는 상행성 감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일반적으로 Actinobaculum suis, E. coli 및 Streptococci 등 다양하다. 이들은 모돈의 외음부에 있는 '정상세균총'이다. 방광과 요도의 내벽에 특별히 부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소변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모돈의 방광염으로 인한 문제점 1. 모돈 급사의 주 원인인 급성 신장염의 원발 요인 '급성 신장염'은 급성으로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몸 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신장의 기능이 상실하여 몸 전체로 다시 노폐물이 순환되어 폐혈증을 일으켜 급사를 일으킬 수 있다. 2
외음부 분비물은 분만 또는 교배 전후 며칠 동안은 정상일 수도 있지만, 병적일 수도 있다. 분비물은 비뇨, 생식 자궁, 질, 외음부 또는 방광염 및 신우신염의 요로에서 발생할 수 있다. 문헌에 따르면 외음부 삼출물에는 β-hemolytic Streptococci, Trueperella pyogenes, Actinobacillus suis , Bacteroides spp 등 다양한 세균들이 포함되어 있다. Clostridium spp.은 정상세균총이 무너진 자궁과 질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있다. 특히, 이유 후부터 교배까지 외음부 분비물은 많은 대장균 S. hyicus(자돈의 삼출성 표피염유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의 원인은 분만 후 경관이 열린 상태에서 외음부 주변의 세균총의 자궁내 감염과 난산 발생 시 자궁 내 손 삽입, 분변의 오염과 질농으로 이어지는 방광염으로 다양하다. 분만 후와 이유 후 감염이 주로 발생하는 이유 첫째, 물리적으로 외부 침임을 막는 일차적인 관문인 경관이 열리게 되어 감염의 1차 방어선이 무너지게 된다. 자돈의 분만과 교배를 위한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모돈에게는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밖에 없다. 둘째, 호르몬
적지 않은 양돈장에서 모돈의 번식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그 중에서 모돈의 외음부에서의 삼출물, 즉 농이 발생한 경우이다. 이것의 원인은 사례를 간략히 살펴본 후에 설명하겠다. 경험상으로는 모돈의 외음부 농 발생은 모돈이 이유 후 재귀발정이 시작될 때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교배 전부터 농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공수정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교배 후 농이 발생한다는 것도 시간상으로 맞지 않다. 이번에는 실제 어느 구간 어느 장기에서 나오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우선 이러한 농이 발생하기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분만사의 모돈들의 농 발생 상황을 체크하였다. 분만 3일 후 분만 3일후의 모돈의 자궁을 인공수정 카테터로 확인한 결과 혈액이 섞인 농이 보였다. 이는 분만 과정 중 자궁내 상처가 발생하고 이후 감염이 이뤄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분만 3주 후 분만 3주 후 모돈의 자궁을 확인한 결과, 분만 3일 후 모돈의 자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는 자궁회복은 잘되지 않고 자궁 내에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 후 모돈 내시경 확
세계적으로 종돈계량의 주요 골자는 지육율 상승과 다산종이다. 이는 모돈의 경우 지제 약화를 가속화시킨다. 특히, 다수의 태아를 안고 있는 임신기간 중에는 더욱 발굽을 포함한 지제에 큰 무리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동물 복지차원의 임신기간 중 군사돈방으로 이동은 모돈들간의 물리적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하여 다산종으로 갱신 중인 농장은 모돈의 지제와 발굽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발굽 관리 프로그램(Hoof-care Program) 발굽 관리 프로그램의 핵심은 지제에 문제를 일으키는 위의 세 가지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관리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관리의 효율이 떨어져 지속적인 실행이 불가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성과 관련이 있는 수태율, 모유의 감소(자돈의 성장 지연), 도태 등 여러 요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발굽 관리 프로그램은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해야 할 부분부터 1단계(Step 1), 2단계(Step 2)로 나누었다. 1단계를 농가에 적용하여 성공한 후에 2단계로 진행을 해야 실질적으
양돈농가의 가장 큰 숙제인 축산분뇨처리는 갈수록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처리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글에서는 이와 관련한 고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축사 수세 시 축산용 세제(계면활성제) 사용에 대한 방법과 실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농장의 분뇨 발생량은 고압수세, 급수관리, 사료허실, 사료요구율 등이 주요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이 중 고압수세로 인한 폐수 발생량이 상당히 많다. 이에 수세시간을 줄여 줄 수 있는 축산용 세제를 사용을 통해 물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을 예상하고 실험을 통해 실제 사용 전·후 폐수발생 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실험을 실시한 농장은 일일 분뇨발생량이 약 60톤이다. 수세 시 1분에 13.3L의 물이 토출되는 고압수세기를 사용 중으로 75분에 약 1톤 정도의 물을 쓰고 있다. 해당 농장은 고압수세 시 물 사용량과 이로 인한 폐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압수세 전, 축산용 세제(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장 측은 축산용 세제를 사용한 결과 고압수세 시간이 이전 보다 30분이 감소되었고, 이에 따라 약 28.5%의 물 사용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실제 물로 환산하면 약 40
반갑습니다. 저는 우사랑동물병원의 권석원 수의사입니다. 12년간 주로 목장을 상대로 발굽 진료와 발굽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 말고 돼지의 발굽과 관리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돼지 발굽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연과 인위적인 사육시설의 환경의 차이'입니다. 다른 하나는 '양돈사양을 관리하는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능력' 입니다. 아무리 인력을 통한 관리가 투입된다고 해도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파행 등의 발굽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경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관리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소와 마찬가지로 돼지는 발굽이 두 가지로 갈라져 있는 우제류입니다. 구조도 동일합니다. 이에 따라 실제 나타나는 발굽의 생리, 질병, 관리 방법 또한 비슷합니다. 물론 차이점도 있습니다. 환경과 사양관리 요령이 달라 거기에 따라 관리 중점의 우선순위를 유동적으로 변화시켜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양돈장에서 제게 '발굽문제'를 호소하였습니다. 저는 그때그때 메신저 또는 전화로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그러다
다산종 모돈의 아킬레스건 -'2산차증후군' 다산종 모돈이 국내 도입되면서도 그로 인한 뚜렷한 농장성적의 개선이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2산차증후군'이다. 경제산차에 도입 전인 초산차 모돈에서 많은 자돈이 분만되면서 상당량의 에너지가 소실되고 모돈의 체지방이 부족해지면서 번식성적이 저하되는 것이다. 이후 번식성적에도 영향을 미쳐 모돈의 갱신율 및 비생산일수를 늘리는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돈의 체지방의 중요성 지방세포는 몸의 여러 기관과 신호를 전달하며, 다양한 염증과 대사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하는 돼지의 중요한 내분비기관이다. 최근에 임신 말기에 유산을 하는 모돈의 경우를 자주 보는데 이는 단순 PRRS 등의 질병으로 치부될 문제가 아니라 결국 모돈이 많은 태아를 정상 임신기간까지 끌고 갈 체력이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체지방이 낮은 다산종 모돈에서 임신말기에 유산발생 가능성 크다. 모돈 관리의 시작, 등지방 측정 이러한 모돈의 체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우리는 등지방을 측정한다. 이유는 농장에서 간편한게 측정할 수 있고 관련한 많은 데이터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Effect of backfat thickne
농협(회장 이성희)에서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농협e고기장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할인행사는 9월 7일부터 9월 25일 까지 전 품목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전한 국내산 한우·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간 타 축산물 쇼핑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왔던 농협e고기장터는, 코로나로 힘든 구매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할인 폭을 더 키워 명절의 즐거움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적용되는 할인율은 3%~7%이며, 일부 품목은 10%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협e고기장터의 추석명절 할인행사는 사업자가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nh-ansimb2b.com:8101)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관련 내용은 농협e고기장터의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