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의 지자체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환경부의 반대로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였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8일 성명서를 내었습니다. 협회는 환경부가 과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면서 '20년까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급률을 50%까지 상향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며 공공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기반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기반 마련 약속 지켜라 - 축산농가랑 약속은 아랑곳없이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만 운운하는 환경부는 각성하라 - 1. 지난 7월 27일 국회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수정가결된 가운데 당초 발의된 개정안에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하여 지자체장 또는 지역 농축협이 공공처리시설·공동자원화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명기된 조항이 환경부의 반대로 ‘필요한 경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로 수정가결되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축산농민이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몰리는 현실에서 환경부는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을 이유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의 공공처리시설과 공공자원화시설의 설치의무를 해소
제33회 일가상 농업부문에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가 선정되었습니다. 축산인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늦은감이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일가재단은 순천광양축산농협을 18년간 이끌며 건실한 조합의 반열에 올려놓은 점과 축산업과 임업을 연계한 복합경영 모델 실현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제33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 황금영 대표는 1973년부터 50년간 양돈장을 운영하며 순천광양축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축산인입니다. 돼지 6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1만3천두의 순천종돈장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특히 1990년부터 18년간 순천광양축산농협을 이끌며 순천축협과 광양축협을 통합하여 작은 조합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건실한 조합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개혁 의지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가재단은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공적검토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정되었다"라며 "시상식은 9월 2일 오전11시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일가(一家
지난 21일 전남 보성의 한 양돈농가가 몇 개월간 이어진 환경민원과 이에 따른 자자체의 행정단속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발인이 끝난 얼마 후 보성 농장주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들어보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첫 마디로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큰딸은 "그 주에 가까운 곳으로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는데 당일 점심식사도 다 하시고 건강하셨던 아빠가 돌아가신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한 가장의 죽음에 사위와 아들은 농장에서 일을 시작했고 큰딸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누운 어머니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지금 상황은 버겁지만 가족들은 아버지가 남긴 농장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우리 가족의 억울함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기로 했다"라며 "조만간 한돈협회와 함께 군청 앞에서 추모식을 갖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성 농장주의 죽음에 보성군의 공식적인 사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성군 환경과는 5월 말과 이달 10일, 18일, 21일에 단속을 실시하였고, 21일 당일에는
최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지난달 20일 대표 발의한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히고 조속한 개정을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의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실상 현행법상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기계설비유지 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업무를 위탁해야 하는 것에서 대형 축사를 제외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윤 의원은 입법 발의문에서 "현행법상 (중략) 대형 축사처럼 규모는 크지만 기계설비는 소량만 비치된 건축물까지도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반드시 두어야 한다"라며, "이와 같이 불합리한 선임기준으로 축산농가 등에게 과도한 유지비용을 부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기준에 건축물의 연면적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의 종류, 관리규모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하도록 (구체화)하고자 한다"라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관련해 한돈협회는 성명서에서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축산업계에선 기계설비법상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고용의무와 관련해 축사 등은 제외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해 왔다. 이에 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함께한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지난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빙상 스포츠 산업 육성과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수원특례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목동 허리케인스 등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인 총 14개팀 206명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폐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경기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을 시상했습니다. 총 3개의 디비전으로 구성,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디비전 1그룹에서는 1위 수원특례시 여자아이스하키팀, 2위 목동 허리케인스, 3위 제니스 포헨이가 순위에 올랐으며, 디비전 2그룹은 1위 헤라, 2위 아이스타이거스, 3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지난 10일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축산데이터 기반의 축산유통서비스 선도기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임직원이 참석해 축산분야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한, 기관장 주관하에 ‘축산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 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행정업무 혁신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축평원은 △데이터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분석역량 제고 △활성화 문화조성 등 4대 추진전략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축산유통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축평원은 데이터를 잘 다루는 축산물유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축산분야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으로 축산데이터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 누구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간 금융산업에서 주로 쓰이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축산분야 최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개막식을 지난 8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는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입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4개팀 20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3개의 디비전으로 구성,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지난 8일 ‘수원특례시 여자 아이스하키팀’과 ‘목동 허리케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됩니다. 대회 기간 동안 주말 경기는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 평일 경기는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채널인 ‘ON THE SPORTS’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경기 일정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가 중앙회 사무실 이전을 위한 건물 매입을 의결하였습니다. 한돈협회는 29일 제2차 이사회에서 제1검정소와 서울사무소를 소유하면서 대출을 통해 협회 건물을 마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최종 매입 대상은 충남 아산 소재의 지하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매도가는 65억 원입니다. 김춘일 부회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사무실 이전 추진단'은 당초 제1검정소를 판매하고 세종시로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였다며 아산 건물 매입 안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천안아산역 과 5~10분 거리입니다. 제1검정소의 경우 도로정비 후 매각하는 것이 재산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필요한 총 예산 소요액은 최대 68억 5천 7백만 원(건물가 6,500, 취득세 299, 수수료 58)으로 이 가운데 52억 원을 은행 대출로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출이자는 예정 매입 건물을 임대하여 임대료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의 제안에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몇몇 이사들은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왜 급하게 건물을 매입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공실이 나면 임대료가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고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