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40일 만에 또 다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전 10시 29분경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360㎡)과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고 돼지 47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1천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김해시 한림면에서는 지난 7월 29일 4억5천만원 피해 규모의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8일 기준)까지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92건입니다. 이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약 234억7천만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돼지유통구조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 – 기준 가격 중심’을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이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돼지농가를 비롯해 유통 관계자, 언론이 참석하는 가운데 최근 2%대(제주 및 등외 제외)까지 추락한 돼지 경매비율을 높이기 해법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현재 돼지 경매가격은 ‘거래가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경매비율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거래가격으로서의 신뢰성이 흔들리면서 산업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돼지거래가격보고제 도입 등 대안 마련을 모색 중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병석 부소장(한돈미래연구소)이 ‘돼지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김재민 편집장(팜인사이트 )이 ‘유통주체 의무부여를 통한 돼지도매시장 활성화 전략’을 각각 발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성훈 박사가 좌장을 맡아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최영일 초이스미트 대표,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대표, 여한동 카길에그리퓨리나 전략유통사업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합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양돈연구회 관계자는 “경매비율 회복은 한돈산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문제”라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17년 한국배구연맹(KOVO)과 축산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8시즌 연속 V-리그와 동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경제적 가치를 동반 상승시킨 대표적 스포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완성했습니다. 도드람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첫 시즌인 2017-2018 시즌부터 2024-2025 시즌까지 8시즌 동안 도드람 V-리그의 전체 TV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억 7,988만 명에 달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기관인 더폴스타(The Polestar)에 따르면 미디어 노출을 통한 누적 스폰서십 효과는 약 2조 9,799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프로배구 인기 상승과 함께 도드람 브랜드 가치가 동반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사업 규모 측면에서도 외형적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2017년 스폰서십을 시작했을 당시 2조 2,504억 원이었던 도드람의 사업량은 8시즌이 지난 2024년 말 기준 4조 4,785억 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도드람은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배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
최근 도드람양돈농협이 개최한 ‘2025 양돈기술 세미나’에서 국립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는 양돈농가가 배양육 산업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그는 “아버지는 옆에서 돼지를 기르고 아들은 배양육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통 축산과 세포 배양이 공존하는 미래 축산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주 교수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빠르게 대체한 사례,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 전환에 실패해 사라진 사례를 언급하며 “신기술을 거부하거나 늦게 대응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과 글로벌 컨설팅 기관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2040년에는 전통 축산에서 생산되는 고기가 전체의 40% 수준으로 줄고, 배양육이 35%, 식물성 고기가 2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전했습니다. 그는 “배양육은 단순한 대체식품이 아니라 구성 성분이 고기와 동일한 ‘진짜 고기’이며, 따라서 축산업의 연장선에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 교수는 농가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양육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오리액터와 줄기세포, 배지 공급 체계만 갖춰지면 농장 한쪽에서 돼지를 기르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배양육을 수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국내 캠핑 열풍이 이어지며 야외 바비큐 문화도 한층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23년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캠핑 장비가 고도화되고 요리 방식이 다채로워지면서, 단순한 바비큐를 넘어 자연 속에서 미식을 즐기려는 수요도 뚜렷하게 늘고 있습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캠핑과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리미엄 돈육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캠핑과 야외 모임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단연 삼겹살입니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은 12mm 두께로 세절돼 캠핑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표준화된 두께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좀 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처 삼겹살’을 제안합니다. 쿠팡과 함께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삼겹살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했습니다. 과도한 지방과 퍽퍽한 부위를 덜어낸 황금 비율 삼겹살로, 고른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온
최근 돈가가 연속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주간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8월 둘째 주 6,637원을 정점으로 이후 8월 세째 주 6,597원을 기록한 뒤, 8월 넷째 주 6,555원, 9월 첫째 주 6,476원으로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가격 하락은 소비쿠폰 소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함께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출하두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8일자 주간시황보고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소비 적체 상태이며, 정육류는 등심·후지·갈비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5년 9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미국 농무부(USDA) 산하 동물식물검역국(APHIS)은 올해 가을부터 돼지용 RFID(무선 주파수 식별) 귀표를 양돈농가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제공 대상은 모돈 및 전시용 돼지 사육농가입니다. 동물식물검역국은 앞서 지난 7월 향후 5년간 최대 2천만 달러(한화로 약 280억원) 상당의 귀표를 공급하기 위해 '머크 애니멀 헬스(MSD)'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인 돼지 질병 추적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동물 질병 추적성이 질병 자체를 예방하지는 않지만, 효율적이고 정확한 추적 시스템은 질병 조사에 소요되는 대응 시간을 단축시켜 영향을 받는 농장과 동물수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소유주와 피해 지역의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가와 주(州) 동물보건 담당자는 향후 귀표 공급 준비가 완료되면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급받게 됩니다. 신청 시 생산자는 유효한 사육장 식별 번호를 보유해야 하며, 배송 및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고, 사육장 내 모돈 수(상업용 모돈 사육장 기준) 또는 전시용 돼지 수(전시용 돼지 사육장 기준)를 제출해야 합니다. 주 동물 보건 담당관 역시 해당 주 내 모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합니다.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16개반, 32명)이 지난해 위생점검 미실시 도축장 중 24개소를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즉시 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