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야외에서 종적을 감추었던 ASF 바이러스가 최근 연달아 발견되고 있습니다. 양성 야생멧돼지를 통해 확인된 것인데 번식기와 맞물려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는 2일 ASF 감염멧돼지 1마리가 추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18개월령 암컷으로 발견 당시 폐사한지 5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어 올해 56번째 감염멧돼지(역대 #4263)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이는 지난 일주일 기간 6번째 감염멧돼지입니다. 앞서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관련 기사)에서 1마리(#4258)에 이어 31일 화천(관련 기사)에서 4마리(#4259-62)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대부분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으나 화천 1마리(#4262)는 살아있는 상태로 총기포획되었습니다. 이들 멧돼지 발견지점과의 거리는 최대 15km 내입니다. 한 전문가는 "강원도 전체가 (ASF 감염멧돼지에 대한) 수색 강도가 형편 없는 수준으로 판단된다"라며, 정부의 보다 강도 높은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수색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올해 1
11월과 함께 맞은 주말, 돈사 화재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경기 포천 2곳과 전북 김제, 충남 천안 등 벌써 4건입니다. 총 7억5천만원 규모로 재산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먼저 토요일인 지난 1일 아침 7시 8분경 경기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 동(537㎡)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돼지 2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낮 12시 27분경에는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용접 절단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의심되는 불이 나 돈사 3개 동(1,171㎡)과 굴착기 1대 등이 전소되고 모돈 등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포천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1일 밤 11시 37분경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돈사 일부(247㎡) 및 컨테이너 4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662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인 2일 새벽 0시 48분경에는 충남 천안시
오늘(2일)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 이후 공동발표문이 함께 공개되었는데 디지털 협력 등 4개 분야 MOU가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제주도산 소고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 합의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검역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라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오늘(31일) 강원도에서 ASF 양성을 보인 야생멧돼지 4마리가 한꺼번에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모두 화천군에서 나왔습니다. 3마리(#4259-61)는 하남면 논미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1마리(#4262)는 상서면 다목리 야산에서 총기 포획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달 ASF 감염멧돼지는 지난 28일 1마리(춘천)을 포함해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멧돼지의 재확산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최근 1430~1440원대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하락하며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30일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2원 떨어진 1,426.5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도 수출품목인 조선·자동차주가 급등하면서 사상 첫 4100선을 돌파해 향후 경제 전망을 밝게 보는 모습입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미국과의 협상은 연간 200억달러를 상한으로, 총 2000억달러를 직접 투자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1500억달러는 조선업에 우리 기업 주도로 투자됩니다. 수출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습니다. 쌀·소고기 등 농업분야 추가 개방은 없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첫날부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활기를 띠었으며, 공간은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습니다. 1층 체험존에서는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인증 후 ‘돼지고기 부위 퍼즐’, ‘고기 뒤집기’, ‘브랜드·제품 맞히기’ 등 참여형 미션이 진행됐고, 모듈형 전시로 ESG 가치도 강조했습니다. 방문객은 미션 완료 시 고유 번호가 표기된 ‘그릴리스트 자격증’과 ‘커스텀 시즈닝’를 받으며 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했습니다. 12종 재료로 즉석 블렌딩하는 ‘커스텀 시즈닝 존’이 특히 인기를 끌었고, 후기 콘텐츠 업로드 시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병행했습니다. 자격증 발급 1명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을 자동 기부하는 매칭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 강동구 소외계층에 전달할 한돈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시식존에서는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시간대별로 제공하고,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과 연계한 할인판매로 체험과 구매를
충청남도와 중국 양상그룹은 올해 2월 축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공주시축산과와 공주시축산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공주시 축산인 단체 해외 연수’(10월 22~25일) 기간에 중국 양상그룹의 양돈빌딩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양상그룹의 양돈빌딩은 17층 수직돈사로 1층은 환기·기계 설비, 2층부터 16층까지가 사육층이었고, 층당 모돈 850두 일관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현장 운영 인력은 층당 6명의 관리자가 있고, 사무동에 약 20명이 상주하며 사료·물·환경 제어 라인을 컴퓨터로 실시간 점검하고 이상을 즉시 조치하는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탈취탑이 있어 3단계의 탈취를 거쳐 완벽하게 탈취한 공기를 내보냈습니다. 모든 비육돈에 RFID 칩을 적용해 선별 게이트를 통과할 때마다 체중이 자동 기록되고, 개체별 목표 급여량을 여러번 나눠 급여하는 개체별 정밀사양이 일상화돼 있었습니다. 농장 옆 사료공장에서 원료를 즉시 배합해 급여하는 ‘신선한 사료’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이 갓 지은 밥을 선호하듯 사료 기호성과 섭취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로 보였습니다. 성적 수치도 제시됐습니다. 출하중량 110~120kg 구간을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인체뿐만 아니라 환경에 유해한 소독제를 아무런 안전 규정 없이 마구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30일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광역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의 거점소독시설에서 사용하는 가축방역약품과 이에 따른 폐수처리 비용이 매년 수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남 24개소, 경북 24개소, 경기 36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가동 중인데, 연간 10 억원 내외의 예산이 방역약품 구입과 폐수 처리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각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제품 가운데는 염소계나 4급 암모늄화합물 등 독성이 강한 소독약품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수질·토양·인체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국내 가축 방역체계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방역시설의 소독 의무만 규정되어 있을 뿐, 소독약품의 성분·종류·사용기준 및 잔류관리에 관한 세부 규정이 없이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염소계 소독제는 하천 방류 시 염소 잔류에 따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