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육류협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의 돈육재고 자료 경향이 크게 달라 보는 이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육류협회와 축평원의 한돈 재고량은 절대 숫자는 다르지만 추이는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육류협회의 재고량은 더욱 상승하는 반면 축평원의 재고량은 하락하는 추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인데 정반대 경향의 자료가 공존하는 셈입니다. 일단 육류협회와 축평원의 한돈 재고량의 차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육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를 근거로 국내 전체 재고를 산정합니다. 축평원은 전국 17개 시도, 총 83개소 식육처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재고량을 조사하여, 전국 등급 판정 두수를 감안해서 전체 재고량을 추정합니다. 통상 육류협회가 파악한 재고량이 축평원의 재고량보다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육류협회가 파악한 한돈 재고량은 3만9325톤입니다. 축평원은 2만7832톤입니다. 올해 1월 육류협회의 재고량은 4만8809톤입니다. 축평원은 1만8930톤입니다. 육류협회는 재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달(5,272원)보다 11.8~15.6% 상승한 평균 5,900~6,100원/kg(제주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가정의달 가족모임 등으로 외식수요가 늘어났고 대형마트 등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모두 예년 대비로는 부진하였고, 정육점 등에서는 연휴기간 미판매 재고가 남아 연휴 이후에 매입이 더욱 감소하였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정육류 중 전지는 수요가 소폭 개선되었고 등심도 프랜차이즈 수요 강세가 이어졌으나, 후지는 만두 등 가공품 판매부진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가정의달 외식수요 증가로 소폭 개선되었고, 냉동육은 저가수요 유입으로 전년대비 시장이 조금 개선되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지만, 공급 대비 수요가 약한 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육류협회는 이를 종합해 이달 돼지 지육가격은 "원료돈 출하감소로
14일 주요 언론이 '돼지고기 도매가격의 20% 가까운 급등'이라는 내용으로 뉴스를 쏟아냈습니다. 확인된 것만 50여 개 정도입니다. 이날 모 통신사에서 최초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신문과 방송 등 주요 언론이 그대로 받아 기사로 전했습니다. 20% 가까이 급등? 최근 돼지 도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맞지만, 한돈산업이 알고 있는 수준과 다소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급등이라는 것도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돼지와사람이 점검해 보았습니다. 해당 뉴스를 요약하자면 '11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kg당 6,380원을 기록해 한 달 전보다 19.1% 가량 올랐는데 이는 모임과 나들이 등으로 돼지고기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뉴스에서 인용한 11일 기준 도매가격 6.380원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 평균 가격(등외 제외)입니다. 그리고 함께 비교한 한 달 전 가격 5,356원은 지난달 12일의 가격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주 포함, 등외 제외 가격입니다. 이 두 가격을 비교해 19.1%, 20%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고 기사로 전한 것입니다. 한돈산업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 및 등외 제외'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지난 25일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구분 판매 현황을 살폈습니다. 현장에는 세종공주축협 백은호 지도상무가 동행하여 근육과 지방 비율에 따라 식육 명칭을 구분한 ‘꽃삼겹, 풍미·웰빙삼겹’ 제품에 대한 도입과정과 소비자 반응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박 원장은 지난 5년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세종공주축협이 협업하여 정리한 ‘삼겹살 품질정보 제공 사례’를 검토했습니다. 한편 가나안농장 정성웅 대표는 기고문을 통해 삼겹살 지방비율과 위치에 따라 명칭을 달리 붙일 것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달(4,712원)보다 8.2~12.5% 오른 5,100~5,300원(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모든 유통경로에서의 수요가 적어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판매로 가공업체 운영적자가 심화됨에 따라 주중 휴무 시행업체가 다시 생겨났다고 하였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일부 냉동 생산하고 있고, 후지도 만두 등 육가공품 판매부진으로 발주가 감소하며 소폭 약세 전환,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할당관세 종료로 할인행사도 진행되지 않는 등 판매가 위축되며 일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덤핑 출현하였고 냉동육은 오퍼가격 상승 및 국내재고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부족 우려로 한동안 상승하였던 가격이 다시 하락 전환하였다
최근 온라인으로 구입하여 소비하는 축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자가 판매하는 수입축산물에 대해 이력관리 위반여부 단속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이력관리대상 수입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자에 대하여 이력관리 위반 단속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점검 방법을 개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올해 1분기에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이력관리대상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 25개소를 선정하고 판매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①판매 중인 인터넷 사이트에 이력번호 표시제품임을 표시했는지 여부, ②제품에 이력번호 표시 여부, ③제품에 표시된 이력번호를 조회한 이력정보와 제품 표시사항과의 일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총 25개 업체 중 8개 업체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통신판매업자의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위반사항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도 통신판매업자가 판매하는 수입축산물을 온라인에서 직접 구입하여 확인하는 방식의 점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승교 검역본부
지난해 정부는 캐나다산, 멕시코산 등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무관세 할당관세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물량은 냉장과 냉동 각 5천 톤씩 총 1만 톤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냉장 물량은 지난달 중순에 이미 다 채운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때문일까요? 3월까지 누적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전체 대비 23% 수준이지만, 캐나다산과 멕시코산 돼지고기는 나란히 31% 수준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나홀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들은 냉장육에서 강세입니다. 3월까지 수입된 전체 냉장 삼겹살 가운데 캐나다산과 멕시코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2%, 16%입니다. 나머지 22%는 미국산입니다. 무관세 할당관세는 명목상 돼지고기 물가를 잡기 위해 마련되었지만, 결국 대상 목표는 국내산 '한돈'이며, 농가의 '주머니'인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4월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요 대형할인매장이 삼겹살을 비롯해 다양한 한돈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대형할인매장은 최근 '비계 삼겹살'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진열된 제품 하나하나의 품질에 매우 신경 쓴 모양새입니다. 실제 제품 가공 과정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공정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비계 삼겹살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22일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고, 삼겹살 지방 함량 권고 기준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