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7월 한 달간 한돈몰(바로가기)에서 16종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이 왔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사별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한돈몰 회원 전용 쿠폰 4종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산수골목장, 돈마루, 태흥한돈, 하이포크, 안동참마돼지 등 5개 브랜드사는 한돈몰 전 상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기간 내 무제한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7월 중 한돈몰 구매고객 150명에게 11일, 18일, 25일, 총 3회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럭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또한 회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월 구매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원 상당의 한돈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회원 등급제도 시행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단백질원으로써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 생산 및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객관적인 기술정보 제공 및 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합니다. 실시 기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3조 및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1-3호의 평가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평가는 서류평가, 현장적용기술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평가대상은 처리시설의 경우 개별 및 공동규모의 퇴비‧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이며, 관련기술은 악취방지설비‧장치입니다. 접수기간은 7월 16일(사전설명회 이후)부터 8월 31일 18시까지이며, 축산환경관리원 자원이용부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의 기술정보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며, 정보제공 책자로도 발간하여 지자체, 관련단체 및 축산업자 등에게 5년간 제공됩니다. 공고 세부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www.lemi.or.kr)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작성방법 등 관련사항은 사전설명회에 참석하여 확인하거나 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7월부터 소비행태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자 패널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패널 데이터란 주도적 의사결정으로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조사 대상으로 고정하여 지속적으로 반복·추적한 데이터로, 소비변화 측정 및 유통 데이터 변화의 원인 규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3,000명을 모집하여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데이터를 전면 개방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동 데이터는 ▴중량 ▴가격 ▴재구매의사 ▴브랜드 ▴인증제품 ▴구매목적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생산자, 유통업자, 연구자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산·경영계획 수립은 물론, 정부 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정보는 축산유통정보 웹사이트(www.ekapepia.com) ‘통계-소비자패널데이터’메뉴에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용자 목적에 따라 지역 및 패널 특성(성별, 연령, 직업, 가구소득(월), 가구원수)을 구분 선택하면 원하는 소·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최근 '2022년 1분기 축산물유통정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소‧돼지‧닭‧오리의 가격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3%, 17.2%, 7.3% 상승하였으나, 계란은 작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했습니다. 한편, 1분기 축산물유통정보조사 보고서는 주요 축산물인 소‧돼지‧닭‧오리‧계란의 유통가격을 생산, 도매, 소매 단계별로 정리한 것으로, 전년 동분기와 전 분기 비교자료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축산유통정보 웹사이트(www.ekapepia.com 접속경로:축산유통정보 정보자료실-KAPE보고서-발간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동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자료 등 각 분야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많은 어려움에 귀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24일 제2축산회관에서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 TV아이런(I RUN)과 함께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과 TV아이런은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오디션 등을 진행해 100인의 어린이를 후보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한돈을 활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4명의 어린이(박성훈, 박온유, 이도윤, 정지우)를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 어린이 모델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이들 어린이 모델에게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인증서와 한돈세트를 부상으로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간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웹툰 형식의 광고·홍보 등에서 활동합니다. 또한, ‘한돈&아이런 가족 요리대회’에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을 비롯해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과 푸드테이너 최시온 셰프, 중식요리의 대가 구광신 셰프 등과 함께 참여합니다. ‘한돈&아이런 가족 요리대회’는 총 3편으로 제작되어 MG소비자TV, 육아TV, 플레이런TV 등 15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TV아이런과 함께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분야에 우수인재 양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지난 22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교육장과 실습장을 활용하여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산환경컨설턴트, 공무원 양분관리 교육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협업하여 축산환경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 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대학의 선순환적인 상생 업무체계 구축과 인재양성 성과가 축산환경 현장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금돈(대표 장성훈)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사이버대학교, OCU)는 지난 18일 돼지문화원(원주)에서 산업체 위탁 교육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돈은 임직원 및 추천자에 대한 교육을 사이버대학교에 위탁하고, 상호 교류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한 교육부 인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입니다. 고등교육법상의 정규 4년제 일반 대학과 동일한 4년제 학사 학위를 수여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0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과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하 한돈협회)이 만났습니다. 한돈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황근 장관이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산업으로 성장한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시 소통하고 건전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한돈농가 경영에 어려움과 ASF로 희생한 경기, 강원지역 농가들에 대한 특별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이 각 분야별로 많은 과도한 규제들로 인해 농가들도 고통받고 있고, 한돈산업도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며, 각종 법령과 제도의 재정리를 통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행과 이정삼 축산정책과장, 문석주 한돈협회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