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김장철을 맞은 가운데 대형할인매장 '이마트'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수입 돼지고기 전 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이벤트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의 가격은 무려 100g에 1,080원입니다. 같은 날 판매된 국내산 삼겹살·목심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한편 지난 10월까지 올해 돼지고기 누적 수입량은 38만 톤입니다. '19년 42만 톤 기록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오는 18일까지 '한돈몰'을 통해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한돈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100% 국산인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한돈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김치 5종 세트(포기김치·총각김치·파김치·갓김치·묵은지, 총 4.2kg) 40개, 포기김치(2.5kg) 160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도 담그고 한돈 수육도 함께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새로운 달이 시작된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4천원대로 곧 떨어질 기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10월보다 높은 5,500~5,700원으로 예상해 주목됩니다. 협회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는 불경기로 인한 계속되는 소비부진으로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정육점, 식당 등에서의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덤핑 판매와 냉동 생산이 계속되었습니다. 반면, 전지, 등심, 후지, 갈비 등 정육류의 수요는 좋아 판매가 원활했습니다. 이 때문에 10월 평균 도매가격(5,296원)은 전달(5,596원)보다 하락했지만, 그나마 5천원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삼겹살, 목살 등 국내산 구이류의 판매가 나아져야 전체적인 도매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달 전통적인 김장 수요에 더해 특히, 월드컵 수요로 도매가격이 크게 반등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이달 20일 개막해 다음달 18일까지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H조에 속해 24일 우루과이에 이어 28일 가나, 다음달 3일에는 포르투갈 등과 16강 진출을 놓고 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한돈몰(바로가기)에서 최대 47% 할인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한돈데이 기획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평일에 한해 14개 브랜드사 제품 총 3,800세트를 40~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각 브랜드별로 하루 1개 구매). 또한, ‘삼겹살 랩소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한돈 브랜드도 이번 기획전에 초청되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재래돼지의 맛과 육질을 복원한 국내 흑돼지 품종 ‘우리흑돈(피밀리)’ ▶순종 버크셔를 전북 남원에 토착화한 한국형 버크셔 ‘버크셔K(버크셔세상)’ ▶대한민국 0.3%인 YDB 품종 ‘얼룩도야지’ ▶동물복지인증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성지농장’ ▶퀴노아를 먹여 키운 ‘퀸즈포크’ 등입니다.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돈몰을 비롯,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한 영수증을 문자로 인증하면 이달 말 추첨을 통해 총 76명에게 경품을 증정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비롯,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한돈데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0월 한 달간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돈육포 ‘빽포 2종(빽포 순한맛, 빽포 매운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신제품 '빽포'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비선호부위인 뒷다리살의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방층을 최대한 제거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직화 방식으로 구워내 기존 건조 육포와는 차별화된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불향의 풍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소스를 통해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빽포’는 달달한 갈비맛이 나는 ‘순한맛’과 고춧가루를 더해 매콤달콤한 ‘매운맛’, 두 가지로 구성했습니다. 간편한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빽포'는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돈육포를 직화로 굽고 더본코리아만의 소스 노하우를 접목해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감칠맛을 완성했다”라며, “앞으로 더본코리아는 ‘빽포’를 시작으로 홈술족을 겨냥한 다양한 안주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현재 한돈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지난해 한돈 뒷다리살을 재
육성돈, 비육돈 증가로 9월 돼지 도축 마릿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량 또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9월 돼지 도매가격을 5,100~5,3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년(5,374원) 대비 1.4~5.1% 하락하고 평년(4,862원) 대비 4.9~9.0% 상승한 가격입니다. 농경연은 9월 농업관측에서 양돈농가 110호의 모돈 사육 의향을 조사한 결과 생산비 증가로 전년 대비 사육 의향은 감소했으나 실제 사육 마릿수는 평년 수준이다라고 전했습니다. 9월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148만 8천 마리)대비 0.1~2.8%, 평년(141만 5천 마리)대비 5.3~8.1% 증가한 149만 ~153만 마리 전망했습니다. 올해 돼지 전체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 돼지 사육 마릿수는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 6천~2만 8천 톤으로 전년(2만 5,518톤)대비 1.9~9.7%, 평년(2만 2,834톤)대비 13.9~2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38만~41만 톤으로 전년(33만 3천 톤)대비 14.1~23.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2%)으로 지난 6월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TV캠페인 광고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에 대한 접촉률 및 만족도는 각각 69.1%, 79.6%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광고 메시지에 대한 만족도가 74%, 광고 시청 후 한돈 호감도 또한 79.6%로 상승해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라며 "홍보대사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인지도 94%, 친근함 89.7%, 적합도 84.5%로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한돈과 잘 어우러지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99.8%로 국민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돈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92.1%)’하고 ‘신선하다(89.3%)’고 평가했다"라며 "한돈인증점에 대한 인지율 역시 77%로 높았고, 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한다는 점에 대해 82.2%의 신뢰도를 보였다"라고 하면서 "한돈농가가 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약 3주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단속반 35명을 편성하여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위반율이 높았던 업종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매입·반입신고 후 장기간 판매·반출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를 포함하여 점검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 누리집(www.meatwatch.go.kr) 또는 콜센터(☏1688-00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검역본부 방역감시과 정승교 과장은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