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은 풍재·수재·설해 등 각종 자연재해나 기타 사고 등으로 인해 가축 혹은 축사의 피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험 입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의한 농어업재해보험 가운데 하나로서 납입 보험금의 50%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합니다. 축산농가는 보험 계약 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질병뿐만 아니라 지진, 화재, 전기장치 고장, 폭발사고,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시설 또한 축사 특약을 통해 보험 보장이 가능합니다.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일지 및 사진 등의 꼼꼼한 사전 준비가 요구됩니다. 도드람동물병원이 제작한 해당 영상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부터 특약, 피해 보상 청구 관련 정보를 간단하게 나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홍보 모델 홍진영의 소셜커머스 ‘홍쇼핑’과 손잡고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합니다. 8월 1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홍쇼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는 홍진영이 직접 출연해 홈캠핑 트렌드에 맞게 구성한 ‘도드람 홈캠핑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가 주목받는 가운데 도드람은 홍보 모델인 홍진영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결합한 색다른 쇼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는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습니다. ‘도드람 홈캠핑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500g) △도드람한돈 양념왕구이(600g) △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 1팩 △ 돼지고기 김치찌개 1팩 △ 도드람한돈 육포 2팩으로 언제 어디서나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15.8% 할인된 33,900원에 판매하며, 전 구매고객 대상 홍진영 싸인 포토카드, 홍진영&도드람한돈 토퍼가 증정됩니다. 또한 토퍼를 활용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홍진영 친필 싸인 CD 및 도드람 V팩을
지난 16일은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이었습니다. 이런 덥고 지치는 여름철, 체력을 보완하기에는 돼지고기가 제격 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강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는데 좋은 약입니다. 돼지고기가 몸 안의 열을 내려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한, 일반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입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풍부하여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무기력증이나 식욕 감퇴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수육국밥 3개 묶음으로 구성된 ‘여름보양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드람 수육국밥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도드람 한돈 돼지사골로 깊은 맛을 내어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바로가기)’의 올해 돼지고기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나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코로나19가 가져온 결과 입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대면(非對面) 소비' 형태인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밝힌 온라인쇼핑 조사에서 거래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음식 재료'였습니다. 농산물이나 축산물, 수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금액은 1년 전보다 92% 대폭 늘었습니다. 도드람이 최근 30~50대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는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돼지고기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구매하겠다’는 답변을 2018년 30%에서 2020년 43.5%로 13.5%p나 높게 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신선식품에 대한 위생 관련 인식도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76.8%에 달하던 소비자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이 지난 18일 가업 승계 중인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당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세대 간 상호 이해도 증가를 위해 ‘도드람 2020 세대공존 워크숍’을 진행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전문강사와 조합장 특강 등 세대 간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참가자 대상의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질문을 선정하여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농장 경영에 관한 이견이나 후계자가 겪는 어려움 등 가업 승계 중 당면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도드람 조합의 역사와 새롭게 만들어갈 미래’라는 주제로 박광욱 조합장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특강에서는 도드람 조합이 창립 이후로 걸어온 과정과 2020년 현재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대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과 신규 사업 등 조합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부모 조합원 세대의 단합과 조합에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 동물병원이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과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2015년부터 조합원 농장 개선 사례와 각종 실험 결과, 해외 선진기술 등 유의미한 자료를 정리한 연구사례집을 발간하여 조합원 농가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조합원 농가 컨설팅 내용과 실험 자료 및 안성 LPC, 김제 FMC 등 도드람 도축장에서 진행한 폐와 간 병변 검사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알트레노제스트 작용기전 및 효과 ▶위축성비염과 호흡기 질병 혼합감염 사례 ▶분만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산을 유발하는 비감염성 요소 ▶직장초음파를 통한 생식기질환의 원인 파악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농장 내 파리구제 ▶2019년 도체검사 결과 보고서 등 12가지 주제에 대한 질병유형과 대응 사례 및 실험 내용을 담았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병 감소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많은 연구원들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어려움을 제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이 조합원의 2019년 전산성적을 분석한 ‘M-30 달성을 위한 2020년 기술자료집(이하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조합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간한 기술자료집은 2019년도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최근 시장흐름에 맞춘 운영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등뿐만 아니라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 발간한 기술자료집이 ASF 및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에 새로운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드람은 조합원이 양돈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드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은 기술자료집을 조합원 및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기술자료집 관련 문의는 도드람양돈서비스 지역사업부 기술지원팀(031-63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7일 청주 서문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돈 소비 촉진과 '삼겹살 거리' 활성화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서문시장의 '삼겹살 거리'는 국내 유일의 삼겹살 특화 거리입니다. 지난해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문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시장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리기 위해 도드람과의 협약을 추진해왔습니다.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및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쌓아온 도드람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도드람한돈의 높은 품질력이 시장 상인회 구성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협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 서문시장에 위치한 15개 점포 중 13개 점포가 도드람한돈을 공동 구매하여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청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할 ‘삼겹살 특화 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6월 중 한돈 인증 거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 서문시장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