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자립기반을 돕는 자활사업부터 각종 기부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며 양돈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도드람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기부의 선순환 입니다.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도드람 사회활동의 기조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드람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사 외식 가맹사업 브랜드 본래순대를 정부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 노무의 자활근로 사업 유형을 탈피해 교육을 통한 매장 운영과 그에 따른 경영 노하우로 향후 창업까지 도우며,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본래순대 자활사업 운영점은 보령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개 주요 지역에서 14개 지점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점별로 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해 매장 운영, 식자재 납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과 행복한 동행을 지속하는 중입니다. 도드람은 자활사업 운영점이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활사업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빠르게 대처하며 복
도드람양돈농협의 박광욱 조합장이 조합 전체를 대표해 지난 26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로부터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을 주축으로 도드람양돈농협 직원들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 정기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방과 후 활동 및 축산물 나눔, ASF피해농가 지원 등 지정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한돈산업을 비롯한 축산업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이어온 지정기부가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다”면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양돈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및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총 2억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과 프로배구 6개 구단 선수,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남녀부 상위 3개 팀이 상금 4억원 중 1억 3천만 원, 한국배구연맹이 1천만 원, 도드람양돈농협이 6천만 원을 쾌척해 마련되었습니다. 기부금으로 마련한 가정간편식은 모두 도드람 제품으로 5만 4천 팩에 달합니다. 이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배구산업의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
도드람이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구워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 구이 배달 전문 브랜드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을 론칭하고, 지난 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공유주방을 활용해 1호점을 전격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은 30년 동안 한돈 산업을 이끈 도드람이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변화하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자 선보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특히 수입육이 점령한 배달 시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또 국내산 축산물의 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도 수행합니다.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는 도드람의 향후 외식 관련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론칭한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은 도드람의 명성에 걸맞게 원료육과 맛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맛있는 온도를 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순간까지 갓 구운 돼지고기 맛을 지킬 수 있도록 전용 핫팩을 제작하여 배달 중에도 가장 맛있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이 NH농협생명보험에서 실시한 월간 실적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해 ‘BEST-CEO상’을 수상했습니다. NH농협생명보험의 'BEST-CEO상'은 경기도 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보장성 및 저축성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월간 최상위 실적을 거둔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도드람은 지난 3월 한 달간 높은 성과를 유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중심의 신뢰경영을 주요 과제로 삼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가장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달에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도 'TOP-CEO'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이 지난 7일 우성농협(조합장 이용식, 충남 공주 우성면 소재)과 조합 간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농·축산물의 장기적인 수급 안정 및 농〮축산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조합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 양 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마켓을 활성화해 농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여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각 조합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확대와 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우성농협은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도드람한돈을 적극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판매 촉진과 물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조합 간 협동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조합의 공동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 및 농·축산인의
'오팔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세대'는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들이 소비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 대신 여가시간에 투자하는 오팔세대가 증가하며, HMR(가정간편식) 시장에도 중요 타겟 고객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도드람이 30~50대 주부 1,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HMR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50대 전체 비율 중 55.5%가 HMR 제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MR 제품에 대한 향후 구입빈도 예상 조사에서는 50대의 35.5%가 현재보다 자주 구입할 것이라고 답변하며 30, 40대보다 적극적인 구입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웰에이징을 위해 노력하는 오팔세대는 HMR제품도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지어 꼼꼼하게 상품을 고르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드람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HMR로 주목을 받으며 지난 3월 작년 동기 대비 약 114% 증가한 판매 수치를 올렸습니다. 도드람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바로가기)’에서 오팔세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야외활동이 현저히 줄면서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면역력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를 듬뿍 함유한 '돼지고기'가 건강 식재료로 주목 받으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드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돼지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판매량이 급속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기준 도드람 정육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209% 대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100% 도드람한돈 등심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도드람 치즈돈까스의 경우 지난해 연말 대비 주문량이 61.1%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돼지고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면역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군'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1, B2, B3, B5, B6, B12, 콜린, 이노시톨 등을 통칭하는 '비타민 B군'은 면역 항체 형성 및 체내 에너지 생성, 스트레스 대항 등 각종 체내 신진대사에 관여합니다. 육류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면역세포의 원료가 되는 아르기닌, 류신, 라이신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비타민D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연, 철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