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돼지 평균 도매가격(탕박, 등외 및 제주 제외) 4,965원, 올들어 최고 가격 경신" 지난주 돼지 도매가격이 5천원에 근접하면서 모처럼 농가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등 '3고(高)' 속 그간 4천원 초중반대 돼지 도매가격에도 적자를 보는 농가가 허다한 상황에서 나온 모처럼만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그리고 당장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2년 1개월 만에 종료되는 시점에서 나온 소식이라 앞으로의 추가 가격 상승 기대에 농가의 마음을 잠시나마 더욱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경신의 이면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요인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출하가 감소한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의 시장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과 수요 증가 상황이 맞물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가격은 뚜렷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반면 출하두수는 뚜렷한 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적인 비교로 지난달 14일 출하두수는 8만 5천 두, 가격은 4,302원이었고, 한 달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선 농산물 지출이 늘면서 한우 23.9%, 한돈 22.8%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축산물 중에서는 수입 돼지고기 비중은 코로나 발생 이전과 같은 4%로 변화가 없는 반면 수입 쇠고기는 비중은 30%로 2.0%p 증가했습니다. 최근 소비 변화로는 축산물 지출이 다양화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쇠고기 등심(40.2%)이나 돼지고기 삼겹살(26.2%) 같은 선호 부위 지출도 늘었지만, 쇠고기 앞다리(부채살, 25.6%), 돼지고기 앞다리(22.0%) 같은 비선호 부위도 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최근 3년간(2018~2020)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 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구매처로는 코로나19 이후 신선도를 중시한 거주지 인근의 슈퍼마켓 구매와 편의성을 중시한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가구수 구입을 보면 30대 이하(6.2%)와 1인 가구(11.7%)도 건강을 중요시 하면서 신선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40~50대는 식사 준비의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가공 식품 지출이 늘면서 구매 품목이 서로 비슷해지는 경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 속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캠핑, 차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캠핑족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채널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4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캠피그(CAM‘PIG’)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앤TV,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마이티 랜턴 등 매주 차수별로 트렌디한 경품을 제공하고, 기간 내 한돈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합니다. 이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 2회 이상 캠핑을 가고 한돈 요리를 즐기는 캠퍼 12명을 선발하는 캠피그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캠퍼는 캠핑장 예약비 10만원 지원, 한돈몰
전라남도는 25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고품질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전남도는 전남지역 양돈 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전남산 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해왔습니다. 특히 도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은 계약 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끝에 홍콩 현지 업체와 1억 2천만 원 상당 돼지 300마리 분량(지육 26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8월 4천만 원 상당 5톤 분량의 시범수출 이후 두 번째 성과입니다. 돼지 300마리 수출 계약물량 중 먼저 돼지고기 100마리 분량(8.5톤) 3개 품목(삼겹살,앞다리살,뒷다리살) 4천만 원어치를 26일 광양항에서 선적합니다. 앞으로 가공된 돼지고기 200마리 분량을 2차례에 걸쳐 홍콩에 추가로 수출하게 됩니다. 동명축산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와 장기 수출 공급계약을 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동명축산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통해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국민의 입맛을 사로잡
지난 '20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만든 한돈 간편식 시리즈가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불고기비빔김밥'은 여전히 인기 몰이 중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최근 전면 등교가 재개되면서 학교 및 학원 인근의 편의점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편의점들이 관련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돈 후지 수요는 꾸준한 형국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앞으로 제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는 '제천일품육'이라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 판매됩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축산관련 단체장,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제천단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제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 하늘뜨레’가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상황에서, 제천 고유의 축산물 브랜드나 이미지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시는 10개월여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제천일품육’이라는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비롯해 쇠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은 '제천일품육' 브랜드가 붙어 유통·판매될 예정입니다. 제천시는 ‘제천일품육’의 브랜드 이미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일품육 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축산물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롯데마트가 한돈뿐만 아니라 항공직송을 통해 수입한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을 판매하고 나섰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삼겹살을 항공기로 수입하는 경우 기존 선박보다 유통기한이 3배 이상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3월 돼지 도매가격을 2월(4,135원)보다 상승한 4,400~4,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4,084원) 대비로는 7.7~12.6%, 평년(4,021원) 대비로는 9.4~14.4% 상승한 수준입니다. 당초 전망치(4,500~4,700원)보다는 다소 조정된 수준입니다(관련 기사). 농업관측센터는 "지난해 국내 재고량 합계는 11월 최저 수치를 기록한 뒤 수입량 증가, 국내산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나 올 3월 현재 여전히 평년과 전년 대비 적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돼지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높은 수요 지속에 따른 국내산 재고량 감소로 상승이 예상되나 평년보다 많은 돼지고기 공급이 지속되고, 돼지고기 수입량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해 농업관측센터는 3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를 평년보다 작업일수도 늘어나고, 농장 생산성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지난해 3월(168.8만)과 비슷한 수준인 167만~171만 마리로 예상했습니다. 3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4천~3만 6천 톤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전년(2만 3,96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