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강레오 쉐프'가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요리할레오)에서 나라별 삼겹살을 직접 구운 후 그 맛과 풍미를 서로 비교했습니다. 삼겹살은 국산 한돈을 비롯해 독일, 칠레, 스페인(이베리코), 캐나다, 미국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강레오 쉐프가 선정한 1위 삼겹살은 무엇일까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25일 어제 돼지 경매가격(kg 탕박, 등외 및 제주 제외)이 올해 처음으로 6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5천 원대를 첫 기록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6천 원대에 진입한 것입니다(관련 기사). 돼지 경매가격은 지난 15일(4,843원) 이후 연일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일 5,159원에 이어 19일 5274원, 20일 5437원, 21일 5648원, 22일 5794원 그리고 25일 6121원. 이에 힘입어 4월 누적 평균 돼지 경매가격은 24일 기준 5,008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17.2%, 전년 동월보다 8.2%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같은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부로 전면 해제된 가운데 '보복소비'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식과 행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지난 20일 다음달부터 전면 등교를 선언했습니다. 다음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반면 한돈 공급은 소비 수요와 거꾸로 가는 양상입니다. 지난주에도 출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14일 돼지 평균 도매가격(탕박, 등외 및 제주 제외) 4,965원, 올들어 최고 가격 경신" 지난주 돼지 도매가격이 5천원에 근접하면서 모처럼 농가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등 '3고(高)' 속 그간 4천원 초중반대 돼지 도매가격에도 적자를 보는 농가가 허다한 상황에서 나온 모처럼만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그리고 당장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2년 1개월 만에 종료되는 시점에서 나온 소식이라 앞으로의 추가 가격 상승 기대에 농가의 마음을 잠시나마 더욱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경신의 이면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요인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출하가 감소한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의 시장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과 수요 증가 상황이 맞물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가격은 뚜렷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반면 출하두수는 뚜렷한 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적인 비교로 지난달 14일 출하두수는 8만 5천 두, 가격은 4,302원이었고, 한 달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선 농산물 지출이 늘면서 한우 23.9%, 한돈 22.8%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축산물 중에서는 수입 돼지고기 비중은 코로나 발생 이전과 같은 4%로 변화가 없는 반면 수입 쇠고기는 비중은 30%로 2.0%p 증가했습니다. 최근 소비 변화로는 축산물 지출이 다양화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쇠고기 등심(40.2%)이나 돼지고기 삼겹살(26.2%) 같은 선호 부위 지출도 늘었지만, 쇠고기 앞다리(부채살, 25.6%), 돼지고기 앞다리(22.0%) 같은 비선호 부위도 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최근 3년간(2018~2020)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 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구매처로는 코로나19 이후 신선도를 중시한 거주지 인근의 슈퍼마켓 구매와 편의성을 중시한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가구수 구입을 보면 30대 이하(6.2%)와 1인 가구(11.7%)도 건강을 중요시 하면서 신선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40~50대는 식사 준비의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가공 식품 지출이 늘면서 구매 품목이 서로 비슷해지는 경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 속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캠핑, 차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캠핑족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채널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4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캠피그(CAM‘PIG’)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앤TV,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마이티 랜턴 등 매주 차수별로 트렌디한 경품을 제공하고, 기간 내 한돈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합니다. 이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 2회 이상 캠핑을 가고 한돈 요리를 즐기는 캠퍼 12명을 선발하는 캠피그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캠퍼는 캠핑장 예약비 10만원 지원, 한돈몰
전라남도는 25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고품질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전남도는 전남지역 양돈 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전남산 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해왔습니다. 특히 도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은 계약 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끝에 홍콩 현지 업체와 1억 2천만 원 상당 돼지 300마리 분량(지육 26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8월 4천만 원 상당 5톤 분량의 시범수출 이후 두 번째 성과입니다. 돼지 300마리 수출 계약물량 중 먼저 돼지고기 100마리 분량(8.5톤) 3개 품목(삼겹살,앞다리살,뒷다리살) 4천만 원어치를 26일 광양항에서 선적합니다. 앞으로 가공된 돼지고기 200마리 분량을 2차례에 걸쳐 홍콩에 추가로 수출하게 됩니다. 동명축산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와 장기 수출 공급계약을 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동명축산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통해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국민의 입맛을 사로잡
지난 '20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만든 한돈 간편식 시리즈가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불고기비빔김밥'은 여전히 인기 몰이 중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최근 전면 등교가 재개되면서 학교 및 학원 인근의 편의점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편의점들이 관련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돈 후지 수요는 꾸준한 형국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앞으로 제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는 '제천일품육'이라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 판매됩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축산관련 단체장,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제천단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제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 하늘뜨레’가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상황에서, 제천 고유의 축산물 브랜드나 이미지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시는 10개월여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제천일품육’이라는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비롯해 쇠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은 '제천일품육' 브랜드가 붙어 유통·판매될 예정입니다. 제천시는 ‘제천일품육’의 브랜드 이미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일품육 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축산물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