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배달 서비스에 축산물 이력정보가 제공되어 소비자의 안심 구매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및 셀바이오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축산물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배달 축산물의 등급, 이력, 가격 등 정보제공과 가맹점, 소비자 대상의 프로모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셀바이오는 친환경 아이스팩과 보냉팩에 대한 연구 개발과 배달앱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배달의명수' 내 축산물이력정보 조회기능을 적용해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인 군산시 ‘배달의 명수’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으며, 소비자는 지역화폐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식점 외 꽃집, 건강원, 정육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지역 정육점은 마진율 대비 높은 중개수수료 때문에 민간 배달플랫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데,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비대면 판로가 개척되었습니다.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활용
경남 밀양시가 지역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밀양돼지국밥'의 브랜드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 사업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소별로 특징을 살린 돼지국밥 한상차림 ▶밀양 버섯을 활용하여 개발한 버섯식해, 들깨, 된장을 활용한 보신다대기 ▶밀양 무안 맛나향 고추를 활용한 냉채소스 등 3종의 새로운 메뉴가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수육냉채, 수육전골, 즉석무침소스 등 사이드 메뉴도 선을 보였습니다. 밀양시는 이날 시식품평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대표하는 돼지국밥을 소재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개발하여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밀양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개발 용역’은 밀양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밀양 돼지국밥의 맛·품질 향상으로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지난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서로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하여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 레시피 또는 SNS에서 확산될 수 있는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지난 7월 9일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응모된 총 108건의 레시피 중 예선, 온라인 본선을 거쳐 ‘다이어트 리그’와 ‘내시피 리그’ 2개 부문 각 5개팀씩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특히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온라인 본선에는 2주간 24,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습니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 되었으며, 내시피 리그까지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
농협이 지난 2017년 만든 가정간편식 '오케이쿡'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농협이 직접 기획, 개발, 관리하는 PB(자사상표)브랜드입니다. 제조는 제3자가 하고, 농협이 농협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제품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제품 가운데 한돈 대신 '수입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해 만든 제품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오케이쿡 크리스피 핫도그'입니다. 소시지 원료인 돼지고기를 미국, 스페인, 캐나다 등 외국산을 쓰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원료인 돈지방까지 외국산입니다. 그런데도 버젓이 '농협'이 만든 가정간편식 '오케이쿡'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말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의 문제 제기로 드러났습니다. 사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적이어서 여전히 농협이 개선을 하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원료도 상당 외국산을 쓰고 있습니다. 안병길 의원은 "외국산으로 도배된 식품을 농협이 만들고 농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수 브랜드라고 하니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라며 "농협이 포장지만 한글인 외국
[주선태 교수는 25일 한돈 소믈리에 강좌 오픈 전 다른 강사로 대체되었습니다. - 2021.10.2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일반인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인 '한돈소믈리에' 강사로 한국배양육연구회 초대 회장인 주선태 교수(경상국립대)를 내세워 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주선태 교수는 과거 한돈산업의 대표 옹호자로 불리우며 '대한민국 돼지고기가 좋다'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7월 배양육연구회의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배양육은 축산업 4.0이다"라고 주장해 한돈산업을 비롯해 축산업을 크게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배양육 전도사'로 돌아선 것입니다. 이같은 분위기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한국축산학회에 배양육연구회 설치를 반대하며, '배양육은 고기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주선태 교수는 최근 열린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의 '고기 대체식품 바로알기 토론회'에서 배양육연구회 회장으로서 참석해 배양육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13일자 축산신문 기사(바로가기)에 따르면 토론회에서 주 교수는 “배양육은 육단백질, 지방, 결체조직 등을 배양·조합해 생
앞으로 돈가보다는 소비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돈가의 공식처럼 통용되던 '추석 이후 돈가 하락'은 지난해부터 깨졌습니다. 9월 5천원대(평균 5,374원) 돈가가 이어졌으나 10월 들어 4,300원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이를 두고 '높은 돈가의 조정기'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룹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전 세계의 경제 상황을 볼 때 몇 가지 우려스러운 점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부족했던 돼지고기 재고가 10월 들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10월 들어 소비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내 경기둔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연구원은 중국 기업의 부채 증가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서 기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대면 서비스업 부진으로 인한 회복세 둔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달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원화가치·채권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의 구조상 돈가와 소비를 떼어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소비 위축을 낳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10월부터 도축 마릿수 증가와 수입 증가로 4천원대의 가격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3900~4100원으
서양 음식점에서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전문적으로 추천해주는 사람을 '소믈리에'라고 하죠. 그런데 '한돈소믈리에' 양성이 추진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습니다. ‘한돈소믈리에’ 자격은 총 3회의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종합 시험을 60점 이상 성적으로 통과하면 부여됩니다. 온라인 강의는 ▶올바른 한돈의 정의와 역사 ▶우리나라 고유 식문화를 통해 보는 한돈 등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비롯해 '1인 가구', ‘요린이들’을 위한 한돈 조리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선태 교수(경상대학교 ), 김태경 식육마케터(미트컬쳐랩 연구소), 송민규 대표(제주 숙성도) 등이 강사로 출연합니다. 수강 신청은 ‘한돈소믈리에’ 모집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한돈소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원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발행하고 있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가운데 80%가 대형 마트와 대형 온라인몰에 집중돼 결국 국민혈세가 대기업 배만 불려주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3차 추경부터 올해까지 국내 농수축산물 구입시 20%에서 30%까지 할인해 주는 할인쿠폰 2,307억 집행 예산 중 80%에 달하는 1,848억원이 이마트, 홈플러스, 위메프, CJ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홍 의원실은 "이에 반해 전통시장, 친환경매장 등 중소상인을 위한 사용율은 14%인 324억에 그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쿠폰 사용 구조로 인해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의 이용은 더욱 늘어나고 전통시장 방문은 더욱 감소되어 결국 농수산물 할인 쿠폰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할인쿠폰이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했는지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해당 부처는 대형마트의 단순 매출만 집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대형 마트가 할인기간 농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