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입국여행객의 불법휴대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또다시 검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러스가 감염력을 가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돼지에게 이 만두를 먹일 경우 실제 ASF가 발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달 14일 상해를 출발해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여행객이 휴대한 만두 시료에서 ASF 유전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이 만두는 집에서 만든 것으로 아직 찌거나 튀기지 않은 '비가열'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ASF 바이러스는 통상 70도 이상 30분 정도열을 가열 시 파괴, 즉 감염력을 잃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고기에서는 기본적으로 100일 이상의감염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에 아직 익히지 만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감염력을 아직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2일 중국발 여행객이 휴대한 진공포장된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첫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관련 기사). 일본 당국은 이번 만두를 포함해ASF 바이러스유전자의감염력(전염성) 여부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
지난 9월 9일 일본 기후현 기후시(岐阜市)에서 26년 만에 돼지열병이 발병했습니다(관련 기사). 일본 당국은 신속하게 해당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함과 동시에 인근 농장과 역학 장소(퇴비센터)에 대한 환경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일본 당국과 양돈산업은 일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잠시나마 이대로 돼지열병 사태가 마무리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13일 주민에 의해 신고된 죽은 야생멧돼지에서 발생농장과 동일한 유전자의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될 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관련 기사). 14일 처음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인한 이후 현재(4일 기준)까지 모두 43마리가 확인되었습니다. 약 52일 간 모두 43두의 돼지열병 바이러스가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생농장 인근에서 확인된 것입니다.일부는 죽은 채 발견된 것도 일부는 살아있는 채 포획된 것도 있습니다. 일본 당국의 고민은 지속적으로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해당 발생농장과 10km 반경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속속 발견되는 것이 상황입니다. 지난 1일에는 발생농장과 15.1km나 떨어진 가니시
우리나라와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여행객이 들여온 불법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대만 당국은 최근 대만의 수이토우항의 쓰레기통에서 소시지를 수거했는데 여기에서 ASF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당국은 해당 소시지는 중국 푸젠성에서 출발해 대만으로 들어오려던 배편의 한 여행객에 의해 쓰레기통에 버렸졌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문제의 소시지는 중국(쐉후이 그룹, 双匯)에서 제조된 제품이고 또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중국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와 100%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대만당국은 돼지사육 농가에 대해 중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남은 음식물 급여 시 열처리(온도 90도, 1시간 이상)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해 현행 1만5천원(한화 50만원)에서 30만원(한화 1천만원)으로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쐉후이(双匯) 그룹은 공식적으로 자사 제품에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바가 없다고 전제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쐉후이 그룹은 2013년 미
지난 25일(유럽 기준)유럽의회가 축산물을 통한 내성 세균 발현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축산에서 항생제(항균제)의 예방적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며 조만간 EU 이사회에서 승인되면 최종적으로 법안이 통과, 이후 3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가결된 법안은 앞으로 가축의 생산성을 올리거나 혹은 좋지 않은 사육 환경에 대한 보완 도구로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금합니다. 감염에 따른 임상증상이 없는 상태의 '집단'이아닌 '개별 가축'에게 예방 목적의항생제사용(Prophylactic use)을제한합니다. 이는 쉽게 말하면 농장에서 사료효율 및 성장촉진, 질병 취약시기(환절기, 이유, 이동 등)예방 목적의 항생제 사용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높은 수준의 감염 위험이 있다고 수의사가 판단하는 경우는 항생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한 마리가 감염증상을 보여 집단에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경우(Metaphylactic use) 입니다. 역시 수의사에 의해 감염이 확인되고 이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있을 경우에한합니다. 이번 법안은 수입 축산물에도 적용이 됩니다. 유럽연합에
일본에서도 중국발 입국자의 불법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첫 확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2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중국에서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외국인 여행객의 수화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행객은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공항을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며, 이 때 진공포장된 소시지 1.5 kg 가량을불법 소지하고 있었고 이 소시지에서 18일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양성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날인 19일 실시된 유전자 서열 분석에서는 현재 중국, 러시아, 동유럽에서 유행하는 ASF 유전자와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현재 이 바이러스 유전자의전염성 여부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사결과는 2~4주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ASF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당국은 국경검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서중국발입국자의 불법휴대축산물(만두, 순대, 소시지 등)에서 ASF바이러스 유
이웃 일본과 유럽 벨기에가 서로 다른 이유로 야생멧돼지와 전쟁이 한창입니다. 일본은 지난달 9일 기후현 기후시 양돈장에서 26년 만에 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이웃 농장에 모니터링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13일 농장 인근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멧돼지에 대한 검사 결과 14일 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죽은 야생멧돼지에서 또다른 양성이 연이어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열병 양성 야생멧돼지 수가 6두로 늘어나자,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당국은 죽은 야생멧돼지 색출과 함께 직접 포획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달 6일 기준 돼지열병 양성 야생멧돼지 개체 수는 모두 17두로 늘어났습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 발생농장 인근 10km 반경 내에서 죽거나 생포한 야생멧돼지에서만 양성이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본 당국은 발생농장에서 먼저 돼지열병이 시작되고 이후 야생멧돼지로 전파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벨기에는 지난달 13일 자국 내 남부지역의 숲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세계 최대의 축산박람회인 '2018 EuroTier(유로티어)'가 본 개막에 앞서 박람회 출품작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을 뽑아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2018 유로타이어 혁신상' 수상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 선정은 독일농업협회(DLG)가 위임한 외부 전문가 그룹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나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뽑았다는게 주최측 설명입니다. 출품작은 모두 250개 제품이었으며 이 가운데 금메달 1개 제품, 은메달 25개 제품 등 모두 26개 제품이 최종 혁신상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가운데 양돈과 관련된 제품 6개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해 봅니다. 각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EuroTier(바로가기) 혹은 각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eedy Trough Suction Unit(역자 주: 고속 사료통 흡입 장치, Meier-Brakenberg, 독일) 이 제품은 사료통에 남은 사료를 쉽고 빠르게 제거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기회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제거하는데 드는 노동력과
일본 기후현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의 야생멧돼지가 6마리로 늘어난 가운데기후현과 현의 수렵단체(猟友会)가 지난 25일부터 야생멧돼지 감염상황 파악과 개체수 감소를 위한 멧돼지 직접 포획에 나섰습니다. 일본은 지난 9일기후(岐阜)현 기후시의 양돈장에서 26년 만에 돼지열병이 확인되었고 이후 추가 발병 양돈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14일부터 농장 인근 9km 반경 내에서 죽은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시작해 돼지열병의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가장 최근 발견된 6번째 돼지열병바이러스 양성의 야생멧돼지는 지난 23일 돼지열병 발생농장에서 약 8km 떨어진 시내의 공원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길이 60cm의 수퇘지이며 역시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일본당국과 기후현은'확대 돼지열병 역학 조사팀'을 조직하고돼지열병 발생농장과 공동퇴비시설의 주위 반경 10km 지역을 우선 조사 지역으로 설정해 죽거나 혹은 포획한 야생 멧돼지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감염 확인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검사는 잠정 1주일간 진행되며 포획 방법은 엽총 사용을 배제하고 덫 등의 방법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엽총의 사용으로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