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6,100~6,300원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돈육시장 동향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이달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구이류는 구이식당 위주로 거리두기 해제와 가정의 달 수요로 판매가 원활했습니다. 하지만, 둘째 주부터 약세 전환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일반 시장수요 및 급식 납품 약세로 적체되고 있으며, 등심과 후지는 수입육 및 국내 지육가격 상승 영향으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동삼겹살은 수요처 부재 및 높은 가격으로 인한 수요 저조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목전지는 HMR 및 밀키트 시장 등에서의 고정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는 5월 돼지 평균 지육가격은 이달 상순 이후 가정의 달 수요가 감소하겠지만 출하도 계속 적어, 평균 6,100~6,3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3일 기준 이달 돼지 평
이마트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돈데이 행사가 첫 날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이 5일 찾은 이마트 모 지점에서는 삼겹살 등 일부 품목 재고가 동이 났을 정도였습니다. 한돈데이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바로가기)에서 5월 5일 '오겹데이'를 기념하여 한돈 할인행사를 지난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한돈 중에서 인기 있는 오겹살(구이용, 수육용)과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목살(구이용)을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5월 5일 '오겹 데이'는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데이 마케팅'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돈과 관련해 '오겹 데이' 외에 '삼겹살 데이(3월 3일)'도 있습니다. 농협은 이밖에도 5월 2일은 오이·오리 데이, 9월 9일은 구구 데이, 10월 24일은 사과 데이 등으로 정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한돈협회가 정한 한돈 데이는 10월 1일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마트가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 한돈데이’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4월 들어 돼지고기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게 늘며 돼지 도매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삼겹살·목심에 치중된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3일간의 행사를 위해 삼겹살뿐만 아니라 목심, 앞·뒤다리, 갈비, 등심, 사태, 등갈비, 특수부위 등 약 400톤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평소 판매량의 3~4배 수준으로 일별 기준 역대 최대 물량입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이들 국내산 일반 돼지고기 전 부위(냉동/무항생제/제주산 제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한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돼지와 이마트 상품권 '이티콘'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모둠쌈, 파채, 버섯 등의 채소도 할인 판매합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이마트 한돈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28일 주요 언론들은 '돼지고기 원산지 감별 키트'를 뉴스로 다루었습니다. 해당 감별 키트를 이용한 현장 단속을 통해 최근 외국산 돼지갈비 약 26톤(3억 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온 업자를 적발했다는 내용입니다. 돼지고기 원산지 감별 키트는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했습니다. 국내 돼지에는 돼지열병 항체가 있다는 점을 착안했습니다. 실험실 검사 없이 현장에서 5분 안에 판별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9%로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 감별 키트가 더욱 많이 알려져 원산지를 속이는 일이 사전에 예방되기를 바라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여러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강레오 쉐프'가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요리할레오)에서 나라별 삼겹살을 직접 구운 후 그 맛과 풍미를 서로 비교했습니다. 삼겹살은 국산 한돈을 비롯해 독일, 칠레, 스페인(이베리코), 캐나다, 미국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강레오 쉐프가 선정한 1위 삼겹살은 무엇일까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25일 어제 돼지 경매가격(kg 탕박, 등외 및 제주 제외)이 올해 처음으로 6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5천 원대를 첫 기록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6천 원대에 진입한 것입니다(관련 기사). 돼지 경매가격은 지난 15일(4,843원) 이후 연일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일 5,159원에 이어 19일 5274원, 20일 5437원, 21일 5648원, 22일 5794원 그리고 25일 6121원. 이에 힘입어 4월 누적 평균 돼지 경매가격은 24일 기준 5,008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17.2%, 전년 동월보다 8.2%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같은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부로 전면 해제된 가운데 '보복소비'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식과 행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지난 20일 다음달부터 전면 등교를 선언했습니다. 다음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반면 한돈 공급은 소비 수요와 거꾸로 가는 양상입니다. 지난주에도 출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14일 돼지 평균 도매가격(탕박, 등외 및 제주 제외) 4,965원, 올들어 최고 가격 경신" 지난주 돼지 도매가격이 5천원에 근접하면서 모처럼 농가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등 '3고(高)' 속 그간 4천원 초중반대 돼지 도매가격에도 적자를 보는 농가가 허다한 상황에서 나온 모처럼만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그리고 당장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2년 1개월 만에 종료되는 시점에서 나온 소식이라 앞으로의 추가 가격 상승 기대에 농가의 마음을 잠시나마 더욱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경신의 이면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요인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출하가 감소한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의 시장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과 수요 증가 상황이 맞물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가격은 뚜렷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반면 출하두수는 뚜렷한 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적인 비교로 지난달 14일 출하두수는 8만 5천 두, 가격은 4,302원이었고, 한 달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