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0일부터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게시 의무가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원까지 확대됩니다.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급식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 것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맘편한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유치원 홈페이지에서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지난해 1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맘편한서비스를 연계한 URL과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제공 범위를 유치원까지 확대합니다. 신규이행대상자는 '유아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전국 유치원이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원아 수 100명 이상 규모만 해당합니다. 대상 유치원은 식당에서 조리되는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에 대하여 유치원 홈페이지 또는 급식장소에 이력번호를 게시해야 합니다. 맘편한서비스는 거래증명종합포털(www.ekape.or.kr/kapecp)에서 로그인한 뒤 생성된 URL 또는 QR코드를 유치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게시 확대로 학교급식 대상 축산물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
오는 11일부터 3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1차·2차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른 국민 피해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9조 3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1차 재난지원금 14조 3000억 원보다는 적지만, 2차 재난지원금 7조 8천억 원 보다는 큰 규모로 이번에는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주요 현금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에 수혜인원의 90% 수준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수혜 대상은 5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280만명은 일반업종과 제한업종, 금지업종에 따라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씩30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됩니다.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는 1인당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민간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노력을 유도해나가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대한 50% 세액공제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고, 종합소득금액 1억 원 이하의 임대인 등에게는 공제율을 5
올해 군 장병들에게 돼지고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급식 운영방식 개선과 장병들이 선호하는 신규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하였습니다. 국방부는 2019년부터 각 부대별로 매월 하루를 '삼겹살 데이'로 지정하고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돼지갈비찜, 만두 등의 가공식품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매해 꾸준히 한돈을 이용한 급식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시식회와 시험급식 결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기호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월 6회 제공되고 있는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던 햄버거 빵식 중 1회는 시중 햄버거 세트를 제공합니다. 만두류 또한 부대별로 선택하여 급식함으로써 장병들이 시중 유명 브랜드의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변화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올해(8,493원) 대비 3.5% 상승한 8,790원을 확보하였고 연간 총 1조 6천여억 원이 군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품목 도입과 급식 운영제도 개선을
돈가 급락이 연일 이슈입니다. 돈가가 급락한 것은 맞지만 이는 12월 초중반까지 높은 돈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12월 말, 현재 돈가는 평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돈가 급락은 착시 효과일 수 있습니다. ▶12월 일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올해 12월 초중반의 돈가는 4,800원까지 오르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돈가입니다. 12월 말 들어 1,000원 이상 돈가가 하락하면서 돈가 급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년 수준에 머무는 돈가입니다. 시기적으로 매년 성탄절 전 돈가가 하락해 왔습니다. ▶12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돈가가 급격히 떨어진 이유는 성탄 연휴를 앞두고 돼지 도축마릿수가 갑자기 만 두 가까이 늘면서 도매시장에도 2,000두 이상 나오던 돼지가 약 1,000두 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악화로 식당 수요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렁이는 돈가와 관계없이 삼겹살 가격은 1kg에 21,000원대를 유지하며 견고한 가정내 소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1,000원대 가격은 평년 수준을 훨씬 웃도는 가격입니다. 보통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16일 ‘2020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참석자 없이 비대면으로 한국소비자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2003년부터 의무화된 도축장 HACCP 운용 수준 평가는(집유장은 2012년 의무화) 올해로 18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올해로 4년에 걸쳐 시행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193개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HACCP 운용 수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업체 중 후보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하여 포유류 5곳, 가금류 5곳, 집유장 3곳, 지자체 2곳을 선정하였습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 : 농업회사법인 (주)민속엘피씨 -우수상 :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 도드람 엘피씨공사(안성), (주)농협목우촌(김제) -발전상 : 농협경제지주주식회사 음성축산물공판장 2020년 '소비자
코로나19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에서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로 이제까지 1위를 차지하던 ‘대형 할인점(32.0%)’이 작년 대비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동네 슈퍼마켓(34.2%)’ 비중이 가장 높아졌습니다. 인기를 끌던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의 비중도 전년보다 4.0%p 감소하여 2018년(16.5%) 수준인 15.4%를 차지했습니다. ‘재래시장’의 비중은 2019년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13.0%를 기록하며 2019년보다 1.5%p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한다는 응답 비중이 2018년 0.3% 수준에서 올해는 3.5%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구입 주기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식품 구입 주기는 다소 길어졌습니다. 주 1회 이상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2019년에는 84.4%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82.4%로 하락했습니다. 구입 주기가 길어진 만큼 1회 식품 구입 시 지출액은 2
기업이나 산업이 시장을 읽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돈산업 입장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식품 소비 행태 변화를 항상 주목하고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8일 올 한해 국내 식품 소비 트렌드(경향)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입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 대회에서는 고령화, 1인가구 확대, 4차 산업혁명, 푸드테크, 기후변화, 코로나19까지 소비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소비자가 어떻게 식품을 구입하고,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가정 내 식품 구매 및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김상호 박사(KREI)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김혜정 교수(전남대)가 '코로나19 시대 식품소비지출액은 어떻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에서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로 인한 한돈 뒷다릿살 소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보고회’를 열고, 재고 적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뒷다릿살 재고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장·단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한돈산업 구조의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고 단기적으로는 뒷다릿살의 부족한 식감을 개선한 뒷다릿살을 활용한 요리법 발굴 등 구체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가능한 소비촉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습니다. 이날 연구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팀은 단기적 방안으로 △기능성 불고기 전통 양념육 개발, △뒷다리의 6개 소분할 부위 홍보 및 요리 경연대회 개최, △세계인의 뒷다리 소비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제안했습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육가공 회사 제휴를 통한 햄소시지 체험교실 개최, △외식인을 대상으로 비선호 부위 촉진 방향을 제시하는 홍보 책자 제작, △한돈 소믈리에 신메뉴 연구회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