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국내 입국자의 불법휴대축산물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었습니다. 지난달 24일(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최근 중국산 불법휴대축산물 26건에 대해 ASF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2건(소시지 1건, 순대 1건)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입니다. 지난 첫 검출사례(순대, 만두)와 마찬가지로 '유전자형 II' 입니다. 이번 돈육가공품은 각각 지난 8.20일 인천공항과 8.26일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행객이 들여온 것이며순대는 집에서 만든 것으로 인천공항에서, 소시지는 제주공항에서 각각 적발되었습니다. 검역당국은 이번 축산물 역시가공된 제품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포배양검사(3∼4주 소요)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중국 등 ASF 발생국 노선 휴대품 검색 강화와 휴대축산물 ASF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법휴대축산물도 이 과정에서 검색된 것으로 보입니다. ※ 금번 8월 20일과 26일 불법 축산물 휴대품에 검출된 아프리카 돼지열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이 3일 서로 다른 지역에서 연달아 확진되었습니다. 2일에 이어 7번째, 8번째 발병 사례입니다. 중국의 농업농촌부는 3일 오후 3시33분 경 안후이성 쉬안청시 쉬안저우구 내의 양돈장(308두 규모)에서 ASF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같은 쉬안저우구 내 2개 양돈장에서 ASF가 확진된 이후 이틀 연속 발병한 것입니다. 또한, 농업농촌부는 저녁 22시01분 경에는 장쑤성 우시시의 이싱시의 양돈장(97두 규모)에서도 추가로 ASF가 발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번째 발생지역과 같은 장쑤성 지역이지만, 실제 거리상은 안후이성 발생지역과 가깝습니다. 9월들어 중국의 ASF의 발병 소식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과는 다른 것이 안후이성을 중심으로 인근 농장에서 ASF가 확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처 통제되기 이전에 감염이 된 것인지, 통제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되고 있는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중국의 방역당국은 ASF 확진에 따라 역시 3km 봉쇄조치와 함께 살처분, 소독, 이동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중국에서 6번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발병 소식입니다. 중국의 농업농촌부는 안후이성 쉬안청시 쉬안저우구 2개 농장에서 ASF가 확인되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쉬안청시는5번째 ASF 발생농장과 같은 안후이성관내이며 동쪽으로 불과 수십 km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ASF가 확인된 농장은 쉬안청시 쉬안저우구 내 285두와 440두 규모의 농장이며 각각 40두, 94두가 폐사해 신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직까지 기존 ASF 농장과의 역학관계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중국당국은 ASF 확진 후 긴급 봉쇄조치와 함께 살처분 등의 방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중국 농업농촌부는 2일 언론 간담회를 통해 중국 내 ASF 발병 상황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매 건마다 신속하고 투명하게보고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발병 사실을 숨긴다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중국은 ASF로 약 3만7천 두 이상을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농업농촌부가 안후이성 우후시의 난링현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3일 랴오닝성에서 첫 발병 이후 벌써 5번째 입니다. 중국당국은 난링현 소재의 한 양돈장(459두 규모)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돼지가 폐사해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확인 결과 최종 ASF로 진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을 보인 돼지는 모두 185두였으며 이 가운데 80두가 폐사했습니다. ASF 확진 이후 중국당국은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봉쇄와 함께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해당 농장의 살아있는 돼지 379두를 살처분했습니다.
지난 24일 국내 관광객이 중국의 ASF 발생지역으로부터 가져온 돼지고기 가공품(만두, 순대)에서 1차 실험실 검사(RT PCR)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을 보여 한돈산업을 일순 충격에 빠뜨렸습니다(관련 기사). 어제 27일 관련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로 최종확진 판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아직 감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인지 여부는 알 수 없고 세포배양검사가 완료되는 다음달 중순 경에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바이러스가 나온 돼지고기 가공품은 만두 0.1kg와 순대 1.5kg로 알려졌으며모두 소각 처리되었습니다. 관련해 정부는 공항과 항만 등에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가공품이 유입되지 않도록 휴대품 검사에 있어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고 X-레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행 불법 축산물 반입 과태료 기준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볼 예정입니다.
[25일자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일부 내용을 정정합니다. - 25일 15:00시 돼지와사람] 국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건은중국 ASF 첫 확진 지역인 랴오닝성 선양시에서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던 여행객의 수화물에서 나왔습니다. 여행객이 입국 직후 검역당국에 직접 신고한 만두,순대등 돼지고기가 들어있는음식물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검역당국이 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PCR) 1차적으로 ASF 바이러스가 양성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유전자' 입니다. 온전한 감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인지 여부는 아직 모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 공·항만의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휴대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고 세관과 합동으로 X-ray 일제검사(1∼2편/일)를 실시하는 등 검색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검출도 방역당국의 선제적인검색 강화의 결과로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ASF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최종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에 들어갔고 27일(월)중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검사 결과가 최종 ASF로 확진된다면 이는 중국에서 만든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태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경검역을 보다 강화(관련 기사)하는 동시에 22일에는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하였습니다. 비상 행동수칙의 주요 내용(관련 기사)은▶소독 및 출입통제, 야생멧돼지 접촉 금지 등 차단방역▶남은음식물 적정처리(80도 30분)▶ASF 발생지역 방문 자제▶농장 내 해외 축산물 반입 금지▶의심축 즉시 신고 등입니다. 농식품부는 "ASF의 국내에서의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양돈산업 관계자들은 정부의 최근 신속한 대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쉽다는 의견입니다. '구체적이지않다'는 지적입니다. ASF 방어, 정부와 양돈산업만 노력해 될 일인가?지난 22일 발령된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은 양돈농가 중심의 양돈산업을 대상으로 한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하지만, ASF 예방을 위해서는 양돈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일반인들의 해외 ASF
중국에서 네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저장성입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저장성의원저우시의 웨칭시(현급 행정구역)에서 ASF 발병이 확인되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17일 3마리의 돼지가 갑작스럽게 폐사했다는 농부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22일 국립동물질병연구센터에 의해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현재까지 430두가 임상증상을 보인 가운데 340두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당국은 ASF 확진과 동시에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봉쇄조치와 살처분 등의 긴급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한편 중국의 ASF가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