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3,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 조합원이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이자, 산불 피해가 집중된 안동시와 의성군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피해 주민의 식생활 안정과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뼈해장국과 삼계탕 각 2,000개씩 총 4,000개의 가정간편식을 전달했습니다. 기부 전달식은 22일 안동시청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도드람 측에서는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최상식 이사, 심병칠 대의원,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이상일 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시장이, 의성군에서는 박형진 관광복지국장이 함께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드람은 조합원이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 지원을 신속히 실행하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운영하는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이달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본격 가동 이후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통해, 도드람 사료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수도권 및 중부권 조합원을 위한 사료 공급의 전진 기지입니다. 지난해 4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품질·공급 체계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안정적 사양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024년 도드람 사료사업은 연간 총 65만 톤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56만 톤은 자체 생산을 통해 공급됐으며, OEM을 제외한 자급률은 87%에 달합니다. 이천공장은 월 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 지역 사료이용 조합원의 100%가 이천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사료에 대한 신뢰와 원활한 공급 체계가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원료 입고
간편식(HMR) 시장에 불맛 경쟁이 뜨겁습니다. 직화 조리 특유의 불향에 매운맛을 더한 ‘불맛’ 간편식이 외식에 버금가는 풍미를 구현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식사, 간식, 안주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불맛 간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업계 전반이 본격적인 ‘화(火)끈한 전쟁’에 돌입한 분위기입니다. 불닭소스를 활용한 제품이 국내외에서 매운맛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 열기를 높였고, 최근에는 직화 조리 방식을 결합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 직화 불향과 한돈의 힘, 도드람이 구현한 ‘불맛의 정석’ 불맛 트렌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직화 조리의 깊은 불향과 국내산 한돈의 풍미를 결합한 정통 불맛 제품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은 100% 국내산 돼지곱창을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 깊고 선명한 불향을 살린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구운 듯한 풍미와 쫄깃한 곱창 특유의 식감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복잡한 손질 없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불맛한판’ 시리즈는 곱창과 막창을 중심으로 불향과 매운맛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8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장식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공식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를 비롯해 V-리그 관계자, 14개 구단 선수단, 팬, 미디어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시상식은 2024~2025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베스트7, 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유망주 선수들에게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영플레이어상은 남녀 각각 우리카드 배구단 한태준 선수,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다은 선수에게 수여됐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V-리그와 함께한 지난 8년간,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열정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조합원 농가인 대동농장(전북) 최진광 조합원이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축산환경 분야 대표 포상 제도입니다.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한 전국의 우수 농가를 발굴·격려하며, 청정축산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장려를 목표로 합니다. 올해는 총 16호 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평가는 축산업 허가 후 5년 이상 경과한 농가 중 무허가축사가 없고, 정부 포상 결격 사유가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특히 냄새 저감, 분뇨 처리 등 환경 개선 실천 여부에 중점을 두고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동농장(대표 최진광)은 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 축산 모델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도 수여됐습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도드람 조합원들이 꾸준히 실천해 온 친환경 축산의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 속에,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집에서 가볍게 술자리를 갖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안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불맛 가득 곱창부터 편육까지…도드람, 홈술 맞춤 전략 강화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홈술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은 100% 국내산 돼지곱창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 불향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잡내를 줄이고 손질 과정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홈술족에게 제격입니다. 곱창·막창을 활용한 ‘불맛한판’ 시리즈(대파곱창·대파막창·꽈리곱창)도 인기 라인업입니다. 국내산 대파와 꽈리고추를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불향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맛을 자극합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과 함께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 델리 코너에서 판매 중인 ‘불타는 안주’ 시리즈(곱창·막창·무뼈닭발·껍데기)도 도드람의 인기 제품입니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에 위치한 망이산성 등산로에서 ‘마운틴 플로깅(Mountain Plogging)’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활동은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금융사업본부 안성간이지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정비하고 등산로 일대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임직원들은 통일된 단체복을 착용한 채 망이산성 등산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활동 중 마주친 지역 주민들과는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마운틴 플로깅은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우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활동은 도드람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한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SSG랜더스와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스폰서십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장하며,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 협업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장 광고,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본부석 붙박이 광고, 본부석 LED 광고, 불펜 덮개 광고 등 총 3가지 경기장 광고를 한 시즌동안 운영하며, 스카이박스 브랜딩도 함께 진행합니다. 특히, SSG랜더스가 2024시즌 연간 TV 중계 시청자 수 2,840만여 명을 기록하고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강력한 홍보 효과를 보이는 만큼, 도드람은 경기장 광고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 노출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도드람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SSG랜더스와의 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