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한 간편식 3종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우리 돼지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라는 컨셉으로 ‘숯불맛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 ‘한돈 클래식 핫도그’, ‘한돈 불고기비빔김밥’을 출시했습니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 패키지에는 ‘우리 한돈 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코로나19과 소비불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임을 알렸습니다. 특히 ‘한돈 대파구이 도시락’과 ‘한돈 클래식 핫도그’에는 급식 중단과 외식 감소라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SBS ‘맛남의 광장’에서 3만 6천여 톤이 적체되어 있는 비선호부위라고 소개된 바 있는 뒷다리살 부위를 사용했습니다. ‘한돈 불고기비빔김밥’에도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이 사용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 간편식은 바쁜 일상에서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돈을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한돈산업을 포함한 농축산·식품 업계도 동참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돼지고기 재고 소진과 소비 촉진에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 먼저 이번 세일행사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별판매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7개사, 쿠팡·11번가·옥션·G마켓·위메프·티몬·인터파크 등은 1,2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을 6월에서 8월까지 실시합니다. TV홈쇼핑에서는 26일 마늘농가 특집 공영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홈앤쇼핑, GS홈쇼핑에서 순차적으로 9월 말까지 농산물 판매프로그램을 총 65회 방송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돈몰에서는 저지방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6.26.~7.12.)에 저지방부위+구이용 세트 등을 30%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행사가 열립니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7월 8일까지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국내산 돈육 100%로 만든 런천미트가 싱가포르에 수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우리나라 돈육 통조림 및 레토르트 식품에 대한 수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30일 첫 물량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식품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어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번 수출은 식약처‧농식품부 및 수출업체가 공동 대응하여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를 인정받았습니다. 해당 돈육통조림은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여 국내 축산농가 및 관련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수출물량은 6월 30일 5만 캔(7200만 원)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 캔(14억4천만 원)가량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수출업소는 롯데푸드로 수출품목은 돈육통조림(런천미트)으로 수출됩니다. 현재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열처리된 모든 돈육 가공식품의 싱가포르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를 대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로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일반 관심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산지가격은 지난 5월 말 상승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6월 16일 기준 4,571원/kg을 기록해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11.2%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산지가격의 대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100g당 2,449원까지 상승하며 같은 기간 약 8%(7.98%) 증가했다'면서 '커지는 ‘금겹살’ 논란에 산지가격은 하락했지만 소비자는 오히려 더 비싸게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재작년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돈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소비침체로 생산원가 수준을 맴돌았습니다. 이후 코로나 이슈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돈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이후 도매가격은 지속 하락하여 10월부터는 생산비(3,698원/kg, '19) 이하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양돈수급조절협의회와 축산신문이 주관한 '하반기 이후 양돈시장 수급안정 토론회'가 서울 양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지난 10일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토론 참가자들이 하반기 돈가하락을 우려하여 '모돈 감축'을 비롯한 자율 두수 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유통분야 관계자들은 '도축마릿수에 근거한 정책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수요 확장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팜스토리한냉 이병권 이사는 유통 현장에서 해결되어야 할 세 가지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비선호부위 판매 활성화, 온라인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수 있는 방안, 건강육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P&C 유통의 최영일 대표는 '이번 수급안정 토론회에서 하반기에 몇 두가 나오니 모돈을 줄이네 하는 이야기들은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현재 유통이 직면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의 공유를 주문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육가격을 결정짓는 사람들은 도매시장의 물건을 사는 사람들로 전통적으로 정육점을 해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정육점은 과거 5만 곳이 넘었는데 지금은 4만 곳이 채 되지 않
에쓰푸드의 존쿡 델리미트는 히트 상품인 킬바사 소시지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대형 사이즈 킬바사인 ‘대왕 킬바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2006년 처음 ‘존쿡 킬바사’로 처음 출시됐으며 2015년 말발굽 형태로 존쿡 델리미트 매장에서 메뉴화됐습니다. 최근 유튜브의 먹방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소리까지 맛있는 소시지’, ‘말발굽 소시지’, ‘ASMR 소시지’로 사랑받으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마마무 화사가 한 예능 방송에서 먹으면서 더욱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킬바사는 2017년 이후 2020년 5월 말까지 누계 합산 기준으로 100만개(약 27만㎏) 판매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를 기념해 기존 270g의 킬바사보다 약 2배 커진 490g의 대왕 킬바사를 선보인 것입니다.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는 천연 돈장 안에 굵게 간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특별 출시된 대왕 킬바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함유량이 91.84%로 고기의 식감과 육즙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킬바사는 프라이팬에 킬바사를 통째로 넣고 1㎝ 정도 물을 부은 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으로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입이 실제 늘어났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소비자패널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재난지원금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55.9%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재난지원금 지출액 가운데 약 60%는 농식품을 포함한 먹거리 구입 입니다(농식품 구입 36.6%, 외식·배달 22.9%). 이 가운데 육류소비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구입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44.6%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우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은 34.4%로, 수입 소고기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18.0%)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에서 조리하는 비중은 감소한 반면, 외식이나 배달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식을 늘렸다는 응답이 36.3%로 4월 조사(4.7%) 시점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배달 이용을 늘렸다는 응답도 37.5%로 조사돼 줄였다는 응답(13.7%) 보다 많았습니다. 재난지원금 소비정도를 조사한 결과, 40% 미만 사용했다고 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 하반기에는 생산자단체와 농가들이 모돈 감축 및 입식조절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5월에는 돼지 도축마릿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정 소비 증가와 재난 지원금에 따른 소비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는 수요 감소가 예상되어 가격 하락 우려가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농식품부는 최근의 높은 도매가격을 이유로 모돈 및 자돈 입식을 늘리기 보다는 농업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의 관측정보를 근거로 향후 생산결정에 있어서 보다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농경연 2분기 관측정보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돼지 도축마릿수(8,796천 마리)는 평년 동기(8,523천 마리) 대비 3.2% 증가하고, 전년 동기(9,098천 마리)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도축마릿수(8,983천마리)도 평년(8,508천마리) 대비 5.6% 증가하고 전년 동기(9,084천 마리)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경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비가 최대 15% 감소할 것으로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