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28일부터 한돈몰(바로가기)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한돈 케이크’를 판매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와 접점이 줄어든 정육점을 응원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한돈몰에 입점된 ‘한돈 케이크’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1~3등 수상작을 실제 판매용으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생일 등의 기념일을 비롯해 특별한 날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들을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로 만들어 이색 상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케이크 입점을 기념해 한돈몰 회원 대상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벌입니다. 사용 고객 기준 300개 한정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은 오는 28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한돈몰에서 발급됩니다. 쿠폰 사용 주문 건에 한해 8월 31일까지 배송일 지정이 가능합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의 판로 확대를 돕고자 한돈몰 입점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한돈 케이크를 통해 한돈 산업과 소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24일부터 본격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의 한돈몰에서도 열립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바로가기)’에서 내달 12일 오전 11시까지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돈 세트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에서는 앞다리, 뒷다리, 등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한돈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됩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9일 제2축산회관에서 국내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TV 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2기’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2기’에서 최종 7명의 어린이를 선정하고,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인증서’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돈 뒷심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선정된 이들 어린이는 한돈 바이럴 캠페인 영상 촬영 및 한돈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캠페인’ 응원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가볼과 함께 한 이번 기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선정된 최후의 7인이 한돈의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잘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는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한 ‘아가볼 요리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아가볼 요리대회 뒷심을 잡아라’편은 MG소비자TV, 육아TV, 플레이런TV 외 15개 채널에서 총 4편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한돈 뒷심 선물세트' 300개를 아동·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이 완판됨에 따라 마련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 슬로건으로, 한돈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한돈 뒷심 선물세트 3,000개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으며, 제품 10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씩 기부를 위해 적립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완판되어 이번에 300개 선물세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들 선물세트는 지난 4월 진행됐던 ‘뒷심 스토리 공모전’과 연계된 기부처와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에 최근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15일 한돈 뒷심 선물세트를 전달한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인천 연수구 소재)'은 ‘뒷심 스토리 공모전’에 사연으로 소개된 곳 중 하나입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한돈 뒷심 선물세트'를 비롯해 저금통, 피규어, 핸드크림 등이 들어있는 한돈 굿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사랑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퇴‧액비 유통전문조직 실무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교육을 이달 14일(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1년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교육 ◦ 접수 : 6.4.(금)~ 10.18.(월) 18시까지 ◦ 교육실시 : 6.14.(월)~ 10.29(금) 18시까지 ◦ 근거 : `21년 퇴·액비 살포비 지원 지침(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퇴‧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르면 차년도 살포비 지원을 희망하는 퇴‧액비유통전문조직은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교육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교육을 5시간 이상 받아야 합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및 가축전염병 등의 질병 전파를 예방하고자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합니다. 교육은 퇴비 및 액비유통전문조직을 대상으로 과목당 1시간씩 6과목입니다. 공통과목은 △축산냄새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 △가축분뇨 법령 해설, △질병발생의 이해와 방역 등입니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원사업 및 지원지침 안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및 평가, △가축분뇨 퇴비품질향상 방안 교육을 받습니다. 액비유통전문조직은 △자원화조직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분야의 컨설팅 및 지도‧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배출하기 위해 ’21년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 필기시험을 오는 8월 7일(토) 최초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자격시험은 필기‧실기 시험을 거쳐 최초로 민간자격 축산환경컨설턴트(3급)를 배출하게 됩니다. ◈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 필기시험 ◦ 접수 : ’21.6.28.(월)~ 7.2.(금),18시까지 ◦ 시험 : ’21.8.7.(토) ◦ 과목 : 축산환경개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 악취저감기술론 본 시험의 자격 기준은 1~3급으로 분류되며, 2급은 ’22년부터, 1급은 ’23년부터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 3급은 축산환경 분야에서 기초적인 역량의 축산환경컨설팅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급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 숙련가 수준으로 컨설팅 및 3급 컨설턴트 지도‧지원 업무를 진행합니다. 축산환경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갖춘 1급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컨설팅 및 2ㆍ3급 컨설턴트 지도‧지원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3급 민간자격 시험은 1차 필기, 2차 실기(논술
한돈자조금 대의원 보궐선거가 투표없이 조기에 마감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제5기 대의원 보궐선거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19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의원 보궐선거는 당초 6월 24일에 실시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선거공고에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등록 마감 결과 18개 선출구에서 총 19명이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축산자조금법에서 규정한 선출할 임원 수와 후보자가 동수일 경우에 해당되어 전원 무투표 당선을 확정하였습니다. 선출된 대의원 당선자는 △장석철(경기 파주) △조규성(경기 김포·인천) △ 김기동(경기 양평·가평·남양주·광주) △김연창(강원 철원) △김영만(충남 예산) △김학성·방병규(충남 천안) △강호찬(충남 아산) △박영선(전북 남원·순창) △강정우(전북 김제·군산·부안) △박용완(전남 화순·담양) △서영진(경북 상주) △박복용(경북 경산) △김종길(경북 구미·칠곡) △박장락(경북 경주) △김기룡(경남 함안) △유옥용(경남 함양·거창) △조해구(경남 김해·창원) △이종희(경남 합천·의령) 등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과 함께 ‘아가볼 요리대회 뒷심을 잡아라’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아가볼 요리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아가볼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의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개그우먼 라윤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이세진, 허준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요리를 과제로 받아 삼색전, 이색 불고기 등의 친숙한 요리부터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요리대회 우승자에게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돈 뒷심 선물 세트’가 증정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한돈 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가볼 요리대회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