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원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글 입니다. 초고속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점차 요구되고 있습니다. 잠시 일반인의 눈으로 양돈산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에 관한 각종 이야기들이 한동안 언론을 장식했었는데요. 사실 돼지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은 맞지만 가정사적인 측면에서는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 때 그다지 화목하지 않다는 것을 혹시 아시나요? 돼지 농장에서 생활하는 돼지들과 가끔씩 뉴스에 등장하는 멧돼지는 보이는 모습은 사뭇 달라도 사실 같은 돼지입니다. 멧돼지들은 원래 돼지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 행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 농장에 있는 돼지들의 본능적인 습성을 배우기 위한 모델로 야생 돼지들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물론 요즘처럼 민가나 도심으로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지고 먹을 것을 찾는 행동은 본능이 아니지만요.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야생 돼지 가족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가족이라 하면 대체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 아이들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떠올리곤 합니다. 그
외부 도입 후보돈이 운송과정에서 PRRS에 감염될 가능성은?운송 전 혈액 PCR 검사에서 PRRS 음성으로 확인된 후보돈이 우리 농장에 도착후 검사한 결과 PRRS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잠복감염 되어있던 PRRS 바이러스가 운송 스트레스로 다시 증폭한 것일까? 운송과정 중에서 오염된 운송차량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까(3시간가량 이동)?(질문국가: 대한민국) 운송과정의 스트레스와 바이러스 노출로 인한 PRRS 감염 위험성 운송과정은 돼지의 '스트레스 인자'로 상당한 면역억제를 유발하며, 잠복감염 되어 있던 돼지에서 '바이러스혈증'을 유도할 수 있다. 오염된 운송 차량이 사용되었다면 PRRS 바이러스에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감염일로 수 일이 지난 이후부터 PCR로 혈액내 PRRS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 PRRS 진단기법이 갖고 있는 한계점 PCR은 매우 민감도가 높은 검사 기술로 혈액샘플에 있는 아주 적은 양의 PRRS 바이러스도 검출해낼 수 있다. 하지만 PCR 기법도 결과 해석에 있어서는 일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구체적인 상황파악을 위해서, 운송 전 외부농장에서 후보돈을 PRRS 음성으로 판정한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
[호르몬은 우리를 포함한 동물의 몸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서 몸의 각 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 주고, 성장을 도와주는 유용한 존재입니다. 이 원고가 호르몬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Ⅲ. 호르몬 분류 화학적 성상, 용해도, 표적장기세포의 수용기, 작용기전에 따라 2가지로 분류 ■ 단백질, 폴리펩타이드, 아미노산 유도체 - 시상하부호르몬(GnRH), 뇌하수체호르몬(FSH, LH, oxytocin), 부신수질호르몬(catecholamine), 부갑상선호르몬(parathormone), 췌장호르몬(insulin, glucagon), 태반성성선자극호르몬(PMSG, HCG), 릴랙신(relaxin) 등 - 물에 잘 녹으며 - 수용기는 세포막 외부에 있고 - 아데닐 싸이클라제(adenyl cyclase)를 활성화 시켜서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킨다. - 유리된 상태로 혈류를 따라서 표적장기에 운반된다. ■ 스테로이드, 요오드화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것 - 부신피질호르몬, 성호르몬(androgen, progesterone, estrogen), 갑상선호르몬(T4, T3) - 물에 잘 녹지 않으며 -
PRRS 사독백신의 효과는 어떨까? PRRS 생독백신 대신 PRRS 사독백신으로 모돈에 4개월 간격 일괄접종하는 것이 PRRS 관리에 더 효과적일까? (질문국가: 필리핀) PRRS 백신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PRRS 생독백신이 사독백신보다 번식돈군을 방어하는데 효과적인 옵션이다. 사독백신은 접종 후에 높은 항체가 형성을 유도할 수 있지만, 이러한 항체가 PRRS에 대한 방어능력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이러한 PRRS 사독백신의 항체형성 능력도, 살아있는 PRRS 바이러스에 의해 먼저 면역이 형성된 돼지에서만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PRRS 사독백신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장에는 PRRS 생독백신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반드시 PRRS 생독백신을 먼저 접종한 이후 사독백신을 사용). 이러한 조합으로 사독백신을 사용하는 농장들의 목적은 ①PRRS 생독백신을 접종하여 PRRS에 대한 적절한 방어효과를 얻고 ②PRRS 사독백신을 접종하여 항체가를 높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렇게 형성된 높은 항체가는 PRRS에 대한 방어능력과 연관성이 적다. 더불어 아직까지 PRRS 생독+사독백신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PR
[호르몬은우리를 포함한 동물의 몸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서 몸의 각 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 주고, 성장을 도와주는 유용한 존재입니다. 이 원고가호르몬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Ⅱ. 분비장소에 따른 호르몬의 종류 1. 시상하부(hypothalamus) 1)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2) 갑상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TSHRH) 3) 프롤락틴방출인자 및 억제인자 4) 성장호르몬방출인자 5)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방출인자 6)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방출인자 및 억제인자 2. 뇌하수체(pituitary) 가. 전엽호르몬(7가지 호르몬 분비) 1) somatotrops에서 : ①성장호르몬(GH 또는 somatotrophic hormone;STH) 2) mammotrops에서 : ②최유호르몬(prolactin, 황체자극호르몬) 3) gonadotrops에서 : ③난포자극호르몬(FSH), ④황체형성호르몬(LH) 4) thyrotrops에서 : ⑤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TSH) 5) corticotrops에서 : ⑥부신피질자극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확실한 정답은 없는 양돈 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여덟 번째 원고의 주제는 ‘’사료 섭취량으로 본 자돈 구간의 건강관리 기준’입니다. 지난 글(바로가기)에서는 초기 이유자돈 관리, 그 중에서도 이유 후 5일 동안의 관리방안(사료 및 물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돈사 구간(이유 - 70일령)의 관리 목표는 명확합니다. 튼튼하고 균일한 자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굳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자돈사 구간이야말로-포유자돈 구간과는 좀 다른 의미로-상당히 세심한 관찰과 관리, 그리고 1차 세균감염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써코백신이 출시되기 직전의 양돈업계 상황을 보면 돼지의 폐사율이 가장 높은 구간은 포유자돈 구간(생시 – 이유)이 아니라 오히려 이 '자돈사 구간인 농장이 상당수'였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자돈사 구간의 폐사율은 써코백신이 출시되기 전후로 나뉘어져서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자돈사 구간의 관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여전히 농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만 합니다. ①자돈사 구간에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육가공및 도축작업자의 농장 출입이 PRRS 바이러스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질문국가- 멕시코)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육가공 혹은 도축장 작업자가양돈장에 질병을 전파시킬 위험성은 매우 낮다. 돼지고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작업자는 손이나 피복(신발 포함)만 오염되게 된다. 만약 PRRS 바이러스에 오염된 돼지고기를 취급했다고 하더라도, 작업을 끝내거나 농장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고 의복과 신발을 교체한다면 위험도는 극히 낮아지게 된다. 대부분의 농장들은 농장진입과 관련해 차단방역 절차를 갖추고 실시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절차에 따라 신발을 갈아 신게 하거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도 감염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돼지고기를 다루는 작업 당일에는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내부규정을 세워, 새 의복으로 갈아 입고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권장한다. *PRRS에 대해 질문하길 원하는 경우 직접https://www.pig333.com에서 접수하거나, 한국히프라(서상원 수의사, sangwon.seo@hipra.com)에게답변을 원하는 전문가를 지정하여 신
[본 원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글 입니다. 초고속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점차 요구되고 있습니다. 잠시 일반인의 눈으로 양돈산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한 돼지 농장의 자돈 도태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돼지 농장을 다니며 돼지를 살피는 돼지 수의사로서 무언가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동안은 가볍게 돼지 농장의 돼지 이야기를 풀어갔었는데 오늘은 아주 무거운 내용이 되겠네요. "꼭 망치로 죽여야만 했나요"... 돼지 전문 수의사가 바라본 '잔혹한... 사천 돼지농장 동물 학대 논란... 양돈 현장서 근무하는 수의사 의견 들어... m.blog.naver.com 먼저 돼지 농장에서 돼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안락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번 문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돼지의 도태인가. 안락사인가? 이번 사건은 언론에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자돈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태'라고 보도가 되었는데요. 돼지 농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