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내년도 돼지고기 수급 관련 보다 구체적인 전망치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최근 1월 돼지 관측 보고서에서 내년 평균 예상 돼지고기 도매가격(제주 제외)을 3,800~4,1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3,789원)보다 소폭 상승(0.3~8.2%)한 것이나, 평년(4,477원)보다는 낮은 수준(-15.1~-8.4%)입니다. 농경연은 아울러 내년도 돼지 사육두수를 1,130만 두, 등급판정두수는 1,745~1,760만 두, 돼지고기 수입량은 33~36만 톤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사육두수, 등급판정두수, 수입량 모두 올해보다 감소 입니다. 2020년 예상 돼지 사육두수 1,130만 두, 19년보다 0.7% 감소 농경연은 돼지고기 가격 약세 영향으로 내년 모돈 입식 의향이 줄어 2020년 돼지 사육두수를 1,130만 두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2019년(1,138만 두)보다 0.7% 감소한 수준이나, 평년(1,060 두)보다는 6.6% 많습니다. 농경연의 표본농가(140호) 조사 결과 모돈 사육의향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낮은 돈가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20년 등급판정두수 1,745~
내년 1월도 이달과 마찬가지로 낮은 돈가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업경제연구원(농경연)이 1월 예상 도매가격(제주 제외)을 12월과 비슷한 3,300~3,6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평년(4,030원)과 생산비(3,708원) 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농경연은 1월 돼지 도축두수는 ASF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 영향으로 전월(158만 두)과 지난해 1월(173만 두)보다 9.4~12.2% 적은 152~157만 두로 전망했습니다. 재고량(수입량 포함) 중 1월 공급 예상물량은 수입량이 줄어 전년보다 감소가 예상됩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 가격 상승과 국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월(4만 8천 톤)보다 18.1~22.3% 감소한 3만 8천 톤 내외로 내다봤습니다. 구분 2020년 2019년 평년 전년 대비(%) 등급판정두수(천 두) 1,520~1,570 1,732 1,460 -12.2~-9.4 재고량(수입 포함) 중 공급예상량(천 톤) 22.0 23.3 28.9 -5.6 돼지고기 수입량(천 톤) 37~39 47.6 34.7 -22.3~
"경쟁업체에 초점을 맞추면 경쟁업체가 무언가를 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고객에 초점을 맞추면 더욱 선도적인 행동으로 앞서 갈 수 있다" - 제프 베조스(아마존 설립자) 수입육의 공세가 최근 몇 년간 심상치 않습니다. '이베리코'와 같은 프리미엄 돼지고기에 이어 '수입 냉장육'이 관세 인하의 잇점 등을 살려 우리나라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ASF 사태로 인해 한돈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한돈산업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결국은 우리 소비자들이 앞으로도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유를 한돈산업이 계속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집중해야 할 것은 '생산성'도 '품질'도 '브랜드'도 아닌 '소비자'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의 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이 후원하는“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최고 품질의 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육과 농협 목우촌 육가공품 25종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유명 인기 요리연구가인 정호영 쉐프가 출연하여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돼지 한 마리를 발골하여 부위별로 가공하는 돼지 발골쇼를 시연하고 즉석에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전시하고, 돈육 강정 런치 박스를 이틀간 총 3,000개를 배부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양돈조합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손님 한사람 한사람에게 한돈을 홍보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경기 양돈농협 직원은 "날씨가 추워도 할일은 열심히 해야지요"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부경 양돈농협 직원들은 "오늘 날씨가 추워 생각보다 손님이 적었지만 내일은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
샘표가 1976년부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등을 재료로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 통조림’을 선보였습니다. 샘표는 따뜻한 밥에 얹어 먹으면 일품요리가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쌈밥으로 활용해도 좋은 ‘버터장조림’과 ‘불닭볶음’ 2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신선한 원재료를 맛있게 요리해 안전하게 밀봉한 통조림 제품이라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여행이나 캠핑, 등산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버터장조림'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에 버터를 곁들여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청양고추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았습니다. 따끈한 밥에 올려 비벼 먹어도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밥반찬으로 손색없으며 간단지만 든든하게 한끼 챙기고 싶은 자취생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한편 샘표는 최근 밥에 비벼 한 그릇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원밀(One-Meal)'형 간편식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1976년 이래 우리맛 연구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맛이 훌륭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빠르게 확대되는 HMR 시장에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최근의 수입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전체 보기)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소시모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수입축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20 대 이상 남녀 소비자 1,015명을 대상으로 수입축산물 구매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수입축산물 구매 경험이 있는 1,015명 중 '수입쇠고기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는 86.0%(873명), '수입돼지고기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는 50.7%(515명)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수입축산물 가운데 수입쇠고기 구매 비율이 수입돼지고기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수입돼지고기를 구매했다고 답한 사람들은 수입돼지고기를 주로 구매하는 장소로 대형마트 61.6%)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동네슈퍼 및 기업형슈퍼(13.8%), 인터넷쇼핑몰(8.9%) 등의 순서로 답했습니다. 이는 수입쇠고기 구매 장소와 거의 동일합니다. 수입돼지고기 원산지로는 미국산이 42.1%, 독일산(30.5%), 칠레산(30.3%), 스페인산(29.5%)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다. 실제 수입이 많이 되고 있는 수입돼지고기와 유사한 결과(미국&
제주도에서 불법 외국식품 판매가 확인되었습니다. 여전히 국경검역에 헛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도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한 수입산 돼지고기 및 축산물 가공 식료품 등의 부정·불량 유통행위와 시세차익을 노린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16개 업체, 1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스프, 씨리얼, 가공식품 등 신고되지 않은 수입식품을 불법 판매한 행위 4건을 적발했습니다. 돼지고기 7톤을 포장육으로 허가 없이 유통시키려한 행위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행위 2건도 적발했습니다. 또한,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자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독일산 돼지고기를 판매한 업자 등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행위 8건과 판매할 목적으로 유통기한이 경과한 소시지 등을 진열한 행위 3건 등 도 적발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이들 적발된 17 건 가운데 13건을 형사입건하고, 4건은 행정처분토록 통보했습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검역 불법 외국 식료품의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고 및 수입산 식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 등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12월 돼지 도매가격을 이번달과 비슷한 3,600~3,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농경연은 먼저 12월 사육두수를 전년(1,133만 두)보다 2.1% 감소한 1,109만 두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등급판정두수는 11월(164만 두)과 전년 동월(153만 두)보다 감소한 149~151만 두로 전망했습니다. 수입량을 포함한 돼지고기 재고량 가운데 12월 공급 예상물량 또한, 수입량 감소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입육은 11월 기준 미국산과 EU산 모두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각각 13.8, 35.6%). 구분 '19년 '18년 전년 대비(%) 등급판정 두수(만 두) 149~151 152.5 -2.3~-1.0 재고량 중 12월 공급예상량(천 톤) 33.8 37.9 -10.8 도매가격(원/kg, 제주 제외) 3,600~3,900 3,597 0.1~8.4 이를 바탕으로 농경연은 12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 동월(3,597원)보다는 소폭 상승하고, 이달 가격과는 비슷한 3,600~3,900원대/kg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