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축산물을 버젓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강하게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돼지와사람이 긴급하게 가까운 인근 하나로마트를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근 새롭게 개장한 하나로마트 입니다. 주차시설도 넓고, 매장도 깨끗했습니다. 먼저 가장 큰 관심 구역인 신선육 판매하는 매대를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 모두 한돈과 한우, 국내산 닭을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돈 신선육 판매 매대 근처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의 가공식품도 발견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즉석양념곱창과 돼지왕갈비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다음은 햄캔 매대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농협 목우촌의 '뚝심'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러데 바로 옆에는 국산 일부와 수입돼지고기를 원료로 해서 만든 '스팸'과 '런천미트' 등이 보입니다. '리챔'은 100% 수입돼지고기로 만든 제품입니다. 이어 추석 선물세트 매대를 살펴봤습니다. 캔햄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모습인데 명절 선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캔햄 매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농협 뚝심 선물세트도 판매되고 있지만, 스팸과 리챔 선물세트도 보입니다. 물건양을 보면 스팸과 리챔이 압도적입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요리를담은‘한상가득도시락’을 출시합니다. GS25는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향하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이 명절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추석에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GS25에 따르면 명절도시락 매출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전년 대비 200% 이상 신장해왔습니다. 이번 한상가득도시락도 급격한 매출 신장 트렌드를 반영해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기획됐습니다. 한상가득도시락은 모둠전, 잡채, 나물, 구운 돼지 갈비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상 차림 콘셉트로 출시됩니다. 돼지고기 재료는 '한돈' 입니다. GS25는 9월 19일까지 컵라면증정 포함5900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GS25는 프리미엄 도시락의 매출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상가득도시락을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최근 혼술 그리고 홈(Home)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안주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닭발, 돼지 곱창과막창, 돼지껍데기를 이용한 제품 등이 있습니다. 유행에 힘입어 그 수와 종류는 계속 느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내용, 이하 소시모)이 이들 시중에 판매되는 안주 간편식의 영양성분 검사 결과 평균 나트륨(소금) 함량이 상당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개 제품이 평균 1일 기준치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소시모는 이번 검사에서 5월 25일 ~ 6월 14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주 간편식 19개(닭발 8개, 돼지막창 8개, 삼겹살 3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인시험기관에서 나트륨 함량, 포화지방 함량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19개 제품의 1개당평균 나트륨 함량은 955.1mg으로 1일 기준치(2,000mg)의 47.8%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소 306.8mg ~ 최대 879.1mg 로 2.9배 차이가 있었고,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개는 1,318.6mg이었습니다.조사대상 19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1일 기준치의 절반(1,000
정부가 추석(9.12-14)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관련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시·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업체들이 이력번호 표시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축산물이력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시·도(시·군·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도축장,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및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및 장부 기록관리 등의 준수사항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대표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로 구성됩니다. 추석 한돈 선물세트와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올해 초 CJ제일제당은 돼지고기 캔햄 제품인 '스팸'이 출시 32년만에 누적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누적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12억 개(200g 기준)이며, 국민 한 명 당 24개의 스팸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지난해 스팸의 매출은 4천억 원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햄·소시지류의 생산액은 '17년 1조6,425억원으로 전체 식육가공품 시장의 30.3%를 차지합니다.특히 햄류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식재료 사용의 고급화 등으로 생산액 증가율이 33.7%기인한다는게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우리나라 햄 생산액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 캔햄은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자리잡아 설과 추석이 있는 각각 1분기와 3분기에 매출액이 급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중파에서 스팸은 명절 선물세트 14년 연속 1위를 해왔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여부는 알수 없지만,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최근 한일반 신문은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상육'에 주목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이 신문은 '이상육'이 아니라 '고름 돼지고기'를 주제로 사설을 포함해 다섯 가지의 기사를 연일 쏟아냈습니다. ○값싼 '고름 돼지고기'....불안한 식탁(8월 18일) ○[사설] '고름 돼지고기'가 식탁에 올라가고 있는데 당국은 무해하다고 왜 쉬쉬하고 있나(8월 19일) ○백신 부작용 '돼지 고름' 정부조차 대안 없다(8월 19일) ○육류가공업체·양돈농가도 '고름 돼지' 피해(8월 20일) ○"구제역 백신 무침 주사 '고름 돼지고기' 줄인다"(8월 21일) '고름 돼지고기' '고름(pus)'은 '염증에의해만들어지는단백질이풍부한액체성생성물로죽은백혈구들과조직세포의 파편, 조직액으로 구성된 물질'을 말합니다. '화농'은 '고름'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기사는 첫 기사의 문장부터 잘못되었습니다.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고름이 발생하고'. 구제역 백신 자체만으로 '고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해당 기사가 지목한 '고름'은 구제역 백신 내용물이 접종부위에 남아 생긴 '육아종(granuloma)' 입니다. 우리 산업에서는 '이상육'이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사에
이커머스 시장이 불붙인 배송 경쟁에 대형 유통마트도 뛰어들었습니다. 배송경쟁시대에 '익일배송', '당일배송'을 뛰어넘는 '새벽배송'은 소비자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새벽배송으로 사활을 걸고 있는 기업은 '쿠팡'입니다.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전 배송해 주며 '일요일' 배송도 가능합니다. 1만 5천 원 이상이면 무료배송 해 줍니다. 회비는 월 2,900원 있지만, 쿠팡의 물건과 같이 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새벽배송 정말 괜찮을까? 자정이 가까운 시간 삼겹살과 채소를 돼지와사람이 직접 주문해 보았습니다. 회원 가입을 마치고,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포함해 쌈채소와 무, 식빵 등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결제. 다음날 새벽 6시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물건이 배송되었습니다. 익일배송에 익숙한 가운데 새벽배송은 새롭고 신선한경험입니다. 포장은 따로 손 볼 필요없이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왔습니다. 최근 일반 언론의 새벽배송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지적은 수긍이 갈만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바로 신선도 때문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신선도가 제대로 느
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인'미트박스(바로가기)'에서이른바 '농제거 목심' 제품이 다수 올라와 있어 적지않은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트박스에서 목심은 킬로그램당 8,500원에서 24,267원까지육질에 따라 3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이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제거 목심'이 '목심'과 구별되어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제거 목심'은 킬로그램 당 7,000원 입니다.미트박스는 2019년 현재 식당과 개인 고객을 포함한 회원수가약 7만3천여 명 입니다. 최근 돈가 하락에는 무더운 날씨로 상위등급 출현이 적고 2등급 출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한 몫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목심 등에서의 농 문제는 한돈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한돈 농제거 목심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쓸 수 있다는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농'이라 불리는 것 가운데에는 구제역 백신에 의한 이상육일 것 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돈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돈 목심의 이상육을 점검해 보았더니 30%가 훌쩍 넘게 나왔다"며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한 우유회사가 '우리는 고름우유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광고를 실어 '고름우유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