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맞나 싶습니다. 적어도 이 식당 안의 풍경은 그러했습니다. 테이블마다 석쇠에는 양념 돼지갈비가 식욕을 돋우는 냄새를 풀풀 풍기며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젓가락은 쉼없이 일하기 바쁩니다. 지난 토요일 지인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세종시의 한 고깃집의 풍경입니다. 이 식당은 이 근방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착합니다. 주말이라 가족 단위의 손님이 그득그득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려온 손님이 많아 보입니다. 100여 평의 공간에서 '독일산 돼지갈비'라는 사실을 알아챈저만 맘껏즐길 수 없습니다.
혼밥·혼술 트렌드 속,가격 부담은 줄이고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입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이국내산 돼지껍데기를 이용한 안주 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아워홈은 지난2월 야시장 안주 시리즈4종을 첫 출시한 이후 월 평균 매출이 약60%성장하는 등 고객 반응이 좋아,제품 라인업을 추가했습니다.이번 신제품은‘대구식 돼지껍데기’, ‘신당동식 화끈불닭발’ 2종입니다. ‘대구식 돼지껍데기’는 대구 야시장 껍데기 거리 레시피를 재현했습니다.국내산 돼지껍데기를 경상도 지역 특유의 맵고 달콤한 양념으로 무치고,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 탱탱한 식감을 유지했습니다.전자레인지용 트레이 포장으로 그릇 없이 바로 즐길 수 있으며 스킨팩 포장 기술을 적용,공기가 통하지 않는 무균 상태로 판매되어 냉장보관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5500원 입니다. 아워홈 관계자는“지역별 안주가 가지는 특색을 간편식으로 재현하기 위해 매주 맛집 골목을 찾아다니는 중이다”며“향후 닭볶음탕이나 주꾸미삼겹,돼지갈비찜 등 안주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이번에 만두피 두께를 20% 줄여 더욱더 맛있는 ‘개성 얇은피 만두’ 3종(고기·새우·김치)을 출시했습니다. 3종 모두 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넣었습니다. ‘개성 얇은피 만두’는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두피를 빚어 만두소가 그대로 비칠 정도의얇은 피 덕분에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만두소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쉽게 찢어지지 않아 군만두나 물만두는 물론 만둣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활용도가 높은 '에어 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만두피가 굳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성 얇은피 고기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 함량이 33% 이상으로 고기만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개성 얇은피 김치만두’는 저온 숙성한 국내산 김치와 한돈이어우러진 정통 김치만두입니다.‘개성 얇은피 새우만두’는 큼직하게 썬 통살 새우와 한돈을 듬뿍 담아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원F&B는 "최근 소비자들은 만두소뿐만 아니라 만두피까지 중요하게 여기며 맛은 물론 식감까지 풍부한 만두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동물복지를 내세운 소시지와 햄이 출시되었습니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인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윤희선)는동물복지농장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로 만든단체급식용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500g)’와‘The 행복한 고칼슘 쵸핑햄(500g)’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와 쵸핑햄'은 정부가 인증한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만 100% 사용했습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선진FS와 ‘동물복지 상품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도 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제조하였습니다(관련 기사).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와 쵸핑햄은 모두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영양소인 칼슘을 강화해 만들었으며 소시지는슬라이스(slice) 형태로, 쵸핑햄은 큐브 형태로 잘게 썰은 쵸핑(chopping) 처리가 되어 있어 추가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번 신제품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과 HACCP 인증을 모두 받은 동물복지 돼지고기만 100%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이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소고기와 닭고기 수입량은 외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소비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살펴볼 대목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6.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물량으로는 1만8천4백 톤이 감소한 24만8천 톤 입니다. 그런데, 소고기와 닭고기의 수입은반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고기는 올 6월까지 21만톤이 수입되어 지난해 보다 1만8천6백 톤(9.8%)이 늘어났습니다.6월까지 닭고기 수입량은6만4천 톤으로 지난해 보다 4천9백 톤이 증가했습니다(8.4%). 소고기와 닭고기의 늘어난 수입량(2만3천5백 톤)은 같은 기간 줄어든 돼지고기 수입량(1만8천6백 톤)을 압도하고 남습니다. 참고로 양고기 수입은감소하고 오리고기는 증가했습니다만, 둘 다 양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은 감소했지만, 최근 돼지도매가격은 다소 의외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실종된 것입니다.올해 이렇듯 저조한 돼지도매가격의 원인으로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
올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수입 돼지고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년부터 수입이 계속 증가하다올해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산은 계속 성장하며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축산물 검사 실적자료를 돼지와사람이 분석해 본 결과 올해 6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24만7천6백 톤으로 전년 동기(26만5천9백 톤) 대비 6.9%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냉장육과 냉동육 모두 감소한 가운데 부위별로 살펴보면 앞다리와 삼겹살, 갈비 등의 수입량은감소했고, 반면 등심, 목심, 뒷다리 등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앞다리 수입량이 삼겹살의 수입량을 넘어섰는데, 올해도 마찬가지 추세 입니다. 이번에는 수입 돼지고기를 수입국별로 살펴보면 올해 수입량 감소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입니다. 헝가리와 벨기에는지난해 각각 4월과 9월 ASF 발생으로수입중단 조치가 취해져올해는 수입량이 '제로(0)' 입니다. 전년 상반기에 이 두 나라로부터 수입된 돼지고기 양은 1만 톤이 넘습니다(헝가리 3천1백, 벨기에 7천8백). 순수 수입
국내 대표적인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가 이달부터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해 1등급 이상만 판매한다고 나서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돼지고기는 한우와 달리 등급 표시에 대한 의무가 없습니다. 이마트는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지난 한 달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돼지고기는 1+ 등급과 1등급만 연중 내내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그동안 돼지고기의 경우 등외를 제외하고 등급에 상관없이상품을 한번에 매입해 별도의 구분 없이 판매해왔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1+등급과 1등급 상품을 ‘1등급 이상’으로 분류해 판매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마트는 “단순히 맛이나 가격만 보고 먹거리를 구매하던 시기를 지나 식품 안전과 동물 복지 등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준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마트는 선제적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급 표시에 나서는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닭고기도 생닭 전 품목에 대해 1등급만 판매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현재 수입 통관을 위해 냉동창고 내 보관중인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긴급출고 중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필리핀에서 독일산 수입 돼지고기에 폴란드산 돼지고기 상자가 일부 혼입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강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은 최근 폴란드의 돼지고기 250kg가 독일산과 섞여합법적으로 수입된 것을 적발하였습니다. 폴란드는 '14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돼지고기수입금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에 필리핀은 해당 제품을 폐기하고, 독일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1일자로 일시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검역시행장 내에 있는 독일산 수입돼지고기 전량에 대해 출고를 중단시키고, 폴란드 등 타국산 돼지고기가 혼입되지 않았는지를 일일이 확인할 계획입니다. 확인 과정에서 타국산 돼지고기 혼입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폐기하고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검역중단조치를 검토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또한 앞으로 수입되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현물확인을 강화하고 필리핀에서 문제가 된 업체로부터수입되는 독일산 돼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