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B2B사업자를 위한 육류 직거래 플랫폼인‘미트 솔루션’을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실적 호조로 올 1분기 7477억 원의 매출을기록했습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100억 원을 올렸습니다. 단체 급식 부문은 전년대비 약 22% 증가한 1,0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CJ프레시웨이의 마케팅 전략으로 맞춤형 서비스가유명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업체이지만 인테리어 조직을 두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급식 공간을 인테리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병원에는 환자식을 노인 복지시설에는 어르신을 위한메뉴를 개발하는 등 남다른 급식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탁월한 맞춤형 서비스와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CJ프레시웨이가B2B사업자를 위한 육류 직거래 플랫폼인‘미트 솔루션’을 오픈했습니다. '미트 솔루션'을 통해해외 10여개 국가에서 직수입하고 있는 28개 브랜드 수입육과 한우 브랜드인 '정품진'과 한돈 브랜드인 '오아'를 선보입니다. '미트 솔루션'은 유통단계를
오늘은 8월 15일제74주년 광복절 입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광복절을 맞아 한돈인증 음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드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한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한돈인증점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광복절인 하루 동안 한돈인증점 방문 소비자 대상 추첨을 통해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총 1.5kg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합니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음식점 577개 업소 중 403개 업소가 참여하며 1개 업소당 선물세트 4개, 총 1,612명의 소비자에게 한돈 선물세트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 참여 인증점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전국 한돈인증점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의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드시고 한돈선물세트의 행운을 거머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12일부터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삼겹살 100g 구매 시 뒷다리살 100g을 추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18일까지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여름 휴가맞이 프로모션을 벌입니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행사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삼겹살 100g 구매 시 뒷다리살 100g을 추가 증정합니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 76개 업소 중 53개 업소가 참여하며, 참여 인증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까운 행사 매장에서 우리돼지 한돈 구매하시고 보다 풍족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한식 전문 뷔페식당, '계절밥상'이 여름 신메뉴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신메뉴 가운데 하나는 전남 광양과 하동에서 나는 매실을 활용한 간장 양념에 재운 쫄깃한 돼지고기를철판에 정성스럽게 바로 구워 내 제공하는'즉석 우리땅 매실불고기’ 입니다. '즉석 우리땅 매실불고기’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제공하는 모닝빵에 양배추 양파볶음, 적채사라다, 할라피뇨 등을 넣어 미니버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밀전병에 불고기와 각종 소스를 올리면 ‘불고기말이 밀전병’이 완성됩니다. '우리땅 매실 불고기'의 돼지고기 재료는 미국산 입니다. 때문에 정확한 신메뉴 이름은'우리땅 매실 (미국땅) 불고기'인 셈입니다.
올해 7월까지 소·양·닭고기 수입은 늘었지만, 돼지고기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는 소식은 전해드렸습니다(바로가기). 출하두수 증가로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한가운데 최근의 돈가를 감안한다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뜯어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점들이 발견됩니다. ① 올해 7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28만3천4백 톤으로 전년 동기(29만9천1백) 대비 5.3%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헝가리, 벨기에 물량을 빼면 감소폭은 1.4%로 줄어듭니다. 이들 국가는 지난해부터 ASF로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실제 올해 수입량 감소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② 전체 수입량의 2/3 이상을차지하는 수입돼지고기 빅3(미국, 독일, 스페인)만 분석하면 상황은 좀더 명확해집니다. 이들 수입량의 합은 7월까지 반대로 2.1% 증가했습니다. 먼저 전통적인 2위 수입국인 독일산은 7월까지 5만1천9백 톤이 수입되어 전년보다 4.2% 늘었습니다.지난해 3위로 등극한 스페인산은 4만1천1백 톤이 수입되어 올해도 7월까지 27.5%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미국산은 지난달까지 11만7천3
7월까지 육류 수입에서 전년 대비 실질적으로 돼지고기만 두드러지게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고기, 양고기, 닭고기의 수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약진한 모양새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입 돼지고기는 7월까지 28만3천 톤이 수입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9천 톤에 비해 1만5천7백 톤이 줄어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고기와 양고기, 닭고기는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소고기는 7월까지 25만 톤이 수입되어 지난해 22만9천 톤보다 9.2%가 늘었습니다. 양적으로 2만1천1백 톤이 늘어난 것인데 이는 앞서 돼지고기 수입 감소분 1만5천7백 톤보다 많은 양입니다. 양고기도 수입이 늘었습니다. 7월까지 전년 대비 6천1백 톤이 더 수입되어 무려 55.1%나 증가했습니다. 닭고기 역시 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9천2백 톤, 13.6%의수입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오리고기는 수입량 증감을 논하기에 양이 상대적으로 너무 미비합니다. 종합해보면 올해 7월까지 전체적으로 수입 육류는 지난해 대비 3.4% 늘었습니다. 양으로는 2만1천 톤이 늘어난 셈입니다. 소비자들의 전체 육류 소비는 늘어
1인 가구 증가로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혼밥과 혼술은 혼자 밥 또는 술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삼겹살도 이들을 위한 한돈 180g 1인분 제품('추억의 삼겹살 행진', 롯데햄)이 등장했습니다. 게다가 냉동 삼겹살입니다.냉장육이 일반화되기 이전 과거 한돈은 모두 냉동육이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혼밥·혼술하는혹은 여행, 캠핑을 떠나는 사람에게 제격이겠습니다. 가격도 부담없습니다(3900원).
올해 상반기 식품산업 관련 국민들의 주요 관심 키워드에서 '가정간편식(HMR)'은 '기능성식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된 주제어였습니다(관련 기사). 실제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후인 '22년에는 시장 크기가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란 바로 또는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판매되는 가정식 스타일의 완전, 반조리 형태의 제품을 의미합니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품목 분류상 즉석섭취·편의식품류가 여기에 해당하며, 즉석섭취식품(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즉석조리식품(국, 탕, 순대 등), 신선편의식품(샐러드, 간편과일 등)등으로 분류됩니다.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외에도 냉동식품류(만두, 피자, 냉동면 등) 및 식육가공품(삼계탕, 불고기) 등 다양한 제품 유형이 가정간편식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돼지고기는 앞서 도시락, 샌드위치, 국, 순대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짐에 따라 그 쓰임새 역시 다양해지고 사용량이 커지고 있습니다. '17년 출하액 기준 가정간편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