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안심하고 드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ASF의 인체 무해함을 알리는 ‘한돈 안심’ TV 캠페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홍혜걸 의학박사가 출연해 대한의사협회,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식량농업기구, 유럽식품안전청 등 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발표한 ‘ASF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코멘트를 인용하면서 시작됩니다. 홍 박사는 ‘ASF가 사람에게 무해하다는 것은 100년간 입증된 세계의 상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합니다. 이어 “한돈, 안심하고 드십시오”라는 멘트와 함께 한돈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영자와 한돈 먹방에 나섭니다. 이번 광고는 ASF 발생 이후 ‘안전성’을 이유로 한돈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인체와는 무관하다는 팩트를 전달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제작하게 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소비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10월보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였다는 응답이 45.4%(239명)이며, 이유로는 ‘돼지고기 안전성이 의심되어’가 70.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광고 공개와 더불어 SNS에서 한돈 먹방 인증샷 이벤트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가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ASF 안전성 홍보 및 직거래장터에서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민미술관 앞 광장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교로 일대에서한돈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규모 할인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한돈, 인삼포크,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제주도니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 및 특수 부위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톤의 한돈을 팔아 역대 직거래장터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도 참가해 ASF 안전성 알리기 및 시식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1일에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송인 김수미씨와 함께 한돈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한돈 보쌈을 시식하며 한돈 안전성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철원지역 양돈농가들이 세종시 농식품부 앞에서 2백여 명 규모의 항의 집회를 엽니다. 철원군 양돈농가로 구성된 'ASF철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철원비대위)'는 오는 5일 세종시 농식품부 앞에서 'ASF 비발생지 철원 양돈농가 고립화 및 강제수매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철원지역은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라는 이유로 접경지역 10km 내의 양돈농가에 대해 실질적인 강제 살처분 명령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대상 규모는 28농가 7만3천 두이지만, 정부는 이들 농가로부터 모두 살처분 명령에 동의를 받기 위해 지난 31일부터 철원지역 전체(73농가 약 20만 두)에 대해 돼지와 분뇨,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단행하는 일명 '철원 고립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 전체 돼지는 원칙적으로 철원내 농장으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축은 철원 도축장에서만 가능합니다. 분뇨 또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철원 내 공공처리장 등을 통해서만 처리 가능합니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철원군 운행차량'을 명시, 타 지역 농가 방문과 철원 밖으로의 이동을 금지시켰습니다. 철원비대위에 따르면 현재 철원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돼지고기 소비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이 직접 한돈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는 지난 26일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에서 한돈 시식회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축제에 경남도협의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돈 관리 시스템 등을 알림과 동시에 시식회를 열어 다양한 한돈 요리를 선보이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주말기간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기옥 회장은 “ASF는 인체와는 무관한 만큼 소비자들께서 우리 돼지 한돈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돈 농가가 힘을 모아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촉발된 현 비상사태를 돌파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가 이슈별 대책위원회(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ASF 사태로 이미 접경지역 상당수의 농장이 희생된 상태에서감염멧돼지로 사태가 자칫장기화·전국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게다가 돼지도매가격은 연일 생산비 이하입니다. 24일 어제는 2,832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한돈협회 회장단은 긴급 회의를 열고ASF 관련 분야별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부회장을 각각 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대책위는 크게 ASF 발생 피해지역(위원장 손종서), 방역체계개선(위원장김정우), 야생멧돼지(위원장김정우), 산업안정(위원장이기홍), 성금모금 캠페인(위원장오재곤) 등 다섯 분야로 나누었습니다. 회장단은 이후 대책위별로위원회를 구성하여 ASF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장단은 환경부와 청와대 앞에서 '야생멧돼지 대책 수립 촉구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28일부터 한돈농가의자원 신청을 받아 무기한 1인 시위에 들어갑니다. 향후 환경부 앞에서 한돈인의 힘을 보여줄수 있는 대규모 집회도 할 예정입니다.
SVC(에쓰브이씨, 대표이사 박영호)에서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FMD) 특별방역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에쓰브이씨는 국내 4개 백신회사(고려비엔피, 코미팜,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와 함께 베링거인겔하임(구 메리알) 구제역 백신을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는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 대성미생물연구소 조항원 대표, 코미팜 문성철 대표와 에스브이씨 박영호 대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 에쓰브이씨 박영호 대표이사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안타깝게도 ASF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내지 못했지만 한돈협회와 함께 동물약품업계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관계자들 서로가 도움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ASF 발생으로 한돈산업 모두의 우려가 크지만 우리는 이미 구제역과 AI 등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정부와 관련업계, 생산농가가 한 마음 한뜻으로 철통방역체계를 재가동
경남 '더불어 행복한 농장'의 김문조 대표와 전북 '보민영농조합'의 서기원 대표가 축산·양돈부문에서 나란히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 44명을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선정하여 18일 발표하였습니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입니다. 농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경남 더불어행복한 농장의 김문조 대표(지정번호 2019-214호)는 21년 경력으로 동물복지 양돈시스템 도입, HACCP, 동물복지 인증자격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또한, 전북 보민영농조합의 서기원 대표(지정번호 2019-215호)는 16년 경력에 HACCP 품질인증 보유, 액비순환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시행된 '제4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336명이 응시하였고, 응시자별로 ①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전문성, 교육능력, 경영실태 및 기술전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최근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한돈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와 홍보콘텐츠를 공개 모집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10일 공모수상작 41편을최정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늘리고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는‘2019 한돈 소비촉진 아이디어 및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앞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콘텐츠 제작,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공모전에는 총 191편(아이디어 제안45편, 홍보콘텐츠 146편)이 응모되었습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해 한돈이 대한민국 국민의 소울푸드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최종 심사결과 아이디어 제안 부문 대상은실현가능성과 구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돈 소믈리에, 한돈 백일장, 돈슐랭 가이드(류재필)’가, 홍보콘텐츠 부문은주제적합성과 창의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우리돼지 한돈 CM송(이다빈)’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를 만든 것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