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돼지고기 가격이 전년에 비해20% 가까이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수입돼지고기 가격은전년동월대비 19.6%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수입물가 4.6% 상승에 비하면 4배 이상의 큰 폭의 증가 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올해 5월 평균 환율은1달러당 1,185.7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월(1,077.55원)에 비해100원 이상오른 것입니다.여기에 돼지고기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에 따른 국제돈가 상승이 또다른 수입가격 증가의 이유로 풀이됩니다. 참고로 5월 수입소고기 가격도 올랐습니다. 역시 전년동월 대비 21.6%의 큰 폭 상승입니다.
전반적인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지출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외식비는 감소하고 가공식품 지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 지난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원장 김창길)은 '2018년 가계동향조사 지출분석(통계청)'을 바탕으로 위와같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18년 가구의 월평균 외식비는 33만 6,133원으로 2017년 34만 1,002원에서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은 20만 338원으로 전년도 19만 5,328원에서 2.6% 증가했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육가공식품의 증가가 50대는 12.4%, 60대는 19.4%로 늘고있는 반면,20대부터 40대는 전년대비 육가공품의 소비가 줄고 있어완벽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8년 연령대별 육가공식품 전년대비 증감률(%)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육가공품 -7.7 -10.0 -3.6 23.4 19.4 그동안 식육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한돈의 주소비층이 50대 이상으로 한돈의 주요 고객층이 늙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 기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과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1등급 이상의 암퇘지 중 매주 딱 300마리만 선별해 ‘우월한돈’이란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우월한돈’은 유통사에 있어 아주 이례적인 상품입니다. 가격 경쟁력이 우선시 되는 돼지고기 상품에 있어 거세돼지 대비 20~3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암퇘지 상품을 대규모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 상품을 위해 GS리테일은 지정농장과 고정 계약 및 비인기 부위도 함께 구매하는 ‘마리분 구매’를 통해 원가 상승요인을 최소화하고 물량도 확보했습니다. GS수퍼마켓은 현재 국내산 냉장삼겹살 시세가 100g당 2000원대로 수입산 대비 2배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대신 '품질 차별화' 전략의 상품으로도 충분히 고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퇘지는 수퇘지 대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고 '근육량'이 적어 고기 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로 인해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의 가격은 우월한돈삼겹살, 목살을 각 2480원(국내산 냉장, 100g 기준), 우월한돈 갈비, 앞다리 각 148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6월 돼지고기 도매가격을kg당 4,400~4,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분 2019년 6월 2018년 6월 평년 6월 전년 대비(%) 등급판정 마릿수(단위: 만) 131~133 130 125.5 0.8~2.3 도매가격(원/kg) 4,400~4,600 5,192 5,320 -15.3~-11.4 농경연은 6월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는 돼지 사육 마릿수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난131~133만 마리로서 이에 따른 돼지고기 생산량은 7만2천 톤 내외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4만 톤)보다 감소한 3만 6천 톤 내외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중국의 수입량 급증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이를 토대로 농경연은 6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 동월(5,192원/kg)보다 하락한 4,400~4,6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농경연은 7~11월의 예상 돼지 도매가격도 내놨습니다. 이 기간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에도 수입량 감소로 총공급량이 줄어 전년 동기간(4,400원/kg)보다 상승
21일 일부 언론들이또다시 돼지고기가 '물가 상승의 주범'인 듯한 과장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오르며 생산자지수 3달 연속 상승(뉴시스)' '금겹살된 삼겹살에 유가 오르며 생산자 물가 3개월 연속 상승(중앙일보)' '금겹살 됐다...생산자 물가 연속 상승(중부매일)' '기름값 상승에 금겹살 복병까지..생산자 물가 석달째 오름새(공공뉴스)' 이번 기사들은 21일 한국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사입니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서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됩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에서 한국은행은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3%, 공산품은 0.3%, 전력·가스·수도·폐기물 0.3%, 서비스 0.2% 각각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의 주요 원인을 돼지고기 등 축산물로 지목한 언론들은 전월대비 등락률(%)만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분명 축산물은 전월 대비 6.5% 상승했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13.5%, 달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허위로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하였습니다. 또한 영업정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영업행위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도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축산물 생산업체 66곳을 점검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허위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3곳) ▲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불부(원료의 입고·출고·사용과 관련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 미작성(5곳) 등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받게 됩니다. 또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4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영업정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을 적발하였습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영업소 폐쇄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앞으로도 각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촉발된잔반돼지 이슈가한돈산업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일부 돼지에 남은음식물(잔반)을 먹이는 사실을인식하면서 한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독] 음식물 쓰레기 먹고 자란 돼지, 어디로 팔렸나@SBS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SBS는 단독 보도, '음식물 쓰레기 먹고 자란 돼지, 어디로 팔렸나'라는 기사에서 종이와 플라스틱 같은 '이물질이 섞인 잔반을 먹여 사육한 돼지'가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과 뒤섞여 유통·판매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한돈산업이 일상적으로 일컫는 '잔반 돼지'를 '(음식물) 쓰레기 돼지'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SBS는 전국적으로 250여 곳의 잔반 돼지 사육농가에서 11만여 두의 돼지가 전국으로 팔려 나가지만, 이를 소비자가 파악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잔반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는 산패가 빠르고 냄새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더라도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보가 소비자에게 공유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은수 백개의 댓글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디 sune****은 '음식물을 먹여서
2019년 올해1/3을 지난 시점에서 돼지고기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 이래저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분석됩니다.그런데 '스페인산'만큼은 예외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올해 총 수입 돼지고기는 16만3천9백 톤 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7천5백 톤과 비교하면 1만3천6백 톤이 줄어 7.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나라별로 살펴보면 의외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ASF가발생한 헝가리와 벨기에 입니다. 이들 국가는 각각 4월과 9월 ASF 발생으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져 올해 4월까지의 돼지고기 수입 감소(1만3천6백 톤)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 수입은 당연히 '0' 이지만, 지난해 4월까지 이들 나라의 돼지고기 수입량는 둘이 합쳐 7천7백 톤에 달했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돼지고기 수입 감소에 가장 영향을 미친 나라는 수입육의 절대 강자인 미국 입니다. 미국산은4월까지4천8백 톤이 감소(6.7%)했습니다.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주요 유럽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